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의 글을 보니 바이욕 호텔 구관에서 묵으신 것 같군요.
바이욕은 구관과 신관이 다르답니다. 아마 1000밧이라면
구관인 것 같군요. 저는 신관 32층에서 묵었는데 제가
이제껏 가본 호텔 중에- 뭐 별로 가지도 안았지만^^-최고였습니다.
다만 수영장이 별로더군요. 특히 가족끼리 가실 분들께는 강추합니다.
방이 무지 넓거든요.
만남의 광장 사장님께서 1800밧짜리냐고 물으셨는데
저는 설에서 예약하고 갔거든요.
온라인투어에서요.들은 것보다 가격이 싸서 미심쩍었는데
슈피리어룸이었습니다. 가격은 38불.바우쳐 사는것보다 좀더 싸요.
그리고 아침부페 죽입니다. 특히 바이욕은 일본사람들이 많이 와서인지
아침부페에 김밥이랑 생선 구운것도 있습니다.
예약하실때 구관인지 신관인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전 하루만 묵었는데 넘 아쉬웠어요.월텟에서 가까워서 쇼핑하기에도 좋아요.
그리고 혹시 그곳에서 택시를 타실거면 호텔에서 소개해주는
택시비 넘 비쌉니다. 아래 내려가시면 택시를 소개해주는 사람이 있는데
첨 부르는 가격보다 한 50에서 100밧은 깍을 수 있습니다.
전 마지막날 묵었는데 공항가는 택시비를 호텔로비에서는 400밧-무쟈게 바가지죠-아래에서는 300밧을 부르더군요. 물론 통행료 포함이고요.뱅기 시간이
급하고 비도 엄청 와서 250에 합의보고 탔는데 좀더 깍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