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브란트 호텔 정보 입니다. 나름데로 상세히.....
안녕하십니까. 꿈같은 5박6일의 휴가를 마치고 이제는 컴 앞에 앉았습니다. 서운....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수월하게 잘 다녀왔습니다. 가기전에 이곳에서 많은 정보를 얻어갔기 때문에 여행이 잘 끝났고 저도 혹 다른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싶어 램브란트 호텔에 대한 간략한 정보를 올립니다. 각 설명뒤의 점수는 100점 만점 기준의 제 주관적 평가 점수 입니다. 100점 만점 기준은 제가 다녀본 세계 각국의 수피리어 딜럭스 급의 호텔을 100점으로 잡은겁니다.(왠 특급 호텔을 그렇게 많이 다녀봤냐 하시겠지만 직업이 항공사 직원이라 1년중의 3개월은 호텔 신세를 집니다...)
위치 : 스쿰빗 소이 18 윈저스윗 호텔 (뒷문쪽)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스쿰빗의 여느 호텔과 다름없이 골목 안길에 위치하고 있어 스쿰빗 대로에서 보면 잘 안보입니다만 100 여미터 정도 골목을 내려가면 26층의 위용을 자랑하는 램브란트 호텔의 로비가 보일것입니다. 70점. 예전과 달리 많이 발전한 수쿰빗의 편의 시설을 이용하기에 편리합니다.
교통 : 공항에서 400밧 정도주고 왔습니다. 고속도로 통행료 30밧,공항택시 바우쳐 값 50밧,기사 아줌마 팁 포함 입니다. n/a
로비 : 의외로 로비가 작습니다. 중앙에 대리석 계단을 두고 왼쪽으로 리셉션 데스크가 있고 오른쪽에 로비 바가 있는데 꼭 필요한 기능만을 두고 있는것 같습니다. 로비 바도 타 호텔과 비교했을때 그 규모나 설비가 많이 쳐지는것 같습니다. 손님도 웰컴 드링크를 마시기 위해 오는 손님외엔 없는듯 합니다. 하지만 리셉션의 직원들은 매우 친절하고 상냥합니다. 리셉션 85점, 로비 바 60점.
그런데 열쇠가 카드키가 아닌 쇠뭉치 입니다. 1급 호텔에 왠 쇠뭉치....50점!!
엘리베이터 : 4대가 운영됩니다. 매우 고속으로 1층에서 26층까지 순식간에 이동합니다. 귀가 멍할 정도...깨끗하고 타야할 엘리베이터에 미리 불이 들어와 있어 편리합니다. 85점.
손님들... : 놀랐습니다. 왠 쭝국 넘들이 그리도 많은지....인도,파키스탄 등에서 온 힌디스트 들도 많습니다. 의외로 한국,일본인들이 적습니다. 유럽사람들이 60믢국 넘들이 20곣카 칸츄리 20?.인구 구성은 60점...(쭝국넘들 많은곳 치고 쾌적한 곳은 없지만 그래도 이 호텔에 묵는 뙈놈들은 좀 배우고 그나마 영어 좀 하는 놈들인가 봅니다.개인적으로 중국인 들을 아주 싫어하기 때문에 중국놈들에게 경칭을 붙히지 않았습니다)
객실 : 세부적으로, 22층 (2201호) 스탠다드 룸 WITH KING SIZE BED..
객실크기 : 5평정도 중간 크기....80점
청결도 : 설비가 좀 낡기는 했지만 청소 상태 양호 80점
설비류 : 왠만한건 다있슴.1회용품 없음 80점
욕실 : 넓이는 2평 정도. 욕조는 크나 이 정도 급의 호텔 욕실에 다있는 버블 베스터브는 없슴. 80점. 욕실 바닥이 대리석이라 매우 미끄럽습니다. 정말 주의 하셔야 합니다. 아니면 있는 수건들을 전부 바닥에 까시든지...방에서 동남아 특유의 냄새가 나지않는 것은 좋았슴. 세이프티 박스는 사용이 편리하고 보안성도 괜찮음.
식사 : 아침 뷔페 외는 먹어보지 않아서 잘 모르나 아침 뷔페의 크로와상은 정말 최고의 맛 이었슴. 대부분 신선하고 맛있었으나 베이컨을 직접 구워주지 않고 한꺼번에 튀긴것 처럼 찜통에 몰아 넣은것은 상식밖의 일...85점.
기타 : 로비 라운지 윗층에 조그만 샵이 있는데 대단히 비쌈. 수쿰빗 소이 13의 길거리 노점 물건과 똑같은 것을 파는데 값은 50딋쌈. 깍아 달라면 장난처럼 알아들음. 점수 N/A.
샵 옆의 투리시모 타이 여행사의 데스크에서는 왕궁과 에메랄드 사원 투어 상품을 1인당 700 밧에 판매하고 있슴. 카오산의 여행사들에 비하면 상당히 비싸나 카오산 까지의 왕복 택시비(편도 100~120 밧)를 감안한다면.....
수영장 그외....수영장은 작은 규모 입니다. 풀 사이드 바에서 드링크류 등을 판매하고 있지만 규모나 시설등이 별로입니다. 고급 호텔 수영장을 생각하지 마시길...아웃도어 자쿠지는 당근 없습니다. 일부 여행사 사이트에서 이 호텔 수영장을 매우 크다 설명하고 있는데 잘해야 10 X 5 정도....수영장은 60점.
수영장과 같은 층에 비지니스 센터가 있는데 이곳에서 팩스나 인터넷 서비스를 받으수 있습니다. 인터넷 서비스는 30분에 250밧....모뎀 라인입니다. 쾌적하긴하나 터무니 없이 비싼 값에 형편없는 속도를 생각하면 왜 사용하나 의문이....60점.
그리고 마사지 팔러가 하나 있습니다. 이름은 "스파 클리닉" 이라 거창하게 붙어 있는데 아주 작은 마사지 룸만 3개 있고 마사지도 신통 찮습니다...그러나 값은 1,050 밧 ...증말 비쌉니다. 소이 18 입구에 잇는 마사지 팔러의 경우 2시간 코스에 400 밧 입니다....대뜸 방에서 마사지 받겠느냐 물어와서 당황했으나 대부분 방으로 출장 마사지를 한다 하는군요. 명색이 "스파 클리닉" 인데 샤워 시설도 없어 기름에 번뜩이는 몸으로 객실로 올라왔습니다. 마사지 팔러와 마사지 실력 모두 50점 입니다.
그밖의 참고사항 : ON DEMAND VIDEO의 경우 1 프로에 375 밧.(성인물 450밧) 캐스트 어웨이 봤습니다. 자막 없습니다. 국제 전화 3분 하는데 윽!! 350밧...길거리 전화기 신용카드 넣고 2분 정도하면 100밧 정도 나옵니다.
총평 : 특급 호텔에 비유하면 좀 부족한게 많지만 그래도 하루밤 40달러면 설득력이 있다. 호텔내의 시설을 즐기고 우아한 분위기의 바에서 노래를 들으며 칵테일을 마신다든지 하는것은 포기해야 겠지만 저렴한 가격으로 쾌적하고 깨끗한 방에서 지내기를 원한다면 추천할만 하다. 호텔 입구 바로앞에는 편의점도 하나있고 정원에 연못도 있는 제법 괜찮은 타이 레스토랑도 있다.(가격도 저렴..맛도 좋고..) 총점은 75점...등급은 SF(SUPERIOR FIRST) 로 돼있으나 실질적으로 ST(SUPERIOR TOURIST) 급이 적당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수월하게 잘 다녀왔습니다. 가기전에 이곳에서 많은 정보를 얻어갔기 때문에 여행이 잘 끝났고 저도 혹 다른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싶어 램브란트 호텔에 대한 간략한 정보를 올립니다. 각 설명뒤의 점수는 100점 만점 기준의 제 주관적 평가 점수 입니다. 100점 만점 기준은 제가 다녀본 세계 각국의 수피리어 딜럭스 급의 호텔을 100점으로 잡은겁니다.(왠 특급 호텔을 그렇게 많이 다녀봤냐 하시겠지만 직업이 항공사 직원이라 1년중의 3개월은 호텔 신세를 집니다...)
위치 : 스쿰빗 소이 18 윈저스윗 호텔 (뒷문쪽)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스쿰빗의 여느 호텔과 다름없이 골목 안길에 위치하고 있어 스쿰빗 대로에서 보면 잘 안보입니다만 100 여미터 정도 골목을 내려가면 26층의 위용을 자랑하는 램브란트 호텔의 로비가 보일것입니다. 70점. 예전과 달리 많이 발전한 수쿰빗의 편의 시설을 이용하기에 편리합니다.
교통 : 공항에서 400밧 정도주고 왔습니다. 고속도로 통행료 30밧,공항택시 바우쳐 값 50밧,기사 아줌마 팁 포함 입니다. n/a
로비 : 의외로 로비가 작습니다. 중앙에 대리석 계단을 두고 왼쪽으로 리셉션 데스크가 있고 오른쪽에 로비 바가 있는데 꼭 필요한 기능만을 두고 있는것 같습니다. 로비 바도 타 호텔과 비교했을때 그 규모나 설비가 많이 쳐지는것 같습니다. 손님도 웰컴 드링크를 마시기 위해 오는 손님외엔 없는듯 합니다. 하지만 리셉션의 직원들은 매우 친절하고 상냥합니다. 리셉션 85점, 로비 바 60점.
그런데 열쇠가 카드키가 아닌 쇠뭉치 입니다. 1급 호텔에 왠 쇠뭉치....50점!!
엘리베이터 : 4대가 운영됩니다. 매우 고속으로 1층에서 26층까지 순식간에 이동합니다. 귀가 멍할 정도...깨끗하고 타야할 엘리베이터에 미리 불이 들어와 있어 편리합니다. 85점.
손님들... : 놀랐습니다. 왠 쭝국 넘들이 그리도 많은지....인도,파키스탄 등에서 온 힌디스트 들도 많습니다. 의외로 한국,일본인들이 적습니다. 유럽사람들이 60믢국 넘들이 20곣카 칸츄리 20?.인구 구성은 60점...(쭝국넘들 많은곳 치고 쾌적한 곳은 없지만 그래도 이 호텔에 묵는 뙈놈들은 좀 배우고 그나마 영어 좀 하는 놈들인가 봅니다.개인적으로 중국인 들을 아주 싫어하기 때문에 중국놈들에게 경칭을 붙히지 않았습니다)
객실 : 세부적으로, 22층 (2201호) 스탠다드 룸 WITH KING SIZE BED..
객실크기 : 5평정도 중간 크기....80점
청결도 : 설비가 좀 낡기는 했지만 청소 상태 양호 80점
설비류 : 왠만한건 다있슴.1회용품 없음 80점
욕실 : 넓이는 2평 정도. 욕조는 크나 이 정도 급의 호텔 욕실에 다있는 버블 베스터브는 없슴. 80점. 욕실 바닥이 대리석이라 매우 미끄럽습니다. 정말 주의 하셔야 합니다. 아니면 있는 수건들을 전부 바닥에 까시든지...방에서 동남아 특유의 냄새가 나지않는 것은 좋았슴. 세이프티 박스는 사용이 편리하고 보안성도 괜찮음.
식사 : 아침 뷔페 외는 먹어보지 않아서 잘 모르나 아침 뷔페의 크로와상은 정말 최고의 맛 이었슴. 대부분 신선하고 맛있었으나 베이컨을 직접 구워주지 않고 한꺼번에 튀긴것 처럼 찜통에 몰아 넣은것은 상식밖의 일...85점.
기타 : 로비 라운지 윗층에 조그만 샵이 있는데 대단히 비쌈. 수쿰빗 소이 13의 길거리 노점 물건과 똑같은 것을 파는데 값은 50딋쌈. 깍아 달라면 장난처럼 알아들음. 점수 N/A.
샵 옆의 투리시모 타이 여행사의 데스크에서는 왕궁과 에메랄드 사원 투어 상품을 1인당 700 밧에 판매하고 있슴. 카오산의 여행사들에 비하면 상당히 비싸나 카오산 까지의 왕복 택시비(편도 100~120 밧)를 감안한다면.....
수영장 그외....수영장은 작은 규모 입니다. 풀 사이드 바에서 드링크류 등을 판매하고 있지만 규모나 시설등이 별로입니다. 고급 호텔 수영장을 생각하지 마시길...아웃도어 자쿠지는 당근 없습니다. 일부 여행사 사이트에서 이 호텔 수영장을 매우 크다 설명하고 있는데 잘해야 10 X 5 정도....수영장은 60점.
수영장과 같은 층에 비지니스 센터가 있는데 이곳에서 팩스나 인터넷 서비스를 받으수 있습니다. 인터넷 서비스는 30분에 250밧....모뎀 라인입니다. 쾌적하긴하나 터무니 없이 비싼 값에 형편없는 속도를 생각하면 왜 사용하나 의문이....60점.
그리고 마사지 팔러가 하나 있습니다. 이름은 "스파 클리닉" 이라 거창하게 붙어 있는데 아주 작은 마사지 룸만 3개 있고 마사지도 신통 찮습니다...그러나 값은 1,050 밧 ...증말 비쌉니다. 소이 18 입구에 잇는 마사지 팔러의 경우 2시간 코스에 400 밧 입니다....대뜸 방에서 마사지 받겠느냐 물어와서 당황했으나 대부분 방으로 출장 마사지를 한다 하는군요. 명색이 "스파 클리닉" 인데 샤워 시설도 없어 기름에 번뜩이는 몸으로 객실로 올라왔습니다. 마사지 팔러와 마사지 실력 모두 50점 입니다.
그밖의 참고사항 : ON DEMAND VIDEO의 경우 1 프로에 375 밧.(성인물 450밧) 캐스트 어웨이 봤습니다. 자막 없습니다. 국제 전화 3분 하는데 윽!! 350밧...길거리 전화기 신용카드 넣고 2분 정도하면 100밧 정도 나옵니다.
총평 : 특급 호텔에 비유하면 좀 부족한게 많지만 그래도 하루밤 40달러면 설득력이 있다. 호텔내의 시설을 즐기고 우아한 분위기의 바에서 노래를 들으며 칵테일을 마신다든지 하는것은 포기해야 겠지만 저렴한 가격으로 쾌적하고 깨끗한 방에서 지내기를 원한다면 추천할만 하다. 호텔 입구 바로앞에는 편의점도 하나있고 정원에 연못도 있는 제법 괜찮은 타이 레스토랑도 있다.(가격도 저렴..맛도 좋고..) 총점은 75점...등급은 SF(SUPERIOR FIRST) 로 돼있으나 실질적으로 ST(SUPERIOR TOURIST) 급이 적당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