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산 숙소 두곳....
제가 카오산에서 이용한 숙소는 3곳 뿐이라서요.
첫날을 어리버리 아무것도 모르니까 홍익인간 도미토리...
그러나 전 도미토리에서는 잘 수 없는 체질이었던 것입니다!!!!
(특이한 잠버릇이 있어요....- -;;)
그래서 담번에 와서는 첫날 저녁에 왈리 게스트 하우스에 갔는데...
4인실 방에 욕실겸 화장실 있고...화장대 있고...침대는 좀 구질구질했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깔끔한 4인실 방 440밧에 잤구요. (저희 일행은 4명)
식당의 식사도 괜찮았습니다.
그러나 친구들이 침대가 구질구질하대서 옮긴 곳은요...
(옮기기 전에 많이 돌아다녀봤는데 시암 오리엔탈은 가격대비 영 아니구요...
사원 뒤 숙소중에 뉴 시암 2는 좋긴한데 넘 비싸구...
차트도 괜찮긴 한데....에어컨 없는 방이 450 더블...비싸죠?)
그래서 간 곳은 사원 뒤 숙소중에 사와디 크룽텝 인!
홍익인간과 차트 게스트 하우스 사이에 있는 보라색 간판의 숙소입니다.
4인실 에어컨 있는데 티비가 빠져서 600밧에 잤어요.
3일을 이용하면 약간의 할인도 있더라구요.
4인실은 에어컨 룸이 620밧입니다. 에어컨 잘 나오구요...온수 샤워되고...
티비도 있어요. 에어컨에 핫샤워 티비에 깨끗하기까지~^^
만족~
그렇지만 더블은 역시 450 정도니까....그 옆에 차트는 팬에 450인데 여긴
에어컨 이니까...괜찮은거 같아요.
단점이 있다면 리셉션에 가끔 겁나 짜쯩나는 언니가 있을때가 있는데
말 붙일 일만 없다면...- -;;
암튼 저는 추천숙소~ 사와디 크룽텝 인~! 홍익인간 옆이에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