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산 & 방람푸에서 묵어본 숙소들.
1. 만남의 광장.
트윈룸 (팬) 광장 회원가 140밧에 묵었습니다.
처음엔 더블룸 (2층침대) 에서 묵으려고 했는데,
너무 좁아서 차라리 트윈룸이 낫겠드라구요.
자는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단, 제가 묵었던
방만 그랬던거 같은데, 전기가 대빵 늦게 들어왔구요.
팬도 늦게 작동되서 그게 좀 불편했죠.
그리고 공동욕실이 말처럼 쉽지 않드라구요.
샤워할꺼와 갈아입을 옷을 죄다 챙겨들고
다니기가 쪼끔 불편했습니다. 그러나 자는것에는
그닥 불편함 없었습니다.
2. 싸왓디 카오산 인.
칸차나부리 1박 2일 투어를 다녀오고 너무 지쳐서
에이콘 빵빵하게 나오는 방이 절실하게 필요했습니다.
만남의 광장 들어가는 골목 바로 옆에 싸왓디카오산인이 있죠.
더블룸 490밧에 묵었는데, 에어콘이 너무 빵빵해서
이곳에서 하룻밤 자고 저도 그렇고 동행했던 후배도
그렇고 감기 걸렸습니다..(에어콘 성능 만빵! 입니다)
방은 넓지도 작지도 않고, 깨끗하고, 온수도 나오고,
TV도 나오고 다 좋은데..키디퍼짓이 무려 500밧이나 되더군요.
물론 체크아웃할때 돌려받는 돈이지만, 키디퍼짓이 너무 비싸긴 했어요..
500밧이 뭐야. 500밧이...(이곳엔 수건은 없습니다. 물론 물도 절대
안줍니다. ㅠ.ㅠ)
3. 쑥빠삿.
푸켓과 피피 일정을 마치고 방콕으로 돌아와서 로얄벤자에
묵고 난 다음날 (로얄벤자에 대해선 나중에 올리죠..) 다시
방람푸로 돌아와서 묵은곳입니다. 싱글/더블 모두 400밧이구요.
키디퍼짓 없습니다. 저는 더블에서 묵었는데요. 쑥빠삿 정문들어가서
오른쪽 건물 3층이었습니다. 방은 좀 오래된듯 하고, 침대도
좀 낡은거 같은데, 수건도 깨끗했고, 침대 시트도 깨끗했고,
바나나 2개와 물 한병 서비스로 주더군요. (바나나 맛있더이다..^^)
에어콘 돌리면 소리가 좀 요란하긴 하지만, 성능은 좋았습니다.
새벽에 추워서 끄고 잤습니다. TV도 있는데 TV는 좀 작은
사이즈구요, 벽에 걸려있습니다. 침대에서 누워 보기 딱 좋았습니다.
(단, 영화 채널 볼때 음향이 그닥 좋지 않고, 잡음이 심해서
소리 최소로 해놓고 봐야했습니다..ㅠ.ㅠ)
참, 욕실 바닥이 은근히 미끄럽습니다. 샤워하고 나오면서도
아니고 샤워하러 들어갈때 미끄러워서 꽈~당 했습니다.
욕실 주의하세요. 잘못하면 미끄러워서 넘어집니다..다행히
저는 크게 다치진 않았습니다.
4. DDM
보름동안의 태국 여행중에 유일하게 도미토리에서 묵어봤습니다.
여자 방은 12명이 들어갈수 있는 방이었구요. 에어콘 도미토리입니다.
제가 묵었을때는 아줌마 여행단이 단체로 묵고 있어서 이른 새벽에
좀 시끄럽기도 했습니다. 놀다가 새벽에 들어가서 자려고 하니,
아줌마 여행단분들이 춥다고 에어콘도 꺼버려서 어떻게 할까
고민고민하다가 모르는척 하고 에어콘 키고 잤습니다.
인테리어 색다르게 해놨드라구요. 도미토리는 처음이라서 불편할까봐..
걱정많이했는데, 불편함 전혀 없었습니다. 한가지 불편했던 거라면
여자방에 샤워실이 2개 있고, 세면대와 화장실이 하나 있는데,
사람이 몰릴때는 한참 기다려야해서, 의외로 널널한 남자 방 욕실
사용했습니다. 대체로 만족스러웠습니다. 아. 가격은 100밧이었습니다.
트윈룸 (팬) 광장 회원가 140밧에 묵었습니다.
처음엔 더블룸 (2층침대) 에서 묵으려고 했는데,
너무 좁아서 차라리 트윈룸이 낫겠드라구요.
자는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단, 제가 묵었던
방만 그랬던거 같은데, 전기가 대빵 늦게 들어왔구요.
팬도 늦게 작동되서 그게 좀 불편했죠.
그리고 공동욕실이 말처럼 쉽지 않드라구요.
샤워할꺼와 갈아입을 옷을 죄다 챙겨들고
다니기가 쪼끔 불편했습니다. 그러나 자는것에는
그닥 불편함 없었습니다.
2. 싸왓디 카오산 인.
칸차나부리 1박 2일 투어를 다녀오고 너무 지쳐서
에이콘 빵빵하게 나오는 방이 절실하게 필요했습니다.
만남의 광장 들어가는 골목 바로 옆에 싸왓디카오산인이 있죠.
더블룸 490밧에 묵었는데, 에어콘이 너무 빵빵해서
이곳에서 하룻밤 자고 저도 그렇고 동행했던 후배도
그렇고 감기 걸렸습니다..(에어콘 성능 만빵! 입니다)
방은 넓지도 작지도 않고, 깨끗하고, 온수도 나오고,
TV도 나오고 다 좋은데..키디퍼짓이 무려 500밧이나 되더군요.
물론 체크아웃할때 돌려받는 돈이지만, 키디퍼짓이 너무 비싸긴 했어요..
500밧이 뭐야. 500밧이...(이곳엔 수건은 없습니다. 물론 물도 절대
안줍니다. ㅠ.ㅠ)
3. 쑥빠삿.
푸켓과 피피 일정을 마치고 방콕으로 돌아와서 로얄벤자에
묵고 난 다음날 (로얄벤자에 대해선 나중에 올리죠..) 다시
방람푸로 돌아와서 묵은곳입니다. 싱글/더블 모두 400밧이구요.
키디퍼짓 없습니다. 저는 더블에서 묵었는데요. 쑥빠삿 정문들어가서
오른쪽 건물 3층이었습니다. 방은 좀 오래된듯 하고, 침대도
좀 낡은거 같은데, 수건도 깨끗했고, 침대 시트도 깨끗했고,
바나나 2개와 물 한병 서비스로 주더군요. (바나나 맛있더이다..^^)
에어콘 돌리면 소리가 좀 요란하긴 하지만, 성능은 좋았습니다.
새벽에 추워서 끄고 잤습니다. TV도 있는데 TV는 좀 작은
사이즈구요, 벽에 걸려있습니다. 침대에서 누워 보기 딱 좋았습니다.
(단, 영화 채널 볼때 음향이 그닥 좋지 않고, 잡음이 심해서
소리 최소로 해놓고 봐야했습니다..ㅠ.ㅠ)
참, 욕실 바닥이 은근히 미끄럽습니다. 샤워하고 나오면서도
아니고 샤워하러 들어갈때 미끄러워서 꽈~당 했습니다.
욕실 주의하세요. 잘못하면 미끄러워서 넘어집니다..다행히
저는 크게 다치진 않았습니다.
4. DDM
보름동안의 태국 여행중에 유일하게 도미토리에서 묵어봤습니다.
여자 방은 12명이 들어갈수 있는 방이었구요. 에어콘 도미토리입니다.
제가 묵었을때는 아줌마 여행단이 단체로 묵고 있어서 이른 새벽에
좀 시끄럽기도 했습니다. 놀다가 새벽에 들어가서 자려고 하니,
아줌마 여행단분들이 춥다고 에어콘도 꺼버려서 어떻게 할까
고민고민하다가 모르는척 하고 에어콘 키고 잤습니다.
인테리어 색다르게 해놨드라구요. 도미토리는 처음이라서 불편할까봐..
걱정많이했는데, 불편함 전혀 없었습니다. 한가지 불편했던 거라면
여자방에 샤워실이 2개 있고, 세면대와 화장실이 하나 있는데,
사람이 몰릴때는 한참 기다려야해서, 의외로 널널한 남자 방 욕실
사용했습니다. 대체로 만족스러웠습니다. 아. 가격은 100밧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