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터치-싸이리비치-

헬로태국을 펴고 싸이리비치를 두번 왔다갔다 하다가..
너무 더워져서
그냥 무작정 별표를 믿고, 게다가 그옆에 내글씨로 쓰여진.. 화장실깨끗.
이란 말을 보고 찾아간곳.

개인적으로는 별로였음다.
모기장이 그냥 심심해서 쳐진게 아니었더군여.
모기 아-주 많았구요.
모기장엔 구멍이 숭숭
침대도 별로 였고..
최악인건 화장실이었음다.
더럽다.
라고 말하긴 좀 아니지만.
변기위에 무슨 페인트인가가 더덕더덕..
암튼 그냥 식당화장실을 이용했져..샤워만 대강..
위치는 좋은거 같아여..
주인아주머니 말로는 한국인이 많이 온다던데..
한명도 못봤어여.

가격은 350밧 불러놓고는 계산하러 가니깐 다른 사람이 와서 300밧받아가구여.

그래서 하룻밤만 계산한걸 다행으로 생각하고,
그전날 봐둔(사실 미리 예약까지한)

2. Bowtong resort
란 곳으로 갔어요.. 여긴 싸이리 비치의 끝쪽에 위치해서
교통이 좀 불편하긴 하지만..
그앞에 펼처진 해변이 싸이리 메인보다 깨끗하구여.
그냥 썬탠하고 바닷가에서 놀기엔 좋던데여.
가격은 500밧이였어여.(두명)
세명이잘 침대. 더블하나 싱글하나가 있어서
세명이 자면 딱알맞겠던데 그러면 600밧이래염.
화장실 깨끗한 수준이고, 방도 깨끗해여. (인터치와 비교하면)
방갈로 위까지 자꾸 개들이 쳐들어와서 의자로 막아놓고 다녔어여.
해변으로해서 걸어가면 레스토랑들도 곧 나오구 해서
괜찮았구요.

3. 랏따호텔.
정말 말이 필요없게 많은 분들이 아시는곳이져.?
저희는 2층에 방이 없어서 1층에서 묶었어여.
제가 생각하기에 이곳의 단점은..
1)창문없다.
2)퀘퀘한 냄새가난다
3)가끔 엄지손가락보다 큰 바퀴가 출연한다.
입니다.
다른 카오산 숙소에서 안묵어서 잘모르겠지만
가격대비 좋다구 하시는분들도 많으니깐~

묵은 숙소가 여기밖에 없어서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