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묵은 숙소들(100밧부터 2000밧까지)
방콕 카오산에서는 아는 사람따라 A 도미토리에 묵었읍니다. 가격 100밧에 예약안되고 남녀 따로고, 도미토리니까 화장실, 샤워실은 공용이에요.
원래 일본인이 많이 묵었다는데, 어찌된 일인지 요즘은 한국인 전용이 되었어요. 주인이 사람 좋고 인터넷도 한시간에 30밧으로 저렴하고, 맘 편한 곳이라
저는 하루 묵었던 D&D를 뛰쳐나와서(?) 다시 이 도미토리에서 며칠간 투숙했어요. 저렴하고 맘 편하고 정보공유할 수 있는 곳, 만~일 한국인이 그리워진다면 이 숙소를 추천합니다. 버디롯지 가기 전 첫번째 골목 중간쯤에 있구요.
카오산 버스정류장에서 가까워서 시내나갈때 좋아요. D&D는 신관, 구관에 따라 100밧정도 차이가 나는데, 캄보디아 갔다와서 병이 난 날 여기 하루 동료랑
묵었어요(구관 둘이 500밧), 창문이 없어서 기관지 계통이 민감한 저는 코감기가 걸렸구요. 카운터 사람들 불친절하구, 옆 방에 묵는 듯한 한국인 아저씨가 괜히 말 걸어서 겁난 적도 있음다. 수영장 이용권 주는데, 그것도 달라고 해야 주고, 수영장엔 안 가봤는데, 작은 듯 해요. 더운 물 나오는 거 외엔 별로 좋은 줄 모르겠구요. 길거리에 있어서 새벽까지 쿵작작 소리에 잠들기도 힘들더군요.
한국에 오기 전 호텔에 함 묵어봐야겠다는 생각에 현지여행사랑 한국인 여행사 5곳을 들러서 가격조사한 뒤 어느 유명한 한국인 여행사가 터무니없는 가격을 책정해 놓은 걸 보고 현지여행사에 가서 2050밧에 그랜드 다이아몬드 호텔(서비스드 아파트먼트)에서 묵었는데, 아...그 감동을 뭐라고 해야할까요.
들어가면 넓은 거실겸 주방에 그 만한 크기의 침실, 또 그 만한 크기의 욕실까지! 침대는 싱글이라고 하기엔 4사람이 자도 되겠더군요.
TV도 2개나 있고 오디오에 목욕가운에... 엄청나게 큰 방이었어요.
아침은 부페식으로 따로 돈주면 점심은 199밧, 저녁은 250밧대의 가격수준이구요. 수영장을 바라보며 식사할 수 있게 되어있어요.
월텟에서 걸어서 3분거리고 카오산에서 일반버스 2번이 길건너 앞에 서요.
원래 아노마에 묵을려고 했는데, 예약만땅이라 그랜드 다이아몬드로
옮긴 건데, 정말..좋았어요.
방콕여행 비수기때 장기간 묵어볼랍니다.*^^*
그 앞에 아마리 워터게이트도 좋아요. 여기선 그랜드 다이아몬드랑 300밧정도
차이나는거 같아요.
캄보디아에서는 글로발에 묵지 않고 글로발에서 대각선(공항방면)으로
5분정도 거리인 sidewalk게스트하우스에 묵었는데, 물 공짜고
식사가 1~2불이고 현지인들이 넘 친절하고 순진해뵈는 사람들이라
캄보디아에서는 방콕을 떠나와서 심신이 참 편안했답니다.
여기선 단체로 묵어서 방값은 더블에 얼마인지 모르겠지만 싼 거로 알고 있어요.
개인적으로 담에 태국에 가면 안 묵어봤던 곳으로 가서 지내려고 하지만
아직 태국에 가보시지 않거나 위 숙소에 안 가보신 분들께는 추천해드립니다.
어제 귀국했는데, 태국이 눈앞에 아른거리네요.
얼른 또 가고 싶어요ㅠ.ㅠ
원래 일본인이 많이 묵었다는데, 어찌된 일인지 요즘은 한국인 전용이 되었어요. 주인이 사람 좋고 인터넷도 한시간에 30밧으로 저렴하고, 맘 편한 곳이라
저는 하루 묵었던 D&D를 뛰쳐나와서(?) 다시 이 도미토리에서 며칠간 투숙했어요. 저렴하고 맘 편하고 정보공유할 수 있는 곳, 만~일 한국인이 그리워진다면 이 숙소를 추천합니다. 버디롯지 가기 전 첫번째 골목 중간쯤에 있구요.
카오산 버스정류장에서 가까워서 시내나갈때 좋아요. D&D는 신관, 구관에 따라 100밧정도 차이가 나는데, 캄보디아 갔다와서 병이 난 날 여기 하루 동료랑
묵었어요(구관 둘이 500밧), 창문이 없어서 기관지 계통이 민감한 저는 코감기가 걸렸구요. 카운터 사람들 불친절하구, 옆 방에 묵는 듯한 한국인 아저씨가 괜히 말 걸어서 겁난 적도 있음다. 수영장 이용권 주는데, 그것도 달라고 해야 주고, 수영장엔 안 가봤는데, 작은 듯 해요. 더운 물 나오는 거 외엔 별로 좋은 줄 모르겠구요. 길거리에 있어서 새벽까지 쿵작작 소리에 잠들기도 힘들더군요.
한국에 오기 전 호텔에 함 묵어봐야겠다는 생각에 현지여행사랑 한국인 여행사 5곳을 들러서 가격조사한 뒤 어느 유명한 한국인 여행사가 터무니없는 가격을 책정해 놓은 걸 보고 현지여행사에 가서 2050밧에 그랜드 다이아몬드 호텔(서비스드 아파트먼트)에서 묵었는데, 아...그 감동을 뭐라고 해야할까요.
들어가면 넓은 거실겸 주방에 그 만한 크기의 침실, 또 그 만한 크기의 욕실까지! 침대는 싱글이라고 하기엔 4사람이 자도 되겠더군요.
TV도 2개나 있고 오디오에 목욕가운에... 엄청나게 큰 방이었어요.
아침은 부페식으로 따로 돈주면 점심은 199밧, 저녁은 250밧대의 가격수준이구요. 수영장을 바라보며 식사할 수 있게 되어있어요.
월텟에서 걸어서 3분거리고 카오산에서 일반버스 2번이 길건너 앞에 서요.
원래 아노마에 묵을려고 했는데, 예약만땅이라 그랜드 다이아몬드로
옮긴 건데, 정말..좋았어요.
방콕여행 비수기때 장기간 묵어볼랍니다.*^^*
그 앞에 아마리 워터게이트도 좋아요. 여기선 그랜드 다이아몬드랑 300밧정도
차이나는거 같아요.
캄보디아에서는 글로발에 묵지 않고 글로발에서 대각선(공항방면)으로
5분정도 거리인 sidewalk게스트하우스에 묵었는데, 물 공짜고
식사가 1~2불이고 현지인들이 넘 친절하고 순진해뵈는 사람들이라
캄보디아에서는 방콕을 떠나와서 심신이 참 편안했답니다.
여기선 단체로 묵어서 방값은 더블에 얼마인지 모르겠지만 싼 거로 알고 있어요.
개인적으로 담에 태국에 가면 안 묵어봤던 곳으로 가서 지내려고 하지만
아직 태국에 가보시지 않거나 위 숙소에 안 가보신 분들께는 추천해드립니다.
어제 귀국했는데, 태국이 눈앞에 아른거리네요.
얼른 또 가고 싶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