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산과 파타야의 숙소
<카오산에서>
아주 깨끗한 현대식 거리는 아니지만 뭔가 다른 운치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시내 보다 더 좋았어요. 그런데 현지인들은 카오산이라는 것 보다 방람푸라고 하니까 알더군요. 뚝뚝이 타는 것도 즐거움 중의 하나였습니다. (저희 10살난 아들이 너무 좋아하더군요.)
숙소는 여러분들의 추천에 '뉴씨암2'로 갔습니다. 트리플룸이 750밧이더군요. 젊은 분들은 어떤지 몰라도 가족여행은 호텔로 가시는게 좋은 것 같아요. '뉴씨암2'가 게스트하우스 중에는 깨끗한 것 같은데 호텔에는 미치지 못하더라구요. 1급 호텔 트윈룸이 보통 1200-1500밧 정도니까 투숙할 만하죠? (아침쿠폰 2장 포함) 쑤꿈윗의 로얄벤자(트윈-1500밧)가 좋다고 하더군요. 미리 예약하셔도 좋고 공항에서 예약을 하고 바우처를 사셔도 될 것 같더군요.
<파타야에서>
어떤 여행사 사이트에서 가족여행으로 좋다는 걸 보고 앰버서더 호텔을 예약하였는데(카오산의 현지 여행사에서 1500밧에 예약) 호텔에 와보니 저희 아들까지 3명이라고 1900밧에 트리플 룸을 예약했어야 한다고 하더군요. 그러더니 식사비(95밧)만 더내고 그냥 바우처 산 대로 해주었어요. 미리 바우처를 산게 잘한것 같아요.
그런데 호텔이 그렇게 멀리 있는지 몰랐어요. 파타야 시내에서 차로 약 20분 정도 떨어져 있어 교통비가 좀 들더군요.(파타야 시내에서 썽태우를 3명에 130-150밧을 주어야하고 호텔에서 나갈 때는 호텔 택시(사실은 미니버스)로 300밧을 주었어요. 그렇지만 호텔만 보면 수영장만 4개인 특급호텔 수준입니다. 모든 방에서 해변이 내려다 보이고 해변에 위치한 수영장에서 아침마다 1시간 이상 수영을 했어요. 바로 해변이라 거니는 사람들도 있더군요. 아이들은 아주 좋아하지요. 한국인들이 많고 한식당도 있지만 맛은 별로. 라면은 먹을 만 해요. (호텔에서 노는 걸 좋아하는 저희 신랑은 만족해 하지만 나가 노는 걸 좋아하는 저는 좀 답답했어요.)
그리고 방콕으로 올때는 호텔끼리 연계되어있어, 파타야 엠버서더에서 방콕 엠버서더까지 1인당 130밧을 주었어요. (1팀 당 20밧은 팁)
연계 버스가 없었다면, 터미널 까지 가서 다시 시외버스 타고 (1인당99밧) 방콕 동부터비널에서 내려 시내까지 와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고 짐도 방콕 엠버서더 호텔에 맡기고 다녀서 편한점이 있었어요.
참 그리고 엠버서더호텔 앞에 Sea Food 뷔페 음식점이 있는데 2명이 600밧이면 배불리 먹어요. 어린이는 공짜고요. 실내에는 여러나라 음식들이 그리고 야외에선 싱싱한 새우, 게등을 골라 볶아 주기도 하고 구워주기도 해서 맛있게 배불리 먹었어요. 한번 들려보세요. 즐거운 여행이 되시길...
아주 깨끗한 현대식 거리는 아니지만 뭔가 다른 운치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시내 보다 더 좋았어요. 그런데 현지인들은 카오산이라는 것 보다 방람푸라고 하니까 알더군요. 뚝뚝이 타는 것도 즐거움 중의 하나였습니다. (저희 10살난 아들이 너무 좋아하더군요.)
숙소는 여러분들의 추천에 '뉴씨암2'로 갔습니다. 트리플룸이 750밧이더군요. 젊은 분들은 어떤지 몰라도 가족여행은 호텔로 가시는게 좋은 것 같아요. '뉴씨암2'가 게스트하우스 중에는 깨끗한 것 같은데 호텔에는 미치지 못하더라구요. 1급 호텔 트윈룸이 보통 1200-1500밧 정도니까 투숙할 만하죠? (아침쿠폰 2장 포함) 쑤꿈윗의 로얄벤자(트윈-1500밧)가 좋다고 하더군요. 미리 예약하셔도 좋고 공항에서 예약을 하고 바우처를 사셔도 될 것 같더군요.
<파타야에서>
어떤 여행사 사이트에서 가족여행으로 좋다는 걸 보고 앰버서더 호텔을 예약하였는데(카오산의 현지 여행사에서 1500밧에 예약) 호텔에 와보니 저희 아들까지 3명이라고 1900밧에 트리플 룸을 예약했어야 한다고 하더군요. 그러더니 식사비(95밧)만 더내고 그냥 바우처 산 대로 해주었어요. 미리 바우처를 산게 잘한것 같아요.
그런데 호텔이 그렇게 멀리 있는지 몰랐어요. 파타야 시내에서 차로 약 20분 정도 떨어져 있어 교통비가 좀 들더군요.(파타야 시내에서 썽태우를 3명에 130-150밧을 주어야하고 호텔에서 나갈 때는 호텔 택시(사실은 미니버스)로 300밧을 주었어요. 그렇지만 호텔만 보면 수영장만 4개인 특급호텔 수준입니다. 모든 방에서 해변이 내려다 보이고 해변에 위치한 수영장에서 아침마다 1시간 이상 수영을 했어요. 바로 해변이라 거니는 사람들도 있더군요. 아이들은 아주 좋아하지요. 한국인들이 많고 한식당도 있지만 맛은 별로. 라면은 먹을 만 해요. (호텔에서 노는 걸 좋아하는 저희 신랑은 만족해 하지만 나가 노는 걸 좋아하는 저는 좀 답답했어요.)
그리고 방콕으로 올때는 호텔끼리 연계되어있어, 파타야 엠버서더에서 방콕 엠버서더까지 1인당 130밧을 주었어요. (1팀 당 20밧은 팁)
연계 버스가 없었다면, 터미널 까지 가서 다시 시외버스 타고 (1인당99밧) 방콕 동부터비널에서 내려 시내까지 와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고 짐도 방콕 엠버서더 호텔에 맡기고 다녀서 편한점이 있었어요.
참 그리고 엠버서더호텔 앞에 Sea Food 뷔페 음식점이 있는데 2명이 600밧이면 배불리 먹어요. 어린이는 공짜고요. 실내에는 여러나라 음식들이 그리고 야외에선 싱싱한 새우, 게등을 골라 볶아 주기도 하고 구워주기도 해서 맛있게 배불리 먹었어요. 한번 들려보세요. 즐거운 여행이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