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6월 말경에 피피를 갔었는데요,
책에 나와있는 내용보다 숙소값이 대략 40꽪?떨어졌습니다.
따라서 님이 말씀하신 400밧으로는 깨끗한 선풍기 방갈로에
계실 수 있지요..

책에 나와있는 청카우 방갈로가 후진거 150밧, 중간거 200밧, 깨끗한거 300밧
이렇게 불렀구요. 미국 애들 흥정할때 먹히는거 보니 조금 흥정하셔도
될 듯 합니다. 전 방이 없어서 150밧짜리 하루 묶었다가 못참겠어서
숙소를 옮겼죠,, 그러나 200밧 부터는 있을만 합니다..

섬 중심가에 있는 림나 빌라 방갈로도 350밧 불렀구요..
개천가에 높이 위치하고 있어서 시원한듯 하고, 깨끗합니다..
전 모기에 물릴까봐 안있었구요..
로달람만의 찰리 비치 방갈로도 350, 450, ... 이렇게 불렀습니다..
350짜리는 방이 다 나가서 없었구요..
450짜리는 개별 방갈로인데 조금 오래된듯 하지만 깨끗했습니다..
10일 머무르겠다고 깎아달라고 했더니 15쀒인해주겠다 하더군요..
다만 먼저 지불하면 환불 불가이니 잘 확인하고 흥정하세요..

제가 머무른 곳은 힌꼼해변쪽에 피피 빌라 방갈로였는데,
선풍기 방갈로는 개별 방갈로가 아니었지만 깨끗해서 있을만 했습니다..
근데 방안의 불이 좀 심하게 어둡고 정원에 모기가 좀 있지요..
400밧 불렀는제 오래 있겠다고 해도 안깎아 주더군요..--;
방 내부의 시설은 여기가 제일 좋은거 같았어서 거기 있었습니다..

게스트하우스는 장기투숙자 말고는 없는듯 보였구요..
가격도 100밧 안짝으로 떨어진듯 합니다..
서양 애들은 없는데, 혹시 한국 총각 처자들이 우루루 몰려가서
값을 올려놓지 않는한 가격은 그 수준대를 유지할거 같습니다..

좋은 여행 되세요..

ː[스노콘님께서 남긴 내용]
ː피피섬 안쪽에 400B 정도의 싼 게스트하우스가
ː2-3곳 있던데
ː시설이 어떤가 궁금해서요.
ː혹 이용해 보신 분 있음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