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숙소정보(나름대로~^^*)
이번 7월달에 한달간 태국 배낭여행을 갔다왔는데요.
숙소에 대한 나름대로의 정보를 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몇자 적습니다.
숙소 위치는 대부분 헬로태국에 있습니다.
<방콕>
* 뉴 메리 하우스
감옥 같은 느낌이 들어요. 첫날 잤는데… 기분이 참 찹찹하더군여. 머리위에는 팬이 윙윙돌아가고… 공동욕실은 사용하기 불편했거던요. 그래두. 뭐. 가격대비. 그럭저럭 괜찮았어요.
(요금: 180바트 팬방)
* 뉴 메리 하우스 2: 뉴시암 2 옆에 옆에 있는 건물인데요.
위치가 좀 구석이다보니 빈방이 많아요. 근데 너무 좀 공허한 느낌이 들긴 들더라구요.
구조는 뉴메리하우스랑 똑같구요. 좀더 깨끗한 것 같아요. 마찬가지로 팬룸에 공동욕실.. (요금: 180바트 팬방)
* 홍인인간: 토미토리이구요. 여자방 남자방 따로 있고.. 침대가 약간 딱딱하긴 했지만.
저녁에는 에어컨도 빵빵하게 나오고 혼자 여행한다면 이용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단지 화장실이 이상한구조라서.. 계단처럼 높게 되어있어서 다리가 저려요..
특히 한국인이 많이 찾는 곳이더군요. 김치지께, 된장찌개 등등 한국음식도 맛볼수 있어요.(요금: 90바트 에어컨방)
* 마르코 호스텔: 카오산거리에 위치하고 있구요. 좀 어두컴컴하고 창문이 없긴 하지만. 에어컨이 빵빵하고 온수도 나오니깐. 좋죠. 날씨가 너무 더우니 저절로 에어컨방을 찾게 되더라구요. 근데 일행은 괜찮았는데..
나는 여기서 다리 여기저기에 모기한테 물린 것 처럼..두드러기가 나서. 좀 찜찜했거덩요..
모기는 아닌 것 같은데… 하여튼 방은 시원합니다.
(요금: 300바트&보증금 300바트 에어컨방)
* 뉴 시암2 게스트 하우스
500바트이고 열쇠보증금으로 50바트 주는데 나중에 체크아웃할 때 꼭 챙겨서 받으세요. 좀 불친절한 것 같아요. 본인이 직접 챙기지 않으면 안 줄 것 같은 분위기..
대신 방은 정말 깨끗하구요 에어컨 빵빵하고 욕실도 아주 깨끗합니다.
호텔부럽지 않은 방이더군요. .
(요금: 500바트&보증금 50바트 에어컨방)
<깐차나부리>
* 졸리플록
여행기에서 볼때는 아주 좋을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는 별로였어요.
내가 너무 기대가 커서 그런지. 정원은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구요. 선풍기도 있고 개인욕실도 있어요.
그리고 강옆이라서. 사진찍어도 이쁘고. 특히 여기 레스토랑은 정말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음식들이 쫘악~~ 또 가고 싶어라..
새우볶음밥, 해물 피자, 치킨 샌드위치.. 거의 대부분이 맛있더라구요. 근데 스테이크는 그저 그렇구요.(요금: 200바트 팬방)
<아유타야>
아유타야 게스트하우스 맞으편 깐차나 게스트하우스
짱입니다. 정말 깔끔하구요. 바닥도 타일로 되어있구요..
아마도 한달 배낭여행중에 제일 깨끗한 게스트 하우스였을겁니다. 그리구 주인아줌마 아저씨도 너무 친절하시구요.
밤인데 몸에 갑자기 두드러기가 나서 식중독인가하고 걱정을 했는데 아저씨가 약국문 닫을시간이 됬을지도 모른다고 직접 차로 약국까지 데려다 주셨어요.. .(요금: 400바트)
<치앙마이>
나이스 아파트먼트
나이서~ 라는 말이 절로 나오지요. 주인아줌마는 정말 친절하시구요. 방도 깨끗하고 매일 이불이며 휴지 비누등을 새것으로 바꾸어 주거던요.
냉장고. TV 다 있구요. 빨래 맞기면 정말 다리미질까지 해서 옷걸이 하나에 각각 티라도 따로 걸어 주더군요.
가격도 싸고 방도 너무 좋아서 여기서 5일을 지냈답니다.
북부지방이라 선풍기방을 사용해도 괜찮을거예요.
에어컨 방은 좀더 좋긴하지만요. .(요금: 300바트 에어컨방)
<꼬따오>
SB 방갈로
섬이라서 그런지 꼬따오의 숙소는 좀더 비싼거 같아요. 근데 해변이라두 바닷가 아니면 너무 더워서 가능하면 바닷가쪽의 숙소를 사용하도록하세요.
SB 방갈로는 바닷가쪽 육지쪽 가격이 다르거던요.
정말 방갈로라는 느낌이 팍팍들어요. 나무로 만든 원두막같이. 창문도 있고.
겉에서 보기에는 운치 있고 좋지만.
사용하면. ㅋㅋ 개미가 왔다갔다 하구요. 욕실에 샤워부스도 약간 삐걱삐걱 모기장도 있어요. .. 전기는 또 밤에만 나오구요.
우리는 안쪽 방갈로를 사용했는데 섬에서 오픈워터 코스나 해양스포츠를 즐기지 않으면 솔직히 섬에서는 할일이 없는데
며칠동안 맨날 해변가에 누워서 개겼지요. 당시에는 너무 심심했는데 지나고 나서 보니 그것도 좋은 추억이네요.
꼬따오에서 오픈워터 코스 하는 사람들이 아주 많구요.
늘씬한 젊은 처녀, 총각들이 많더군요. 특히 서양인들..
아니면 하루동안 배를 빌려서 섬을 한바뀌 돌면서 좋은 포인트마다 스노쿨링을 해도 정말 좋을 겁니다.
열대어, 성게.. 직접 보면 장난아니게 좋아요.
단지 배를 탈 때 파도가 눈앞에서 넘실넘실 거리는게 바이킹 저리가라더군요.
스릴을 좋아한다면.. 당근 추천 코스입니다.
(방값: 200바트 작은선풍기방)
<캄보디아>
* 글로벌 게스트하우스
캄보디아에는 물론 앙코르 와트를 보러 갔죠..
태국과는 너무 다른 분위기라서 잔득 긴장해서…
국경에서부터 글로벌하우스에서 차타고.. 도착하니 저녁이라서. 다른 곳을 알아볼 여력도 없었어요.
방도 깨끗하구요. 네명에서 큰 에어컨 방을 하루에 us$20로 있었는데요. 개인욕실도 좋구요. 가격이 좀 비싸서 여러명이서 사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캄보디아는 태국보다 더워서 에어컨이 없으면 정말 지치게 될겁니다.
아침에 바케트빵에 버터발라서 고소한 커피랑 먹는 맛은 정말 일품이지요.
그리고 여기 김치지게는 한국에서 먹는 것 보다 더 맛있어요. 3달라.. 한번 꼭 드셔 보세요. 후회없을겁니다.(방값: 20$ 에어컨방)
여행도중에 남자분들도 그렇치만 특히 여자인경우에 낯설은 도시에 도착하면 제일 먼제 숙소를 정해야 마음이 편하더군요.
그리고. 책한권은 필수 라는 것 아시죠. 모두가 아는 헬로뭐시기~
태국여행한지 두달이 지났는데… 갔다오고 나니 아쉬움이 남네요.
좀더 많이 돌아다니고.
이것 저것 여러가지 음식도 많이 먹어보는데. 하구요. 배낭여행이 힘든 만끔.. 더 소중한 추억이네요…..
여러분도 좋은 추억 만드시기 바랍니다.
숙소에 대한 나름대로의 정보를 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몇자 적습니다.
숙소 위치는 대부분 헬로태국에 있습니다.
<방콕>
* 뉴 메리 하우스
감옥 같은 느낌이 들어요. 첫날 잤는데… 기분이 참 찹찹하더군여. 머리위에는 팬이 윙윙돌아가고… 공동욕실은 사용하기 불편했거던요. 그래두. 뭐. 가격대비. 그럭저럭 괜찮았어요.
(요금: 180바트 팬방)
* 뉴 메리 하우스 2: 뉴시암 2 옆에 옆에 있는 건물인데요.
위치가 좀 구석이다보니 빈방이 많아요. 근데 너무 좀 공허한 느낌이 들긴 들더라구요.
구조는 뉴메리하우스랑 똑같구요. 좀더 깨끗한 것 같아요. 마찬가지로 팬룸에 공동욕실.. (요금: 180바트 팬방)
* 홍인인간: 토미토리이구요. 여자방 남자방 따로 있고.. 침대가 약간 딱딱하긴 했지만.
저녁에는 에어컨도 빵빵하게 나오고 혼자 여행한다면 이용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단지 화장실이 이상한구조라서.. 계단처럼 높게 되어있어서 다리가 저려요..
특히 한국인이 많이 찾는 곳이더군요. 김치지께, 된장찌개 등등 한국음식도 맛볼수 있어요.(요금: 90바트 에어컨방)
* 마르코 호스텔: 카오산거리에 위치하고 있구요. 좀 어두컴컴하고 창문이 없긴 하지만. 에어컨이 빵빵하고 온수도 나오니깐. 좋죠. 날씨가 너무 더우니 저절로 에어컨방을 찾게 되더라구요. 근데 일행은 괜찮았는데..
나는 여기서 다리 여기저기에 모기한테 물린 것 처럼..두드러기가 나서. 좀 찜찜했거덩요..
모기는 아닌 것 같은데… 하여튼 방은 시원합니다.
(요금: 300바트&보증금 300바트 에어컨방)
* 뉴 시암2 게스트 하우스
500바트이고 열쇠보증금으로 50바트 주는데 나중에 체크아웃할 때 꼭 챙겨서 받으세요. 좀 불친절한 것 같아요. 본인이 직접 챙기지 않으면 안 줄 것 같은 분위기..
대신 방은 정말 깨끗하구요 에어컨 빵빵하고 욕실도 아주 깨끗합니다.
호텔부럽지 않은 방이더군요. .
(요금: 500바트&보증금 50바트 에어컨방)
<깐차나부리>
* 졸리플록
여행기에서 볼때는 아주 좋을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는 별로였어요.
내가 너무 기대가 커서 그런지. 정원은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구요. 선풍기도 있고 개인욕실도 있어요.
그리고 강옆이라서. 사진찍어도 이쁘고. 특히 여기 레스토랑은 정말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음식들이 쫘악~~ 또 가고 싶어라..
새우볶음밥, 해물 피자, 치킨 샌드위치.. 거의 대부분이 맛있더라구요. 근데 스테이크는 그저 그렇구요.(요금: 200바트 팬방)
<아유타야>
아유타야 게스트하우스 맞으편 깐차나 게스트하우스
짱입니다. 정말 깔끔하구요. 바닥도 타일로 되어있구요..
아마도 한달 배낭여행중에 제일 깨끗한 게스트 하우스였을겁니다. 그리구 주인아줌마 아저씨도 너무 친절하시구요.
밤인데 몸에 갑자기 두드러기가 나서 식중독인가하고 걱정을 했는데 아저씨가 약국문 닫을시간이 됬을지도 모른다고 직접 차로 약국까지 데려다 주셨어요.. .(요금: 400바트)
<치앙마이>
나이스 아파트먼트
나이서~ 라는 말이 절로 나오지요. 주인아줌마는 정말 친절하시구요. 방도 깨끗하고 매일 이불이며 휴지 비누등을 새것으로 바꾸어 주거던요.
냉장고. TV 다 있구요. 빨래 맞기면 정말 다리미질까지 해서 옷걸이 하나에 각각 티라도 따로 걸어 주더군요.
가격도 싸고 방도 너무 좋아서 여기서 5일을 지냈답니다.
북부지방이라 선풍기방을 사용해도 괜찮을거예요.
에어컨 방은 좀더 좋긴하지만요. .(요금: 300바트 에어컨방)
<꼬따오>
SB 방갈로
섬이라서 그런지 꼬따오의 숙소는 좀더 비싼거 같아요. 근데 해변이라두 바닷가 아니면 너무 더워서 가능하면 바닷가쪽의 숙소를 사용하도록하세요.
SB 방갈로는 바닷가쪽 육지쪽 가격이 다르거던요.
정말 방갈로라는 느낌이 팍팍들어요. 나무로 만든 원두막같이. 창문도 있고.
겉에서 보기에는 운치 있고 좋지만.
사용하면. ㅋㅋ 개미가 왔다갔다 하구요. 욕실에 샤워부스도 약간 삐걱삐걱 모기장도 있어요. .. 전기는 또 밤에만 나오구요.
우리는 안쪽 방갈로를 사용했는데 섬에서 오픈워터 코스나 해양스포츠를 즐기지 않으면 솔직히 섬에서는 할일이 없는데
며칠동안 맨날 해변가에 누워서 개겼지요. 당시에는 너무 심심했는데 지나고 나서 보니 그것도 좋은 추억이네요.
꼬따오에서 오픈워터 코스 하는 사람들이 아주 많구요.
늘씬한 젊은 처녀, 총각들이 많더군요. 특히 서양인들..
아니면 하루동안 배를 빌려서 섬을 한바뀌 돌면서 좋은 포인트마다 스노쿨링을 해도 정말 좋을 겁니다.
열대어, 성게.. 직접 보면 장난아니게 좋아요.
단지 배를 탈 때 파도가 눈앞에서 넘실넘실 거리는게 바이킹 저리가라더군요.
스릴을 좋아한다면.. 당근 추천 코스입니다.
(방값: 200바트 작은선풍기방)
<캄보디아>
* 글로벌 게스트하우스
캄보디아에는 물론 앙코르 와트를 보러 갔죠..
태국과는 너무 다른 분위기라서 잔득 긴장해서…
국경에서부터 글로벌하우스에서 차타고.. 도착하니 저녁이라서. 다른 곳을 알아볼 여력도 없었어요.
방도 깨끗하구요. 네명에서 큰 에어컨 방을 하루에 us$20로 있었는데요. 개인욕실도 좋구요. 가격이 좀 비싸서 여러명이서 사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캄보디아는 태국보다 더워서 에어컨이 없으면 정말 지치게 될겁니다.
아침에 바케트빵에 버터발라서 고소한 커피랑 먹는 맛은 정말 일품이지요.
그리고 여기 김치지게는 한국에서 먹는 것 보다 더 맛있어요. 3달라.. 한번 꼭 드셔 보세요. 후회없을겁니다.(방값: 20$ 에어컨방)
여행도중에 남자분들도 그렇치만 특히 여자인경우에 낯설은 도시에 도착하면 제일 먼제 숙소를 정해야 마음이 편하더군요.
그리고. 책한권은 필수 라는 것 아시죠. 모두가 아는 헬로뭐시기~
태국여행한지 두달이 지났는데… 갔다오고 나니 아쉬움이 남네요.
좀더 많이 돌아다니고.
이것 저것 여러가지 음식도 많이 먹어보는데. 하구요. 배낭여행이 힘든 만끔.. 더 소중한 추억이네요…..
여러분도 좋은 추억 만드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