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의 맨하튼호텔 추천입니다..
안녕하세요..
매일 요술왕자님 홈페이지에서 도움만 받다가
저도 뭔가 요술왕자님..그리고 여러분들한테 도움이 되고자
글을 남깁니다..^^
우선 저는 이번 여름에 스탑오버로 일주일동안
방콕과 싸무이에 있었구요..
운이 좋았는지 두곳다 좋은 숙소에서 머물었습니다..
우선 방콕의 맨하튼호텔..
쑤쿰빗지역에 있져..
한인 가게들만으로 구성된 빌딩도 바로 앞쪽에 있구요..
그 빌딩에 가면 별게 다있더군요..
모 음식점에서부터,,한국최신유행 보세 옷가게,미용실까지..
식당들 다 밥도 깔끔하고 맛있게 잘 하는 것 같았구요..
그리구 그 옆에 커다란 백화점도 두개..
백화점 밑에 커다란 슈퍼도 있었구..
또 그곳 나나 지역이 남자분들 좋아하시는 환락가라고 하더만여..
재래시장도 크게 있었구요..
그치만 카오산과는 거리가 좀 있었지여..
주변 상황은 이렇구..
맨하탄호텔을 가보자면..
일단 겉모습은 우리나라의 관광호텔정도입니다..
들어가는 입구에 한국인 사우나라고도 써있구 해서..
좀 익숙하져..
객실도 그냥 스탠다드 트윈에 묵었는데염..
깨끗하고 넓고 테레비 에어컨은 기본이구
욕실에두 이것저것 세심한 것 까지 다 갖추어져 있어서 좋았구요..
이제부터는 맨하탄 호텔의 하이라이트..
바로 10시반까지 투숙객들이 무료로 할수 있는 아침뷔페랍니다..
환상이져..
깍두기,김치,국,찌개에 볶음밥까지
완전 한국인들을 위한 식단이구여..
그담에 서양인들을 위한 계란씌운 토스트,베이컨,소시지 등등..
후식으로 신선한과일들과 주스 커피까지..
더 많이 있었는데..기억이 안나여..
흑흑..정말 넘넘 행복했답니다..
전 원래 아침을 안먹는데..
그곳에 있을땐 아침을 배터지게 먹어서
저녁때까지 배가 안고프더군여..
그담으로 음..작지만 아늑하고 조용한 수영장..
사람도 거의 없구여..
조용한 곳에 숨겨져 있어 저와 친구의 독무대였져..
제가 그곳에서 그 유명한 개헤엄을 터득했다는 거 아닙니까..ㅋㅋ
열분들.
근데 놀라지 마세여..
이 휘둥그레 지는 시설이 얼마인지 아십니까
트윈룸 1박에 단돈 13달러..
그러니 한사람으로 따지면 7.5달러..
우라나라돈으로는 8천5백원..
태국바트로는 겨우 300바트도 안됩답니다..
사실 저희는 태국에 가서 구한게 아니거든여..
설에서 미리 온**투어라는 사이트에서..
비수기 특별할인을 한다길래..
아무리 생각해도 싼것같아..
미리 카드로 결제를 하고 바우처 뽑아 갔더니..
괜찮을까 걱정하던 우리에게
이런 행운이 있었던 거랍니다..
현지에 가서 현지여행사에 물어보니 트윈이 900바트정도..
현지가 훨 비싸더군여...ㅋㅋ
정보의 힘이었져..
그래서 저희는 넘넘 뿌듯한 방~~콕 생활을 할 수 있었답니다..
좀 길었져..
읽어주신분들 감사하구여..
문의 있으신분들은 메일주세여~~
그럼 이만..
행복한 하루 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