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라완 게스트하우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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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라완 게스트하우스 후기

행복해지자♡ 21 9436

** 에라완 게스트하우스 후기 **

* 위치 :  태사랑 지도에서 보시면 동대문 바로 옆이에요! ^^
             노란색 간판에 에라완 영어로 써있고 
             바로 옆에는 양장점(?)이 있어요ㅋㅋ
             
              게스트하우스 입구에서 오른쪽으로 가셔서 다시 오른쪽으로 꺾으시면
             파수멘 요새쪽이 나오는데 길 건너서 안쪽으로 들어가시면
             파 아팃 선착장이 나와요~ 거기서 수상버스 타실 수 있어요. ^^
             게스트하우스에는 무료 컴퓨터는 없구요.
             나오셔서 밥먹거나 투어 신청하시고 동대문에서 공짜로 하시거나 ^^;
             아니면 15분에 10B씩 하는 유료 인터넷 하셔도 되요~
             바로 앞에 있는 음식점 안쪽에서 이용하실 수 있어요!


* 가격 : 9월 1일부터 3일까지 2박3일 혼자 있었구요. 하루에 600B이었어요.
             디파짓 500B 있었고 저는 냉장고 없는 방에 있었어요~


* 서비스 : 저는 뭐.. 별다른 서비스 받은게 없네요 ㅋㅋ 방청소 원하시면
               밑에 프론트에 이야기하시면 되는 거 같구요. 짐 맡기시려면
               프론트 오른쪽에 보관함이 있는 것 같았어요.
             

* 객실 :  수압도 그런대로 괜찮았는데 화장실 문이 안닫히더라구요...
            안에서는 고리로 잠글수 있는데 밖에서는 못 잠가요.
            조금 실망스럽긴 했으나... 뭐 그런대로 괜찮았어요. ㅋㅋ
            정말 좁지만 짐도 별로 없고 가진건 몸뚱아리뿐이라 ㅋㅋㅋ
            그냥 잘 있다 왔어요!
             TV는 벽에 달려있는데요, 아리랑 TV나왔던걸로 기억해요.
            그런데 그냥 태국 방송에서도 한국 가요 뮤직비디오 많이 나와서
            오히려 호텔보다 훨씬 더 안심심하고 좋았어요 ㅋㅋ
            물 2병 주는데 시원하게 마시려면 어떻게 해야했는지;;
            어떤 분이 에어컨 앞에 두셨다고 했는데 저는 잘 못하겠더라구요;;
            그냥 미지근한거 마시거나 시원한거 사다 마셨어요~
            (안마신 물은 다음 숙소로 가지고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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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시 궁금한 점 있으시면 쪽지 주시거나 리플 남겾세요 ^^

21 Comments
필리핀 2010.09.07 10:49  
물 2병 주는 건
마시지 말고
양치한 뒤 입 헹굴 때 사용하세요~ ^^*
행복해지자♡ 2010.09.07 17:39  
헉 수질이 안좋은가요? 마시면 안되는건지...;;
재석아빠 2010.09.07 19:11  
마셔도 됩니다~~
행복해지자♡ 2010.09.07 22:15  
사장님 안녕하세요~ 저 시암니라밋 티켓 살 때 예약했다고 말 안해서 혼난 여학생이에요 ㅋㅋㅋㅋㅋ 기억하세요? 덕분에 잘 지내다 왔어요 ^-^
요술왕자 2010.09.07 22:34  
에라완에서 무료로 주는 물은 크리스탈로 시중에서 파는 물이므로 마셔도 괜찮습니다.
어떤 숙소는 양치질 하는 물(욕실에 있음)과 먹는 물(냉장고나 미니바에 있음)을 구분하여 놓기도 합니다.
행복해지자♡ 2010.09.07 23:07  
아.. 전혀 몰랐네요... 화장실에 들어갔다가 어? 왜 생수가 여기 있지? 하고 마실 뻔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은 정보 감사해요~
트래블라이프 2010.09.08 22:10  
샤워기 수압이 장난이 아닌 곳이죠..다른 방은 모르겠지만 저는 4층,7층방을 썼었는데 수압이 장난 아니더라구요. 샤워기 놓치면 샤워기가 알아서 브레이크댄스 춰 주십니다..ㅎㅎ
행복해지자♡ 2010.09.08 23:34  
저도 수압보고 놀랐어요 ㅋㅋ
화장실은... 크기가 조금 작긴해도 쓸만했는데..
밖에서 문이 완전히 안닫히는게 조금 그랬어요.
에어컨 찬바람이 그렇게 나가는게 아까워서.. ㅋㅋㅋㅋㅋ
(가난한 자취생의 생활습관 ㅠㅠ)
재석아빠 2010.09.09 00:46  
에라완은 이 지역에서 수압이 제일 강한걸로 알고 잇어요....
일부 호텔은 고정식이라서....ㅎㅎㅎ

글쓰신분 누군지 알겟어요~~

많은 손님들이 말할때 의사 표현이 부족해서 잔소리 아닌 잔소리좀 합니다....
기분 나쁘게 안들어 주셔서 오히려 감사 하네요......

가난한 자취생인줄 알앗으면 칼국수 시식용으로 드릴걸~~
하루 10그릇을 무료로 드리거든요.....
직원들이 맛을 꾸준히 낼수 잇게 훈련중 이라서요~~

다음에 오시면 기분좋게 잔소리 들어주신분 이시니 바지락 칼국수 같이 오시는분들까지 무료로 한그릇씩 써비스로 드립니다.....

다음에 또 즐거운 마음으로 오세요~~
행복해지자♡ 2010.09.09 09:49  
에구..제가 더 죄송하죠.. 입금까지 시키셨는데 ㅠㅠ
나가다가 입금 후 뿌듯한 얼굴로 돌아오는 직원을 보고
너무 미안해졌다는;; ㅠㅠ ㅋㅋ

칼국수는.... 주신다니 맛나게 먹어야겠어요 ㅋㅋㅋㅋㅋ
다음에 또 가면 말씀드릴테니 잊지 말아주세요~ ^-^ㅋㅋ
마야베이 2010.09.09 12:15  
저는 작년 8월초에 4박 더블침대 방에 묵었는데 벼개2개에서 하나는 남자 땀냄새 하나는 여자
향수 냄새가 심하게 나서 묵는동안 잠잘때 벼개사용을 하지 않았던 기억이 나네요 ...뭐 600바트에 그 정도는 감수해야지 라고 하면 어쩔수 없지만요...

행복해지자♡ 2010.09.10 00:08  
이번 여행에는..제가 참 편하게 다녀왔나봐요 ㅠㅠ
가서 뵌 여자분은 시내쪽에서 카오산 가려고해도 택시 탈 때 엄청 거절당하셨다고 했는데
저는 그냥 무조건 잘 왔거든요 ㅠㅠ
숙소도.. 제가 예민한건지 아님 그냥 잘 걸린건지; 불편사항은 하나도 없었어요.
아마 성수기에 가셔서 손님맞이가 미흡했던 모양이에요.^^
재석아빠 2010.09.10 16:18  
안녕 하세요....

카운터에 말하시면 바로 교체해 드리는데요...

청소팀이 제대로 확인을 안햇나 봅니다.....
하로동선 2010.09.09 18:09  
저도 에라완하우스에 관심이 있는데요, 게스트하우스 바로 앞까지 택시로 갈 수 있나요? 그리고 밤 12시쯤에는 많이 캄캄하고 인적이 없나요? 주변 상황이 알고 싶어서요...
스카페이스 2010.09.09 20:11  
캄캄하고 그러지는 않습니다..다른곳에도 손님들 늦게까지 술 마셔서안전한편이죠
행복해지자♡ 2010.09.10 00:04  
택시 타고 갈 수는 있는데 어느정도 택시 기사가 카오산 지리를
잘 아는 경우에만 가능할 것 같아요 ^^
저 같은 경우에는 다른 곳에서 숙소 올 때 태사랑 지도 보여주고 왔는데
골목까진 아니어도 세븐일레븐 골목까진 갔었어요.
(파수멘 요새 근처... 사실 길 하나만 건너면 바로 숙소였어요 ㅋㅋ)
태국어&한국어로 된 지도 하나 꼭 가지고 다니시구요.(everywhere)
기사가 모르면 주변에 물어봐달라고 부탁하세요!
그럼 금방 찾아요!

그리고 위에분에 말씀하셨듯이~
늦게까지 술 마시는 여행자들이 많아서
위험하진 않은 것 같아요 ^^
여행 책에도 보통 1시 정도까지는 사람들이 길에 다닌다고 써있더라구요.
트래블라이프 2010.09.14 23:04  
가격대비 괜찮은 숙소입니다. 하지만 여느 숙소가 다 그렇듯 방크기는 다들 고만고만합니다.
방이 넓은 숙소를 원하신다면 파쑤멘요새 인근에 있는 방람푸플레이스를 권해 드립니다.
하로동선 2010.09.10 07:48  
그렇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저도 가족들 데리고 방콕에 갈 계획이거든요...
트래블라이프 2010.09.19 16:59  
하나더..수완나품이나 돈므앙공항에서 카오산으로 가실때...
동대문이나 DDM,홍익여행사등 한인업소로 가실 때에는 내리실 곳을 정확하게 말씀하시는 것이 좋으실 듯 합니다. 묵으시려는 숙소가 카오산 본거리이시면 빠이 카오산 캅(카)하시면 경찰서 앞이나 그 반대편 버거킹 앞에 내려줍니다. 카오산이 아닌 아유타야은행이 초입인 람부뜨리로드에 정하신 숙소가 있다면 빠이 쏘이 람뿌뜨리 캅 이렇게 하시면 될 듯 합니다.
이해력 빠른 기사라면 그쪽으로 갈 것입니다. 이건 제가 겪은 건데 카오산 본거리는 2시넘어도 시끌벅쩍 한 것 같았습니다. 람부뜨리는 12시만 넘어가도 한적 해지더군요..
너무 밤늦게는 다니지 마시고 숙소에 방콕하심이ㅎㅎ.
태루군v 2010.09.24 22:31  
에라완 완전 사랑합니다 ㅠㅠ ... 리셉션 언니야들도 너무 친절하구요 ..ㅜ
그립네여 ㅠㅠ .. 완전 집같이 느껴지는 곳인데 ... ㅋㅋ
수압 엄청 쎄죠 ㅋㅋ 진짜 여기처럼 시원한데를 아직 못발견했어요 .. ㅋ
와이파이 됩니다 ㅋ 트리플룸 쪽은 속도가 안나오는데 .. 8호 9호 쪽은 꽤 나와요ㅋ
리셉션에 전화해서 비번달라고 하면 됩니다용!!
스카페이스 2010.09.26 16:26  
제가 에라완에서 가장 좋아하는점이 바로 리셉션에있는분들의 친절합입니다.
지나갈때마다 눈 마주치면 인사해주는게 어찌나 이뻐보이던지..
솔직히 시설은 고만하지만 편하게 쉬어서 좋은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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