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여행에서 묵어본 숙소
일단 혼자하는 여행은 첨이어서 숙소선택에 신중을 기했는데 막상
혼자 지내도 별로 위험하거나 무섭진 않더라구요. 혼자하는 여행을
망설였던 이유도 밤에 혼자 자는 거 무서워서 였는데 걱정할 필요
없었던거 같아요. 이번엔 4박 5일 일정으로 짧게 다녀왔구요.
그래서 숙소도 좀 비싼 곳에서 묵었어요. 근데 그냥 도미토리에서
묵을 걸 하는 후회가 쬐금되네요.(숙박비 과다지출로 용돈기입장
빵꾸났거든요.. )
1.카오산 [사왓디 끄룽텝 인]
첫날 도착하자마자 에어컨이 나오는 안락한 숙소를 찾아서 들어
간 곳이랍니다. 뱅기에서 헬로태국 보면서 어디서 묵을까 고민했는
데 반사바이랑 마지막까지 경합(?)을 벌인 곳이에요.
작년 여행에서 반사바이에 만족했던 터라 가려고 했지만 에어컨 싱
글룸도 없구 티비도 없어서 이곳으로 갔어요.
에어컨 싱글룸에 티비, 타올 ,온수샤워까지 해서 400밧이었구요
청결상태는 괜찮았는데 눅눅한 냄새가 약간 났어요. 그래서인지
별로 안락하진 않더라구요. 그 가격이면 차라리 쑥빠삿을 가는게
나을 듯하구요. 립셉션 바로 옆이라 쬐금 시끄러웠구요. 티비상태는
양호하구 채널도 꽤 다양하더군요. 근데 다시 묵고 싶진 않네요..
2. 파타야 [몬티엔파타야 호텔]
꽤 만족했던 호텔입니다. 당연하겠죠..돈이 얼만데.. 더블룸으로
예약했는데 트윈룸을 줘서 약간 당황했지만 곧 이침대 저침대 폴
짝폴짝 뛰어다니면서 좋아했어요..트래블게릴라에서 미리 예약하고
가서 하룻밤에 2200밧이었구요. 아침 뷔페는 상당히 좋았습니다.
김치도 있구, 샐러드 드레싱도 다양하구요 무엇보다 빵이 맛나더군
요. 프렌치 토스트는 정말 끝내줍니다. 수영장도 꽤 괜찮았어요.
인터넷에서 보는거 만큼 크지는 않지만요. 선텐베드도 꽤많구요.
근데 제가 태국간날 부터 시작해서 비가 많이와서 수영을 많이 못
했어요. 욕실도 참 깨끗하구요..일단 이 호텔은 전망이 죽여줍니다.
모든 객실이 씨뷰구요. 바닷가 쪽으로 정원도 무지 좋아요. 저녁에
산책하면 정말 좋을 거 같아요. 룸서비스로 주문한 스테이크도
참 맛났구요..청소를 하루에 두번씩해주는 것두 맘에 들어요.
청소끝난후 베게에 꽃잎을 얹어주는 세심함까지.... 비싼만큼
서비스도 무척 좋습니다.
위치도 파타야 중앙에 있어서 웬만한 곳은 다 걸어다녔어요.
3. 쑤쿰윗 [유로파크]
예전에 태사랑 숙소게시판을 뜨겁게 달궜던 숙소에요. 일단 위치는
시내 중심가랑 가까워서 좋았구요. 시설은 그다지 훌륭하진 않아요.
가격대에 비해서 그냥 그랬어요. 에어컨, 온수샤워에 간단한 주방시
설까지 갖추고 있지만 별로 청결하지도 않구 별 특색은 없습니다.
밤에 불켜면 조명이 어두워서 눈이 좀 침침하기도 하구요. 직원들
은 꽤 친절합니다. 주로 장기체류하는 외국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서비스아파트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하룻밤 900밧이었습니다.
여기까지 입니다. 이번엔 여행이 좀 짧아서 많이 아쉽네요..
멀지않은 미래에 또 태국을 가서 다시 태사랑에 숙소정보 남기길
기대하면서 이만....
혼자 지내도 별로 위험하거나 무섭진 않더라구요. 혼자하는 여행을
망설였던 이유도 밤에 혼자 자는 거 무서워서 였는데 걱정할 필요
없었던거 같아요. 이번엔 4박 5일 일정으로 짧게 다녀왔구요.
그래서 숙소도 좀 비싼 곳에서 묵었어요. 근데 그냥 도미토리에서
묵을 걸 하는 후회가 쬐금되네요.(숙박비 과다지출로 용돈기입장
빵꾸났거든요.. )
1.카오산 [사왓디 끄룽텝 인]
첫날 도착하자마자 에어컨이 나오는 안락한 숙소를 찾아서 들어
간 곳이랍니다. 뱅기에서 헬로태국 보면서 어디서 묵을까 고민했는
데 반사바이랑 마지막까지 경합(?)을 벌인 곳이에요.
작년 여행에서 반사바이에 만족했던 터라 가려고 했지만 에어컨 싱
글룸도 없구 티비도 없어서 이곳으로 갔어요.
에어컨 싱글룸에 티비, 타올 ,온수샤워까지 해서 400밧이었구요
청결상태는 괜찮았는데 눅눅한 냄새가 약간 났어요. 그래서인지
별로 안락하진 않더라구요. 그 가격이면 차라리 쑥빠삿을 가는게
나을 듯하구요. 립셉션 바로 옆이라 쬐금 시끄러웠구요. 티비상태는
양호하구 채널도 꽤 다양하더군요. 근데 다시 묵고 싶진 않네요..
2. 파타야 [몬티엔파타야 호텔]
꽤 만족했던 호텔입니다. 당연하겠죠..돈이 얼만데.. 더블룸으로
예약했는데 트윈룸을 줘서 약간 당황했지만 곧 이침대 저침대 폴
짝폴짝 뛰어다니면서 좋아했어요..트래블게릴라에서 미리 예약하고
가서 하룻밤에 2200밧이었구요. 아침 뷔페는 상당히 좋았습니다.
김치도 있구, 샐러드 드레싱도 다양하구요 무엇보다 빵이 맛나더군
요. 프렌치 토스트는 정말 끝내줍니다. 수영장도 꽤 괜찮았어요.
인터넷에서 보는거 만큼 크지는 않지만요. 선텐베드도 꽤많구요.
근데 제가 태국간날 부터 시작해서 비가 많이와서 수영을 많이 못
했어요. 욕실도 참 깨끗하구요..일단 이 호텔은 전망이 죽여줍니다.
모든 객실이 씨뷰구요. 바닷가 쪽으로 정원도 무지 좋아요. 저녁에
산책하면 정말 좋을 거 같아요. 룸서비스로 주문한 스테이크도
참 맛났구요..청소를 하루에 두번씩해주는 것두 맘에 들어요.
청소끝난후 베게에 꽃잎을 얹어주는 세심함까지.... 비싼만큼
서비스도 무척 좋습니다.
위치도 파타야 중앙에 있어서 웬만한 곳은 다 걸어다녔어요.
3. 쑤쿰윗 [유로파크]
예전에 태사랑 숙소게시판을 뜨겁게 달궜던 숙소에요. 일단 위치는
시내 중심가랑 가까워서 좋았구요. 시설은 그다지 훌륭하진 않아요.
가격대에 비해서 그냥 그랬어요. 에어컨, 온수샤워에 간단한 주방시
설까지 갖추고 있지만 별로 청결하지도 않구 별 특색은 없습니다.
밤에 불켜면 조명이 어두워서 눈이 좀 침침하기도 하구요. 직원들
은 꽤 친절합니다. 주로 장기체류하는 외국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서비스아파트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하룻밤 900밧이었습니다.
여기까지 입니다. 이번엔 여행이 좀 짧아서 많이 아쉽네요..
멀지않은 미래에 또 태국을 가서 다시 태사랑에 숙소정보 남기길
기대하면서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