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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azul 0 1779
혼자 가시는 거면 걱정스럽겠군요.. 저두 지난 번에 언니랑 둘이서 가는 여행이라 많이 긴장했었거든요.. 그래서 여기저기 사이트 다니면서 알아보고.. 해서 아예 한국에서 여행기간 동안의 숙소 거의 모두 예약하고 갔구요. 태사랑에서 도움많이 받았지요.. 여기서 현지 여행사 메일 주소 알아내서 방콕 호텔예약두 하구요.

전 로얄벤자에 묵었어요..1박에 1000B. 단체여행객들이 많은 곳이라 번잡스럽긴해도 저렴하고 지내기도 그런대로 괜찮은 곳이더라구요. 주로 많이 가시는 왕궁이나 카오산 근처에서는 좀 떨어진 곳이긴 하지만 버스도 많구요, 또 전철역이 걸어다니기 충분한 거리라 큰 불편은 없구요. 공항을 제외한 왠만한 곳은 택시 타도 100B 넘지않더라구요..

현지여행사에 메일 보내보세요. 저두 그렇게 해서 예약했거든요. 주소는 youthai@yahoo.co.kr 유재상님 찾으시면 될거예요. 가격 적당한 여러 호텔 문의해 보시고 위치나 주변환경 잘 고려해서 결정하세요. 친절하셔서 잘 답변해 주시더라구요.

근데요.. 마지막으로 제 경험 덧붙이면요..
사실 전 여행 기간도 그리 길지 않았고 또 언니까지 책임지다보니 걱정이 앞서서 호텔 전부 예약하고 갔었거든요. 편안하기는 했지만 갔다와서 보니 여행이 아니라 관광을 하고 온거더라구요..^^;

제가 다시 태국을 여행한다면 처음 도착한 하루 정도, 그리고 여행하다 많이 몸이 지칠때 정도만 호텔이용하고 나머지는 그냥 저렴한 숙소이용하고 싶어요. 그래야 진짜 태국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것같아요. 그냥 보통의 현지인들 만날 수 있는 기회도 또 많은 같은 또래의 각국 여행객들과의 대화도 자연스러울 수 있으니까요. 관광이나 휴양이 목적이 아니라 여행이 목적이라면 잘 짜여진 안락함보다는 혼돈스러움 속에서 찾을 수 있는 매력이 훨씬 클겁니다.

색다른 경험 많이 하시는 즐거운 여행 하시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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