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크라팅 푸켓 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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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크라팅 푸켓 리조트

펀낙뻰바우 18 3608

반 끄라팅 리조트(https://www.baankrating.com/phuket/)

 

태사랑님들 안녕하세요.

 

오늘은 푸켓 최남단 나이한 비치에서도 한참 더 들어가는 외진 곳에 위치한 반 끄라팅 리조트를 소개해봅니다.

 

위치 : 나이한 비치

 

가격 : 박/2,300밧(2016.04.20일 첵인 기준이며 5월부터는 비수기 요금이라 좀 더 저렴 할 듯)

 

조건 : 조식/에어컨...외

 

장점 : 오션뷰/리조트내의 전용 해변에서 무제한 스노클링 가능

 

단점 : 골짜기에 위치하여 교통 매우 불편/유료 인터넷

 

총평 : 숙소 부지에 나무들 많고 건물이나 매니지먼트가 모던함과는 거리가 먼 숙소이지만 조용하고 깨끗한 전용 해변을 보유하고 있어 싱하 맥주 옆구리에 차고 하루종일 물질하고 테닝하며 쉴 수 있는 곳...푸켓인데 푸켓같지 않은 곳이라 생각합니다. 

 


선수리 리조트-올시즌 나이한-더 나이한을 지나서 맨 안쪽 막다른 길의 끝에 리조트가 위치하고 첵인 후 객실로 가는 중입니다.

 


숙소 건물인데 3개의 객실로 나뉘어 있습니다. 모두 씨뷰이고요.

 


객실의 발코니에서 바라 본 나이한 해변

 


객실은 그냥 평범합니다.

 


객실은 그냥 평범합니다.2

 


욕실

 


                                   누워서도 씨뷰

 


                                   누워서도 씨뷰2

 


조식당

 


전용해변



물질

 


물질

 


물질

 


물질

 


물질

 


하루종일 물질하다 낮잠자다...해질녘엔 근처의 프롬텝 전망대 올라갑니다.

 


멋진 노을도 보았으니 이제 라와이로 먹으러 갑니다.

 


복잡해진 짚시마을엔 언제부턴가 잘 안가게되고 근처의 한적한 식당

 


저렴하고 싱싱하고 술맛이 아주 기가막힙니다.

 


똠얌 씨푸드



얌 씨푸드

 


통후추 석화 볶음

 


얌 살라이

 


석화는 볶아도 맛있지만 역시 차갑게 생으로 먹어야 제맛입니다.

 


능성어 마늘 튀김

 

3박4일 패턴 무한반복...아주 잘 쉬다가 오늘 첵아웃했습니다.

 

 

 

 

태사랑님들 언제나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하시길 바랍니다.

 

18 Comments
요술왕자 2016.04.23 17:06  
푸껫 본섬에도 저정도의 스노클링 포인트가 있다니...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펀낙뻰바우 2016.04.25 15:59  
제 생각에 푸켓내에서 호텔 자체 해변 이용하여 나름 재미나게 스노클링 즐길 수 있는 유일한 곳이 아닐까합니다.
울산울주 2016.04.23 17:39  
오호..
비 내리기 시작하는 우기에도
저렇게 스노클링이 가능할까요

전용해변이라니
꼭 가보고 싶어지네요
펀낙뻰바우 2016.04.25 16:06  
파도만 높지않으면 스노클링 가능할 듯하지만 아무래도 건기보다는 시야가 흐리겠죠.

리조트 자체 시설(객실/식사/수영장/직원들 태도...)은 엉성하고요...다만 막다른 해변이고 조용하다보니 작은 무인도에서 지내고 있는 듯한 깨끗한 고립감이 느껴져 좋았습니다.

언제 기회되시면 함 다녀가세요~~~
고구마 2016.04.23 18:23  
아오...하루종일 미세먼지 낀 하늘만 보다가 구황작물 먹으면서 이 글을 보니 부러워서 염장이 ㅠㅠ

말씀하신 더 나이한 이라는 숙소 예전에는 이름이 요트 어쩌구 하는 곳 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이름을 멋있게 개명했나봐요. 저는 그쪽에 숙소는 더 나이한이 마지막인줄 알았는데 길 안쪽에 이렇게 멋있는 곳이 있는줄은 정말 몰랐어요.
펀낙뻰바우 2016.04.25 16:10  
고구마님 말씀대로 예전 푸켓 요트클럽이 개보수를 거쳐서 더 나이한 리조트로 개명했고요...아직까지는 나이한 원탑 리조트죠.

그냥 아무생각없이 널부러져 있기에 최적의 숙소이니 나중에 힐링하러 요왕님과 함께 다녀가세요.
필리핀 2016.04.24 12:48  
선수리 묵을 때 슬슬 걸어서 가본 곳이네요...

분위기는 좋아보이던데... 뚜벅이가 묵기에는 쫌 애매하더군요... ㅠㅠ

근데... 스노클링 포인트도 좋고... 게다가 누워서도 씨뷰라니! ^^
펀낙뻰바우 2016.04.25 16:23  
오...선수리에서 생각보다 꽤 먼거리일텐데 산책삼아 다녀오셨군요.

말씀대로 뚜벅이는 들고나기 불편하고요. 숙소에서 나이한까지 셔틀 운행하니 이거 이용해서 먹거리 공수해서 지내는 것이 최선이죠.

저는 3박4일동안 맥주 잔뜩 가져가서 기상-조식-해변(맥주/스노클링/중식-감자튀김이나 버거...)-낮잠(객실)-저녁 라와이 반복 ㅎㅎ
사용해도좋은별명 2016.04.26 20:08  
3배드룸가격이 2300바트 인가요?
혹시 수영장은 있을까요?
가족마실로 구미가 당기는 숙소네요
펀낙뻰바우 2016.04.27 15:52  
사진의 건물에는 3개의 개별룸이 있고 룸당 2,300밧입니다. 작은 수영장 1개 있습니다.

스노클링 좋아하는 초.중등 자녀 있으시면 아주 좋아하리라 생각합니다...물놀이 장비 챙겨가시길~~~
어랍쇼 2016.04.27 18:32  
와..... 진짜...테라스가 어마어마 하네요.
썬셋이며 요리며...너무 하네요 진짜 ㅠㅠ
당장이라도 달려가서 드러눕고 싶네요.
5월6일 대체휴일 됐다는데........씁....한번 노려볼까요?ㅎㅎ
전에 너무 제대로 못쉬어서..또 가고싶어 죽을지경이네요.ㅠㅠㅠㅠ

p.s: 아이스크림양께서 펀낙님 튜브 사준다고 아직도 6천원을 빌려달랍니다 -_-;;
펀낙뻰바우 2016.04.27 18:44  
이번달 초에 5성 호텔에서 무려 10박을 하신 분께서 한다는 소리가 너무 제대로 못쉬었다구요? ㅠㅠ 역시 랍쇼 회장님!!!

5월6일 대체 휴일이면 아이스크림양도 휴교겠구만요...랍쇼님 편히 쉴 수 있도록 아이스크림양 케어는 100% 제가 다할터이니 꼭 같이 오시길~~~
이시여 2016.05.13 17:49  
이런게 낭만이겠죠 사진잘봤어요
펀낙뻰바우 2016.05.27 15:40  
감사합니다~~
akme 2016.06.18 02:04  
호텔 정보 찾고있었는데 좋은 정보네요.
마도로훈 2016.08.02 11:19  
좋은 리조트 정보 찾고 있었는데, 감사합니다.ㅎ 도움이 될 듯해요
영똥 2016.12.25 21:09  
어디서 예약하나요?
청렴을위한 2017.02.01 19:09  
와 스노쿨링... 무제한이네요?

다른데서는 돈을 내나요? 얼마나 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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