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오프라야강변에 특별한 곳 "쁘라야팔라조"
태국 귀족이 이태리 건축양식으로 지은 아담한 부띠크 호텔입니다. 객실이 총 17개 뿐인 곳으로 조경이나 풀이 참 아담하고 좋았습니다 조식은 오더하는 식으로 편하게 먹었고요 양이나 질에서 아쉽지 않았습니다
더 달라면 더 줍니다 과일이건 뭐건요 아시아식 죽도 먹어봤는데 별미고요. 스텝들은 무척 친절합니다
전체적인 인테리어는 낡은 건물을 복원한 그 느낌대로 콜로니얼 분위기가 물씬 납니다 동쪽편을 바라보고 있어서 아침해가 뜨는 모습을 볼수 있고요 시내로의 교통은 언제든 배를 준비해주어서 아무 문제 없었습니다
강을 건너면 람부트리 카오산 삼센 모두 도보 5분이내 거리였습니다. 체크인할테 휴대촌을 주고 아무때나 연락하면 배로 태우러 옵니다 저녁 여덜시가 넘으면 프라 아띳선착장문을 닫는데 호텔쪽에서 열쇠가 있어서 아무때나 문따고 데릴러 옵니다 고마우면 20밧쯤 팁주셔도 좋구요. 조용하고 호젓함을 추구하는 커플에게는 추천합니다
참고로 16세 이하는 투숙 불가라 하니 아이들 시끄러운 걱정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