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종업원들이 굉장히 불친절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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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하지만 식당이야 이용안하면 그만이구
<br> 정원 진짜 좋지요.
<br> 특히 이른 아침의 아무도 없는 정원에 혼자 앉아
<br> 바라본 강풍경 싱그런 나무냄새가 잊혀지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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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또 가고싶네여.. ^^
전 깐짜나부리를 무지무지 좋아한답니다.
<br> 뭣보담두 조용한 분위기땀시....
<br> 저번 여행에선 놀랍게두 깐짜나부리에서 열흘이나 머물렀죠.^^(다들 묻습니다.대체 거기서 열흘이나 모하며 지냈냐구...남자라두 꼬셨냐구...)
<br> 하지만 '졸리프록'하면 정말 불쾌했던 기억을 잊을 수가 없군여.
<br> 비싸지 않은 음식을 먹고서 잔돈이 없어서 1000밧을 낸 적이 있어여. 저도 몹시 죄송했져. 근데 죄송한 맘을 싸~악 사라지게끔 해주시더군여.900밧 넘는 돈을 죄다 동전으로 거슬러 주더군여. 10밧, 5밧 거기에 1밧짜리까정 섞어서여.
<br> 참내!!! 아마 또다시 갈일이야 없겠지만 만약 담에 다시 갈 일이 생기면 한 500밧어치 음식 먹구서 1밧짜리루다가 내고 올겁니다.
<br> 그날 내가 그 동전을 비닐봉지에 담아 들고 오면서 워찌나 성질이 나던지......
그때 제가 치앙마이에서 알게 된 가이드 오빠가 있었는데 그 오빠한테 전화 참 많이했져.
<br> 그러고도 남아서 제가 묵고 있던 숙소 체크아웃할때 주인아주머니께 팁으로 드렸져. 어찌나 좋아하시던지...
<br> 저랑 같이갔던 언니가 오토바이 빌렸다가 사고났을때 아주머니께서 많이 도와주셨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