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9~30일(2박)
별 5개짜리 호텔. 카론비치에 위치한 푸켓에서 제일 큰 규모의 호텔.

장점:
1)말이 필요 없다. 시설 죽인다.
방문을 여는 순간. 우리들은 감탄을 했다. "아빠. 이 방은 부자들만 자는 방이야?"
이말은 우리일행중 7살짜리 꼬마 아가씨의 말이었다. 그만큼 다른 호텔의 방과는 품격이 달랐다.
물론 다른 호텔과는 2배의 가격차이 였지만 우리는 억울해 했다. 이렇게 훌륭한 호텔을 두고 돌아 다니다니....

2)넓직한 침대(킹 싸이즈보다도 큰 침대)와 보료때문에 4명의 가족이 불편함 없이 지낼수 있었다.
그리고 시설좋은 목욕탕. 샤워부스와 욕조가 분리되어 있다.
새하얀 타월도 완전 새것이었다.(흐미....피피의 호텔 수건과 비교하니....)

3)훌륭한 수영장과 조경. 야간에 불켜진 호텔의 전망은 아름답다.
사랑하는 사람과 손잡고 산책로를 걷는 모습을 상상해봐라.

단점:
1)호텔안으로 일반 승용차가 못 들어오는 관계로 차량 이용시 걷거나 호텔내의 이동카트를 이용해야 한다. 이동이 불편함.

2)바다가 길건너에 위치해 있고, 전반적으로 바다에서 해수욕하기에는 불편함.(단 호텔안의 수영장은 좋음)

3)카론비치의 중심상권과 떨어져 있어 생필품과 현지 식당 이용이 불편함.

하지만 이 모든 불편사항을 감수할 수 있을정도의 고품격 호텔이다.
신혼여행을 가거나 가족여행을 간다면 적극 추천한다.

가격: 비수기 가격 입니다.(5월1일~9월까지)
스튜디오룸 3,900밧(피피의 현지 여행사. 100밧만 깎았지만 300밧 정도는 깎을수 있음.)
디럭스룸 3,550밧(현지 여행사에서 3,300밧에 묵으라고 했음)

추천:★★★★★(별5개 만점) 강력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