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업소의 변화 시기
제 생각에는 한인업소의 변화시기가 다가오고 있는 거 아닌가 싶네요. 최근 학생들 예전에 비해 경제적인 여유도 있고, 언어도 자유롭고, 한인업소라는 이유 하나로 숙소를 정하기에는 선택의 여지가 너무 많지요. 반면에 한인업소의 변화 속도가 좀 느리지 않은가 싶더라구요. 아니면 특화시키는 면이 좀 부족하던가요. 왜 그런 거 있잖아요. 한인업소니까 한인업소에만 있는 한국인을 위한 뭔가가 있다든지..아닌 척 하지만, 태국까지 가서 한인업소 찾는 사람들 태국을 즐기면서도 한편으로는 두렵고, 그리워서 한국적인 뭔가를 찾고 있는 것일 테니까요. 암튼 전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런 식으로 개발해가면 외국인들에게 오히려 상품 효과도 생기지 않을지...
자리가 없어서 홍익인간에 가지 못하고, 만남의 광장에 갔었는데, 다행이다 싶네요. 전 개별적으로 움직인 편이었는데, 정보 얻기도 쉽고, 짐관리 같은 것도 좋았었거든요.
그리고, 여기 숙소에 관한 곳이라고 이런 글들 올리지 말라고 하시는 분 계시지만, 다녀오시면 생각이 달라지실 걸요. 다소 격한 면도 있지만, 김표준님이 단순히 취향 문제로 글을 올리는 것 같지는 않으니까, 님도 고려하실 부분이 많을 거예요..
좋은 가을 되시길...
자리가 없어서 홍익인간에 가지 못하고, 만남의 광장에 갔었는데, 다행이다 싶네요. 전 개별적으로 움직인 편이었는데, 정보 얻기도 쉽고, 짐관리 같은 것도 좋았었거든요.
그리고, 여기 숙소에 관한 곳이라고 이런 글들 올리지 말라고 하시는 분 계시지만, 다녀오시면 생각이 달라지실 걸요. 다소 격한 면도 있지만, 김표준님이 단순히 취향 문제로 글을 올리는 것 같지는 않으니까, 님도 고려하실 부분이 많을 거예요..
좋은 가을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