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 라오스 숙소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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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 라오스 숙소들 1

엄지연 0 1852
진작에 올렸어야 하는데 마음에 여유가 없어서 이제야 올립니다.
8월에 태국과 라오스 여행을 했어요. 그 때 묵었던 숙소입니다.

◈ 방람푸 - Three O' G.H 공동욕실 더블 200밧

원래는 다른 곳에 가려고 헤매다가 들어간 곳입니다. 요술왕자님의 카오산.방람푸 추천업소 지도를 보면 공원옆으로 약간 둥그렇게 만든 좁은 다리를 건너면 뱀부G.H가 나옵니다. 그 근처이지요. 불빛이 너무 밝아서 찾아들어간 곳입니다. 늦게가도 아마 방이 있을것 같아요.
이집의 특징은 벨을 눌러야 스탭이 나와서 문을 열어준다는 것이지요. 마당은 타일로 처리가 됐는데 무지 깨끗합니다. 그런데 방이 너무 작고 침대 말고는 아무것도 없는 것이 단점입니다.

◈ 깐짜나부리 - 슈가케인 욕실있는 더블 250밧

원래는 졸리프록에 갔는데 그날 하필 방이 full 되어서 나왔습니다. 콰이강의 다리 쪽으로 가는 방향에서 제일 가까운 속소였습니다. 숙소 스탭이 비교적 생글생글 상냥한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정원이나 풍경이 졸리프록 보다는 좀 떨어지는 기분이였습니다.
방은 대체로 깨끗한 편. 다만 우리가 열쇠를 맡기거나 체크아웃 하지 않은 상태에서 방을 청소한다는 이유로 우리방에 숙소스탭에 수시로 들어갔는데 아무 일도 없었지만 약간 께림직했습니다.

◈ 깐짜나부리 - 졸리프록 욕실있는 더블 200밧

졸리프록은 1월에 묵었었고 이번에도 묵었습니다. 이번에 가니 1층에 있는 공동욕실을 파란색으로 새단장을 했더군요. 숙소 내부도 파란색, 하늘색으로 새로 보수를 했어요.
식당의 스탭들 중에서 남자스탭이 있는데 상당히 친절했어요. 정원에서 쉬면서 강이나 보고 해먹에 누워 낮잠자고 편안했습니다. 다만 방음이 안 좋아서 방 앞 복도에서 밤새 떠드는 패거리가 있다면 그 소리가 그대로 다 방안으로 파고들어서 잠 못잡니다.

◈ 수쿰빗 - 로얄벤자호텔 24층 트윈베드룸 가격?

아는 사람이 묵으라고 잡아준 방입니다. 야경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담배냄새가 좀 배어서 약간씩 나는 것 말고는 좋았습니다. 아침 식사 쿠폰을 주는데 먹으러 가니 한국음식 코너도 있고 음식이 대체적으로 좋았습니다.더 먹으로 가면 자동적으로 스텝이 접시나 기타등등 깔끔하게 치워줍니다.

◈ 농카이행 밤 기차 - 에어컨 2등 열차 윗층침대 548밧

11시간 45분 소요 훨람퐁에서 8시 45분 출발
많이 춥습니다. 어떤 사람은 떨어서 몸이 다 아프다고 하더군요. 나름대로 안락합니다. 잠도 잘 오고요. 씻는 공간도 있고 화장실도 있구요. 인도기차보다 훨 좋습니다.

◈ 농카이 - 싸왓디 G.H 공동욕실 트윈룸 150밧

헬로우 태국북부책을 보면 홍콩영화에 나올법한 분위기라고 했는데 그 말이 맞습니다. 게스트하우스 입구를 보면 각종 옛날 공돌품 비슷한 것이 있는데 분위기가 참 묘합니다. 숙소를 보면 아주 깔끔하지는 않지만 공동욕실도 1층, 2층에 많이 있고 숙소분위기가 자율적입니다. 방안에 행거도 있어서 여러 물품을 널어놓고 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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