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치앙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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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소녀 1 2290
2틀전에 왔답니다. 호텔이 저렴해서 어제는 노보텔서 잤거든요.인터넷으로 예약했는데 더블룸이 31$정도하더군요. 외관은 5층으로 약간 외소해보이는데 방은 디따 좋습니다. 침대는 퀸사이즈고..(혼자서 자려니 좀 쓸쓸하더군여) 홈비디오도 틀어주고...화장실도 깨끗하고...암튼 정말 호사스럽게 지냈어요. 호텔 아침부페는 그런대로 먹을만했구요. 종류가 다양하지 않은게 약간 그렇지만 아침은 많이 안 먹기땜에 봐줌,

오늘은 추천숙소라고 써있는 쑤언깨우호텔갔는데 외관은 정말 엄청나게 크고 쇼핑몰도 있어서 복잡하더군요. 슈퍼리어 싱글로 예약했는데 ....방은..도미토리 수준이랍니다. 싱글침대 3개 놓여있구 옥장도 3개 나눠있구...호텔기분이 안나더군요. 그래도 슈퍼리어인데..이정도일수가...엄청나게 실망했어요. 내일은 나이스아파트먼트로 갈예정이에요. 2틀있다가 방콕 가려구요

5일전에 치앙라이의 로터스 한국인 운영한다는 게스트 하우스 갔는데 싱글룸은 지저분하고 더블룸은 욕실 딸리고 그런대로 깔끔하더군요. 80밧이던데...주인이 바꿨는지 아저씨 안보이구 태국여자 분이 있더군요.휴게실도 온수샤워실로 개조되서 식당겸 휴게실 없어졌어요. 한국음식도 기대하지 마시구요. 그냥 정원이 있는 조용한 숙소 원하시면 가보세요. 그럼 담에 또 올리죵
1 Comments
1970.01.01 09:00  
치앙라이 로터스 주인이 바뀐지 꽤 됐어요. 여기에 누가 글 올려 놨던데... 옛날에 한국분이 주인이실때 정말 깨끗하고 좋았었는데. 외국인들도 득실거리고...<br>쥔장 아저씨도 이것저것 잘 설명해 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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