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위험숙소 "바나나 게스트 하우스" 요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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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위험숙소 "바나나 게스트 하우스" 요주의

치앙마이 0 2522
안녕하세요.. 치앙마이 바나나 게스트 조심하세요...
일단 저의 경우는 이곳이 일본인 게스트가 많다는...
정보로 숙박하게 되었습니다. (일본인에게 신뢰를
얻는 곳은 아무래도 평균이상이 많다는 판단에서...)

어쨋든...이곳에서도 여타의 게스트 하우스와 같이
트레킹 커미션에 목숨을 겁니다.. 다 그렇다고 하니..
머 거기에 대해선 머라고 그러고 싶지 않고요..시설
대비 가격도 보통 수준입니다..

같이 간 길동무눈(캐나다학생)은 트레킹 안한다는 이유로
싱글룸 얻지도 못하고(실제는 제 옆방에 빈방 있었는데)
도미토리로 쫒겨났습니다..(저랑 그것땜에 한참 얘기하고)
결국 새벽에 온 트레킹하는 누군가가 그 방 차지하고...
오자 마자 체크인때부터 끈질기게 트레킹 설명을 해 댑니다.

문제는 트레킹이 끝나고 난 뒤 부턴 돌변한다는 사실
입니다.. 그 전까지는 온갖 친절(?)과 회유로 트레킹을
성사시키는 상냥함을 보이다가...그 담부턴 언제
그랬냐는 듯... 거기까지도 이해합니다...

저는 이곳을 통해서 방콕까지 오는 차편을 끊엇다..
갠 사정으로 캔슬하게 되었는데...하루전...그 곳의
매니저급 직원이(이 직원이 영어 일어 다 하면서
실질적인 운영과 매니저를 합니다..이름 기억안남)
졸라 화내면서...캔슬 안된다고 박박 우깁니다...
저말고 다른 사람으로 체인지 가능하면 해 주겠다고
말하면서도..결국 제 뒤에 2-3사람 더 예약했는데..
결국 안해주면서..생색은 다 내지만..전 다 압니다..

어쨋든..캔슬차아지 받고서 패널티를 주는것도
아니고...몇백밧을 그냥 꿀꺽합니다.. 저도 이 계통
예약 시스템 대강 압니다.. 캔슬 차아지도 결국
게스트 하우스 쪽에서 먹는거지.. 결코 버스회사가
게스트 하우스에게 패널티 적용 안합니다.. 하루전
예약 취소인데..무슨 그런 패널티를 부과합니까...
예약취소를 가능한 억제하기 위해, 패널티를
자체적으로 운영하는거지.. 그걸 몇백바트 다
꿀꺽 먹구...입닥는거...그게 바나나 게스트 하우스
였습니다... 모두들 이곳 조심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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