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씨암2 에 대하여
저는 1월 23일, 28일, 29일 3일 동안 방람푸에 있는 뉴씨암2에 머물렀던 사람입니다. 갑자기 태국 및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여행을 가게 되어서 미리 준비를 못한 탓에 전적으로 태사랑과 여행게릴라의 몇몇 정보만을 프린터로 뽑아 가지고 다니면서 여행을 하였습니다.
1월22일까지 게시판 자료에는 뉴씨암2에 대한 좋은 이야기들이 많아서 무조건 그곳으로 숙소를 선택하였습니다. 그러나 사실 숙소를 정할 여유가 전혀 없을 만큼 마음도 몸도 지쳐서 그렇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집사람이나 저나 똑같이 동의하는 것은 뉴씨암2가 깨끗한 편이라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국내의 깨끗한 여관과 비교하시면 안될 것 같습니다.
그러나 결코 친절하지는 않아요. 물론 카운터에 누가 있느냐에 따라 다르지만 친절함과는 거리가 멀다는 생각이 듭니다. 체크인을 할때 숙소에 머무르는 모든 사람의 여권을 제시하라는 것으로부터 시작해서 객실 방 안에 비치된 유치찬란한 rule (규정)들을 읽어보면 손님을 대하는 것이 아니라 무슨 군대 막사에 온 것 같습니다. 서비스 정신이 너무 부족한 것 같아요.
저는 피곤하면 곯아 떨어지는 편이라 잘 느끼지 못했는데 집사람이 복도가 너무 시끄러워서 잠을 잘 잘 수 없었다고 하더군요. 선풍기 소리는 엄청 큰 편이구요. 물론 태국에서 가장 서늘한 시기라서 그런지 선풍기를 끄고 잠을 청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지만....
뉴씨암2는 근본적으로 손님을 대하는 태도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아무 생각없이 대하면 별 무리는 없겠지만 저처럼 왜 여권을 모두 제시해야 하느냐, 왜 객실열쇠 분실에 대비하여 100바트를 추가로 받느냐(물론 분실하지 않으면 체크아웃할 때 돌려주지만), 객실 방의 rule의 내용이 그러냐 등을 따지지 않으면 마음 편하겠지만....어째든 다시는 그 숙소를 이용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1월22일까지 게시판 자료에는 뉴씨암2에 대한 좋은 이야기들이 많아서 무조건 그곳으로 숙소를 선택하였습니다. 그러나 사실 숙소를 정할 여유가 전혀 없을 만큼 마음도 몸도 지쳐서 그렇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집사람이나 저나 똑같이 동의하는 것은 뉴씨암2가 깨끗한 편이라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국내의 깨끗한 여관과 비교하시면 안될 것 같습니다.
그러나 결코 친절하지는 않아요. 물론 카운터에 누가 있느냐에 따라 다르지만 친절함과는 거리가 멀다는 생각이 듭니다. 체크인을 할때 숙소에 머무르는 모든 사람의 여권을 제시하라는 것으로부터 시작해서 객실 방 안에 비치된 유치찬란한 rule (규정)들을 읽어보면 손님을 대하는 것이 아니라 무슨 군대 막사에 온 것 같습니다. 서비스 정신이 너무 부족한 것 같아요.
저는 피곤하면 곯아 떨어지는 편이라 잘 느끼지 못했는데 집사람이 복도가 너무 시끄러워서 잠을 잘 잘 수 없었다고 하더군요. 선풍기 소리는 엄청 큰 편이구요. 물론 태국에서 가장 서늘한 시기라서 그런지 선풍기를 끄고 잠을 청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지만....
뉴씨암2는 근본적으로 손님을 대하는 태도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아무 생각없이 대하면 별 무리는 없겠지만 저처럼 왜 여권을 모두 제시해야 하느냐, 왜 객실열쇠 분실에 대비하여 100바트를 추가로 받느냐(물론 분실하지 않으면 체크아웃할 때 돌려주지만), 객실 방의 rule의 내용이 그러냐 등을 따지지 않으면 마음 편하겠지만....어째든 다시는 그 숙소를 이용하지 않을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