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파타야파크호텔은 세가지로 나뉘어 있습니다.
신관, 구관, 그리고 방갈로가 있는데 청결 하기는 물론 신관이 깨끗하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구관을 권해 드리고 싶네요. 방도 넓고 바닷가쪽 방을 배정 받으신다면 전망이 정말 일품입니다. 단점이라면 엘리베이터가 전망엘리베이터 뿐인데 속도가 좀 심하다 싶을 정도로 느려요. 그리고 습기 때문인지 냄새가 좀 납니다. 에어콘을 틀어 놓으면 냄새는 가십니다.
신관은 구관에 비해 방이 많이 작은 편이고. 좀 깨끗(구관에 비해)하다는거 말고는 별 차이는 없습니다. 신관에 연결되어 있는 타워가 있는데 남산타워 비스무리 하게 생겼는데 올라가면 파타야가 한눈에 내려다 보입니다. 테이블이 회전을 해서 어느 자리나 360도 회전을 합니다. 그리고 방갈로는 권하고 싶지 않네요. 이층구조인데 온가족이 가는게 아니시라면 별로....좀 무섭구 낡았어요.

시내로 이동하기는 좀 불편 합니다. 체력이 좋으시다면 걸어 다녀도 괜찮겠지만 좀 구석진 곳에 있어서 로비 앞에서 다른 사람이 타고 들어오는 트럭택시를 이용 하시던지 호텔내의 봉고 리무진을 이용하셔야 합니다. 요금은 파타야 시내라면 100밧을 넘지 않습니다.
도움이 되셨을라나 모르겠네요?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