절대로 가지 마세요.
위앙따이 호텔은 카오잔에 있다는 것 외에는 전혀 좋지 않습니다.
시설은 20년쯤 되어 보이고(물론 룸은 개보수를 해서 약간 낫지만....) 무늬만 호텔입니다.
1000밧 이상을 받으며 아침에 주는 식사는 내가 경험한 호텔중에서 가장 한심했습니다.

그리고 카오잔은 가족이 있는 여행자들이 묵기에는 별로입니다. 배낭여행자의 천국이라는 소리는 그만큼 환경이 열악하고 히피같은 사람들도 많다는 이야기입니다.
단지 한국인 업소가 많아서 여행 정보를 얻기가 편할뿐 입니다. 차라리 스쿰빗에 있는 한인상가가 좋습니다.

시내 중심에서 묵는 것이 행동하실때 교통도 편하고 시설도 훨씬 쾌적합니다.
스쿰빗에 위치한 로얄벤자 호텔과 윈저스윗 호텔을 추천합니다. 가격대비 시설은 비교하는 것 자체가 우스울 정도로 엄청납니다.
위앙따이는 이름만 호텔입니다. 절대로 카오잔에서 묵지마세요.엄청 물가가 비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