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사멧에 갔다왔어요!!
코사멧에 갔다왔습니다.
오늘 새벽에 도착해서..하루종일 자고 일어나 보니
어제가 꿈이었던듯도 싶고...마지막으로 먹었던 쌀국수 생각도
간절해서..마치 태국이 나의 고향이었던듯 향수병에 시다릴게 되네요..
저같은 경우..코사멧에 들어가는 경로가 좀 특이했습니다.
첨에 패키지여행을 계획해놓고..패키지가 끝난 밤시간이나마
제대루 활용해보겠다는 일념하나루..자료를 뒤지다가 결국은 일정이 계속늘어나 3박4일 페키지 4박5일 자유여행이 됐어요.
그러다보니..패키지일정에서..방콕으로 나의 일행이 돌아가던날
홀로 남겨져..코사멧 칸차나부리 트랙킹으로 이어지는 여정이됐지요.
패키지는 의례 파타야근처 좀티엔서 끝이나게되는데요
(방콕까지 따라가지 않는 경우에...)
저는 여기서..일단 호텔앞(촐찬호텔) 쏭태우를 이용해 라용까지
가는 버스정류장까지 갔어요.
물론 지나가는 쏭태우가 싸다는건 알구있었지만 일단 말이 통하지
않고..한참을 뜨거운 길위에 서있어야 하기 때문에..어느정도 말이
통하고 기다리지 않아도 되는..호텔앞 상주 쏭태우 기사와
협상해서 라용가는 버스정류장까지 타고 가게 된거죠.
(150바트)
버스정류장서 정차하는 버스차장을 향해 라용?하고 외치자
라용!!하고 대답하길래 냅다 집어탔죠.
버스에 타니 조수인듯한 사람이 와서 버스비를 받았구요.
(15바트) 다시 한번 라용 오케이?하고 물으니 라용 오케이!하고
답하길래..안심하고 있었죠
1시간 30분을 가는데도..끝이 없이 도착할 기미가 보이지 않아
약간 불안했는데..이유인즉..이 버스가 일반버스라서 정류장마다
서다보니..시간이 지체됐던거죠.
드디어 라용에 도착!
그곳서 반페?하고 길 지나는이에게 외치니..친절하게 반페까지
가는 송태우타는곳을 알려주더군요.
(여기에..택시등 호객행위를 하는 사람이 많으니..조심하세요!!)
반페까지 가는 송태우는 사람이 찰때까지 기다려..더이상 공간이
없을때까지 기다렸다 출발하더군요.
(15바트)
반페에 도착하니..역시 많은 사람들이 벌때처럼 몰려와
방콕가는 미니버스편을 미리 예약하고 가라는둥..코사멧들어가는
개인배가 있으니 타겠냐는둥..달라붙어서 담배한대 피워물 시간을
주지않터군요..
일단은 모두 무시하고..반페선착장서 표를 사서 배에 올랐습니다
(50바트-가격이 오른것일까요? 제가 바가지를 쓴것인가요?)
이 배 역시..사람이 어느정도 찰때까지 기다린후 출발합니다.
반페에서 코사멧까지는 약 20분정도 소요되더군요.
저는 코사멧에 도착해..쏭태우를 타지않고 슬슬 걸어올라갔습니다
한 오분쯤걸어 코사멧공원 입장료를 냈고(200바트)
바닷가쪽 해변으로 슬슬 걷다가..다시 길쪽으로 걸어나와 슬슬
걷다보니..여기서 많은 분들이 강추했던 젭스 방갈로가 보이더군요.
그곳이 나의 최종 목적지 였기 때문에 여기서 일단 여장을 풀었습니다.
바닷가쪽은 600바트 뒷쪽은 400바트를 불렀는데 저는
뒷쪽 방갈로를 350바트에 빌렸습니다.
*코사멧의 대부분의 방갈로는 쏭태우와 오토바이가 다니는 길위에
있으며..해변가에는 나무가 심어져..바다가 뻥뚤리게 보이는것이
아니므로..궂이..비싼값을 주면서까지 해변가쪽을 고집할 필요는
절대로 없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하루종일 방갈로에 틀어밖에 창밖만 하염없이 바라볼것이 아니라면..
밤시간에 되자 젭스방갈로 주변..노천까페들에서 음악을 틀어대자
몹시..좀 소란스러워지더군요.
심지어....젭스방가로 바에서 틀어놓은 티비소리..그리고
황소개구리 울음소리까지..이건 정말..심하다 싶을 정도였죠.
젭스방갈로는 깨끗하고..또...식사하기 편리하다는 장점은 있지만
(젭스방갈로 식당음식은 아주 맛있더군요)
주변이 조용하기 않다는 단점이있습니다.
밤시간에 여러분들이 맛있다고 평했던 바베큐를 먹엇는데
요것은..저같은 경우엔 정말 별로 였습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
다음날..젭스 방갈로를 나와..거기서 한 오분정도 더 올라가면
바로 나오는 아오파이헛으로 숙소를 옮겼습니다.
이곳 시설은 젭스방갈로와 비교할수 없을정도로 후졌지만
조용한것만은 보증할수 있습니다.
여긴 황소개구리 소리도 들리지 않고..주변에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음악소리라거나..티비소리 또한 전혀 들리지 않습니다.
다만 시설은 정말 후집니다.
그저 조용하게 쉬고 싶은 분들께 권해드립니다.
여기서도 역시 300바트에 뒤편 오른쪽 방을 얻었습니다.
묶었던 곳 두곳 모두..에어콘 없고..찬물 샤워인데..
전혀 덥다는것은 느끼지 못했구(저는 방콕 가는 날까지
서울서 에어콘을 틀고 살았습니다)
찬물 샤워는..어차피 바다에서도 찬물에서 놀았기 때문인지
특별히 불편함은 못느꼈습니다.
(서울서는 늘 뜨거운물로 샤워했었죠 ㅋㅋ)
이날부터 코사멧 탐험?을 했는데
아오파이 해변으로 내려서서..다음 해변 다음해변으로 이동하다보면(필히 해변을 따라 이동해야 합니다 길로 가면 엉뚱하게 산길이
나오는데..여기에 수억만마리가 상주하고 있습니다)
더이상 해변길로는 이동불가능한곳이 나오는데 여기에 있는
방갈로가 정말 죽음입니다.
다른 방갈로와는 달리..해변 모래사장위에 방갈로가 서있고
(다른곳은 길위에있습니다)
조용하고..한적하며..깨끗하기까지 하더군요..
저는 이미 숙소를 정한 상태라 가격물어보고 방구경만 했는데
이미..알고 온 사람들이 많았는지 비어있는 방갈로는 단 두채뿐이었고 가격은 400바트...시설은 깨끗해 보이더군요.
코사멧서 숙소를 정하실 분들은 필히 해변따라 이동하여
더이상 갈수없는 곳까지 가다보면 마지막에 있는 이 방갈로를
이용하시길!!
해변과 해변사이는 걸어서 한 5분정도걸립니다.
제가 다시간다면 시행착오 없이 잘할 자신이있는데..
그래서..제가 아는대로 정리해보겠습니다.
*코사멧서는 쏭태우를 탈 필요없다.
-해변끝에서 끝을 걷는데 기껏 20분정도걸립니다.
물론 리조트가 모여있는 섬끝까지 가는것은 해변으로
가는것은 불가능하구..길로 가야하는데..이때는 송태우를 타야
겠죠..
*밤시간에 여흥은 사이깨우에서 보낸다.
이곳에는 우리나라 수산시장처럼 장이서는데 새우가
1키로에 400바트 정도로 맛나게 먹을수 있습니다.
(저는 이걸 몰라서 젭스에서 먹었는데 ..말씀드렸다시피 맛은
별루였어요)
또한 사이깨우 해변에는 누워서 술먹는 집이있습니다.
모래사장위에..긴방석같은 것을 놓고..다들 누워서
먹게되어있습 니다 누워서 한잔 먹다보면..천국이 따로 없더만요.
*싸고 맛난 음식을 먹으려면
--입장권을 산 바같쪽(선착장)으로 나가세요..국수 밥등이
20바트입니다.짐이 없는 사람에겐 다시 들어올때
입장료내란 소리 안합니다.
방갈로 식당서 먹으려면 6-70바트 들더군요.
*국립공원 입장료를 안내려면
--반페에서 배에서 내린 사람붙들고 물어보세요
가지고 있다면 50바트정도에 팔겁니다.
어차피 그 사람은 쓸모가 없어진것이라서..
날짜확인같은건 아예하지도 않을뿐더러..해도 암말 안합니다.
..함께 배타고 들어갔던 사람중 세명이 그렇게 했더군요.
*에어콘과 온수샤워
--섬이라서 그런지 덥지 않습니다.
*바닷가쪽 방갈로
--별 의미 없습니다.
방갈로서 열걸음만 나오면 바다가 있는데 꼭 창문에 메달려
바다를 봐야할까요?
물론 같은 값이라면 모르겠지만 보통2-300바트 비쌉니다.
*낮에 바닷가서 사먹을수 있는 음식
--코코넛케익 10바트 (어깨에 메고 다니면서 팝니다)
과일 20바트 (광주리에 담아 팝니다)
팬케익 10바트 (사이깨우 해변에 3시정도에 나타나 팝니다)
*보트트립
--거의 모든 방갈로가 보트트립예약을 받습니다.
하루전에 해두 되고..아침에 일어나 얘기해두 가능합니다
낚시와 스노클링 그리고 간단한 음식과 음료 포함해서
400바트 입니다.잡은 고기는 바베큐해서 먹게 해줍니다.
한적한 해변서 쉬게도 해주구요.
낚시는..정식 낚시대가 아닌..엉터리로 만든 낚시줄에
오징어를 미끼로 쓰는데..의외로 잡히던걸요..
아!! 보트트립을 스피드보트로 하면 500바틉니다.
전 통통배?로 했어요.
여러가지..타입의 보트트립있는데
보통10시30분에 시작해서 4시경에 끝납니다.
*해양스포츠.
--물론 있습니다.
스노클링과 페러세일링.
전 안해봤습니다.
사이깨우해변서 예약하면 됩니다.
*코사멧의 수질!!
--음...........쩝
음....
남태평양 바다를 기대하신다면 무척 실망할것이고
우리나라 서해를 생각하신다면 만족할것입니다.^^
*코사멧서 방콕가는길.
--대개 여행사를 통해 조인트 티켓을 예약해놓고 가실탠데..
일단 미니버스 이용의 경우..절대 예약 필요없습니다.
섬 곳곳에..카오산 혹은 공항 혹은 동부터미널까지 가는
미니버스예약하는곳이 산재해 있습니다.
200바트. 미리 방콕서 예약해놓고 갈필요없어요.
하지만 저는 이렇게 했어요.
반페에 나와 우측으로 한 오분걷다보면..건어물시장 입구가 나옵 니다 여기서 길건너가 방콕 동부터미널까지 가는 터미널인데
에어콘버스가 124바트.. 간단한 빵과 음료 제공하고..
버스가 아주 널직해서..자리도 편하고..조옷습니다.
미니버스는 몹시 불편할겁니다.
꼭..이 에어콘 버스를 이용하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머리속에..생각은 많은데...아직 여독도 안풀리고
또 자고 일어난 뒤끝이라..정리가 잘 안됩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칸차나부리 트래킹두 했는데..
그건 담에 올려야겠네요..
암튼..코사멧 가실 분들에게코딱지 만큼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새벽에 도착해서..하루종일 자고 일어나 보니
어제가 꿈이었던듯도 싶고...마지막으로 먹었던 쌀국수 생각도
간절해서..마치 태국이 나의 고향이었던듯 향수병에 시다릴게 되네요..
저같은 경우..코사멧에 들어가는 경로가 좀 특이했습니다.
첨에 패키지여행을 계획해놓고..패키지가 끝난 밤시간이나마
제대루 활용해보겠다는 일념하나루..자료를 뒤지다가 결국은 일정이 계속늘어나 3박4일 페키지 4박5일 자유여행이 됐어요.
그러다보니..패키지일정에서..방콕으로 나의 일행이 돌아가던날
홀로 남겨져..코사멧 칸차나부리 트랙킹으로 이어지는 여정이됐지요.
패키지는 의례 파타야근처 좀티엔서 끝이나게되는데요
(방콕까지 따라가지 않는 경우에...)
저는 여기서..일단 호텔앞(촐찬호텔) 쏭태우를 이용해 라용까지
가는 버스정류장까지 갔어요.
물론 지나가는 쏭태우가 싸다는건 알구있었지만 일단 말이 통하지
않고..한참을 뜨거운 길위에 서있어야 하기 때문에..어느정도 말이
통하고 기다리지 않아도 되는..호텔앞 상주 쏭태우 기사와
협상해서 라용가는 버스정류장까지 타고 가게 된거죠.
(150바트)
버스정류장서 정차하는 버스차장을 향해 라용?하고 외치자
라용!!하고 대답하길래 냅다 집어탔죠.
버스에 타니 조수인듯한 사람이 와서 버스비를 받았구요.
(15바트) 다시 한번 라용 오케이?하고 물으니 라용 오케이!하고
답하길래..안심하고 있었죠
1시간 30분을 가는데도..끝이 없이 도착할 기미가 보이지 않아
약간 불안했는데..이유인즉..이 버스가 일반버스라서 정류장마다
서다보니..시간이 지체됐던거죠.
드디어 라용에 도착!
그곳서 반페?하고 길 지나는이에게 외치니..친절하게 반페까지
가는 송태우타는곳을 알려주더군요.
(여기에..택시등 호객행위를 하는 사람이 많으니..조심하세요!!)
반페까지 가는 송태우는 사람이 찰때까지 기다려..더이상 공간이
없을때까지 기다렸다 출발하더군요.
(15바트)
반페에 도착하니..역시 많은 사람들이 벌때처럼 몰려와
방콕가는 미니버스편을 미리 예약하고 가라는둥..코사멧들어가는
개인배가 있으니 타겠냐는둥..달라붙어서 담배한대 피워물 시간을
주지않터군요..
일단은 모두 무시하고..반페선착장서 표를 사서 배에 올랐습니다
(50바트-가격이 오른것일까요? 제가 바가지를 쓴것인가요?)
이 배 역시..사람이 어느정도 찰때까지 기다린후 출발합니다.
반페에서 코사멧까지는 약 20분정도 소요되더군요.
저는 코사멧에 도착해..쏭태우를 타지않고 슬슬 걸어올라갔습니다
한 오분쯤걸어 코사멧공원 입장료를 냈고(200바트)
바닷가쪽 해변으로 슬슬 걷다가..다시 길쪽으로 걸어나와 슬슬
걷다보니..여기서 많은 분들이 강추했던 젭스 방갈로가 보이더군요.
그곳이 나의 최종 목적지 였기 때문에 여기서 일단 여장을 풀었습니다.
바닷가쪽은 600바트 뒷쪽은 400바트를 불렀는데 저는
뒷쪽 방갈로를 350바트에 빌렸습니다.
*코사멧의 대부분의 방갈로는 쏭태우와 오토바이가 다니는 길위에
있으며..해변가에는 나무가 심어져..바다가 뻥뚤리게 보이는것이
아니므로..궂이..비싼값을 주면서까지 해변가쪽을 고집할 필요는
절대로 없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하루종일 방갈로에 틀어밖에 창밖만 하염없이 바라볼것이 아니라면..
밤시간에 되자 젭스방갈로 주변..노천까페들에서 음악을 틀어대자
몹시..좀 소란스러워지더군요.
심지어....젭스방가로 바에서 틀어놓은 티비소리..그리고
황소개구리 울음소리까지..이건 정말..심하다 싶을 정도였죠.
젭스방갈로는 깨끗하고..또...식사하기 편리하다는 장점은 있지만
(젭스방갈로 식당음식은 아주 맛있더군요)
주변이 조용하기 않다는 단점이있습니다.
밤시간에 여러분들이 맛있다고 평했던 바베큐를 먹엇는데
요것은..저같은 경우엔 정말 별로 였습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
다음날..젭스 방갈로를 나와..거기서 한 오분정도 더 올라가면
바로 나오는 아오파이헛으로 숙소를 옮겼습니다.
이곳 시설은 젭스방갈로와 비교할수 없을정도로 후졌지만
조용한것만은 보증할수 있습니다.
여긴 황소개구리 소리도 들리지 않고..주변에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음악소리라거나..티비소리 또한 전혀 들리지 않습니다.
다만 시설은 정말 후집니다.
그저 조용하게 쉬고 싶은 분들께 권해드립니다.
여기서도 역시 300바트에 뒤편 오른쪽 방을 얻었습니다.
묶었던 곳 두곳 모두..에어콘 없고..찬물 샤워인데..
전혀 덥다는것은 느끼지 못했구(저는 방콕 가는 날까지
서울서 에어콘을 틀고 살았습니다)
찬물 샤워는..어차피 바다에서도 찬물에서 놀았기 때문인지
특별히 불편함은 못느꼈습니다.
(서울서는 늘 뜨거운물로 샤워했었죠 ㅋㅋ)
이날부터 코사멧 탐험?을 했는데
아오파이 해변으로 내려서서..다음 해변 다음해변으로 이동하다보면(필히 해변을 따라 이동해야 합니다 길로 가면 엉뚱하게 산길이
나오는데..여기에 수억만마리가 상주하고 있습니다)
더이상 해변길로는 이동불가능한곳이 나오는데 여기에 있는
방갈로가 정말 죽음입니다.
다른 방갈로와는 달리..해변 모래사장위에 방갈로가 서있고
(다른곳은 길위에있습니다)
조용하고..한적하며..깨끗하기까지 하더군요..
저는 이미 숙소를 정한 상태라 가격물어보고 방구경만 했는데
이미..알고 온 사람들이 많았는지 비어있는 방갈로는 단 두채뿐이었고 가격은 400바트...시설은 깨끗해 보이더군요.
코사멧서 숙소를 정하실 분들은 필히 해변따라 이동하여
더이상 갈수없는 곳까지 가다보면 마지막에 있는 이 방갈로를
이용하시길!!
해변과 해변사이는 걸어서 한 5분정도걸립니다.
제가 다시간다면 시행착오 없이 잘할 자신이있는데..
그래서..제가 아는대로 정리해보겠습니다.
*코사멧서는 쏭태우를 탈 필요없다.
-해변끝에서 끝을 걷는데 기껏 20분정도걸립니다.
물론 리조트가 모여있는 섬끝까지 가는것은 해변으로
가는것은 불가능하구..길로 가야하는데..이때는 송태우를 타야
겠죠..
*밤시간에 여흥은 사이깨우에서 보낸다.
이곳에는 우리나라 수산시장처럼 장이서는데 새우가
1키로에 400바트 정도로 맛나게 먹을수 있습니다.
(저는 이걸 몰라서 젭스에서 먹었는데 ..말씀드렸다시피 맛은
별루였어요)
또한 사이깨우 해변에는 누워서 술먹는 집이있습니다.
모래사장위에..긴방석같은 것을 놓고..다들 누워서
먹게되어있습 니다 누워서 한잔 먹다보면..천국이 따로 없더만요.
*싸고 맛난 음식을 먹으려면
--입장권을 산 바같쪽(선착장)으로 나가세요..국수 밥등이
20바트입니다.짐이 없는 사람에겐 다시 들어올때
입장료내란 소리 안합니다.
방갈로 식당서 먹으려면 6-70바트 들더군요.
*국립공원 입장료를 안내려면
--반페에서 배에서 내린 사람붙들고 물어보세요
가지고 있다면 50바트정도에 팔겁니다.
어차피 그 사람은 쓸모가 없어진것이라서..
날짜확인같은건 아예하지도 않을뿐더러..해도 암말 안합니다.
..함께 배타고 들어갔던 사람중 세명이 그렇게 했더군요.
*에어콘과 온수샤워
--섬이라서 그런지 덥지 않습니다.
*바닷가쪽 방갈로
--별 의미 없습니다.
방갈로서 열걸음만 나오면 바다가 있는데 꼭 창문에 메달려
바다를 봐야할까요?
물론 같은 값이라면 모르겠지만 보통2-300바트 비쌉니다.
*낮에 바닷가서 사먹을수 있는 음식
--코코넛케익 10바트 (어깨에 메고 다니면서 팝니다)
과일 20바트 (광주리에 담아 팝니다)
팬케익 10바트 (사이깨우 해변에 3시정도에 나타나 팝니다)
*보트트립
--거의 모든 방갈로가 보트트립예약을 받습니다.
하루전에 해두 되고..아침에 일어나 얘기해두 가능합니다
낚시와 스노클링 그리고 간단한 음식과 음료 포함해서
400바트 입니다.잡은 고기는 바베큐해서 먹게 해줍니다.
한적한 해변서 쉬게도 해주구요.
낚시는..정식 낚시대가 아닌..엉터리로 만든 낚시줄에
오징어를 미끼로 쓰는데..의외로 잡히던걸요..
아!! 보트트립을 스피드보트로 하면 500바틉니다.
전 통통배?로 했어요.
여러가지..타입의 보트트립있는데
보통10시30분에 시작해서 4시경에 끝납니다.
*해양스포츠.
--물론 있습니다.
스노클링과 페러세일링.
전 안해봤습니다.
사이깨우해변서 예약하면 됩니다.
*코사멧의 수질!!
--음...........쩝
음....
남태평양 바다를 기대하신다면 무척 실망할것이고
우리나라 서해를 생각하신다면 만족할것입니다.^^
*코사멧서 방콕가는길.
--대개 여행사를 통해 조인트 티켓을 예약해놓고 가실탠데..
일단 미니버스 이용의 경우..절대 예약 필요없습니다.
섬 곳곳에..카오산 혹은 공항 혹은 동부터미널까지 가는
미니버스예약하는곳이 산재해 있습니다.
200바트. 미리 방콕서 예약해놓고 갈필요없어요.
하지만 저는 이렇게 했어요.
반페에 나와 우측으로 한 오분걷다보면..건어물시장 입구가 나옵 니다 여기서 길건너가 방콕 동부터미널까지 가는 터미널인데
에어콘버스가 124바트.. 간단한 빵과 음료 제공하고..
버스가 아주 널직해서..자리도 편하고..조옷습니다.
미니버스는 몹시 불편할겁니다.
꼭..이 에어콘 버스를 이용하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머리속에..생각은 많은데...아직 여독도 안풀리고
또 자고 일어난 뒤끝이라..정리가 잘 안됩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칸차나부리 트래킹두 했는데..
그건 담에 올려야겠네요..
암튼..코사멧 가실 분들에게코딱지 만큼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