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이 의 palm 게스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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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따꽁 3 2542
"지금은여행중"에 올린거 여기 다시 올립니다.
찰리 G.H" 옆에 새로 생긴 집입니다..집 지어서 오픈한지 4개월 됐습니다.
새벽시장 바로옆에 있습니다.

더블룸- 개별욕실, 팬, 수건, 온수, 비누, 휴지, 5밧짜리물 - 200밧
 
무엇보다도 4개월된 집이라 무쟈게 깨끗하고, 안팎으로 정성들이는게 눈에 보입니다.. 현재 이집에 방은 똑같은방 5개밖에 없습니다..더 지을꺼라고는 하는데 언제 지을지 모른답니다. 돈이 없어서....

저는 개인적으로 타일로 된 바닥 안좋아하는데(조금만 지저분해도 반사되서 더러워 보이자나여) 이집은 정말 깨끗해서 맨발로 다녔습니다.
창문이 앞뒤로 나서 바람 잘 통하고,
침대는 키 2미터 넘는 사람은 대각선으로 자면 좋겠다는 생각 들었습니다.
이불은 종류별로 구비되어 있습니다. 솜이불도 새로 빤 홑천을 대놓고, 그위에 또 홑천이 있는데, 이건.... 침대 먼지 앉지 말라고 씌운건지, 더우면 덮으라고 놔둔건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걍 이 껍데기 덮고 잤습니다. 여튼 솜이불만 빼고 나머지 홑천들과 베개껍질들은 손님 바뀔때마다 깨끗이 세탁해 놓은겁니다.

사진은 GH외관입니다.
사진속 주인공은 주인아저씨.
아저씨의 단점은 못알아들어도 웃으면서 "Yes" 라고 하는겁니다. 
"나 방값안내고 걍 가도 되요?" 라고 물어보고 싶은거 꾹꾹 참았습니다.
내부도 찍으려고 했는데, 제가 어질러놔서 - -;;
3 Comments
2003.06.17 22:22  
  캬캬캬 !!! 제가 가서 yes맨께 물어볼께여.
태국중독 2003.06.18 05:29  
  타일이 카펫보다 훨나아요.. ^^  카펫은 보기엔 안지저분할지 몰르지만 몇년동안 묶은 때가 속안에 껴서 온갖 더러운 잡균들이 다 삽니다.  사람들이 걸어다닐때 마다 잡균과 먼지들이 폴폴 날아다니지요..  아... 더러운 카펫하니깐 로얄벤자 생각나는군요..
요술왕자 2003.06.18 08:14  
  타일중에서도 커다란 타일.... 좋아요.... 깨끗하고 시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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