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많고 탈도많은 죠이나피와 태국호텔의 커넥션을 해부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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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많고 탈도많은 죠이나피와 태국호텔의 커넥션을 해부한당.

KIM 4 3355
태국 죠이나피에 대하여..개인적인 생각과 개념 적어봅니다..

어쩌면 이런 내용이 태사랑의 기본 게시물의 개념과 다를 수도 있다는 사실 잘 알면서..언제부터인가..우리의 태사랑의 여행 스탈이 백패커만의 스탈이 아닌 트렁크족의 스타일도 공유하고 있지 않나 하는 점과...게스트 하우스 및 저급 호텔의 이용과 더불어 중,고급 호텔을 이용하는 많은 여행객들이 점차적으로 어나고, 또 태사랑을 통해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일단 아래의 개념과 정리는 저의 주관임을 밝혀 드립니다. 얼토당토 않게 그게 옿으냐..상식이나..국제적 관례냐...태국넘들 다 도둑넘이당..파이팅 코리아 하자면서 이분법적 논법으로 게시물의 정보공유와 본질을 확대,오도하시거나 하는 분의 리플은 제발 제발 사양합니다..그렇게 간단하게 판단하고 사과받고 고쳐질 문제라면 이런 글을 적을 필요도 없는 일회성 사건이겠지만...지금 이순간에도, 앞으로도 이 죠이나피에 대해서, 그리고 이 시스템의 커넥션(?)으로 수없이 발생하고 분노할 많은 이를 위한 이해를 돕기 위한 글입니당.

다른 의견, 반박, 논쟁 다 좋습니당.. 저의 의견이 절대적이거나 객관적일 수 만은 없다는 사실 알기에 저역시 많이 배우고 느낍니다. (논점을 흐리지 않는 범위내에서 다른 분들의 반론, 의견과 정보 부탁드립니다.)

일단 이 "조이나피"의 개념은 우리의 DOUBLE OCCUPANCY CHARGE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물론 우리의 적용과는 세부적으로 틀립니당."조이나 차지" "써챠지" 라고도 불리우며, 태국 호텔중 50% 이내에서 시행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관광객들이 머무르는 격(?)이 있는 호텔들은 대부분 시행하고... 모텔급 숙소 및 서비스드 아파트..여관급, 게스트 하우스, 이름만 호텔급)정도의 숙소에선 많은 수가 시행을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다만 카오산이라든지 하는 곳에선 현지 여성들의 동숙을 금지한다..는 법개념의 무엇인가 있다고 들었습니다만..자세한 내용은 알지 못합니다. 실제로 태국방콕 및 지방의 많은 숙박업소  및 태국현지인들로서 게스트의 주가 되는 호텔 및 모텔에선 이 죠이나피의 개념조차 직원들은 알지 못합니다. 환락의 중심지 파타야의 숙박업소도 대부분 그렇습니당. 즉 우리의 숙박업소와 같은 영업입니당. (호텔을 어디까지 호텔로 보느냐..하는 문제가 발생하지만..) 태국 호텔을 피라미드 구조로 보면 최상위 4-5개 호텔은 이 규정을 적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즉 최상위 호텔 4-5개 호텔을 제외하고 중간부류까지 많은 호텔이 이 죠이나피를 추징하고 있는거져.(관광객들이 머무르는 호텔이라고 말해지는 부류가 대부분 이 50% 수준안에 포함되는 수준이라고 보면 될겁니당.)

방콕을 비롯한 태국 남부 지역의 관광호텔에서 엄격히 시행되고 있으며..이런 호텔을 피하기 위한 선수들의 정보공유와 스킬 역시 해외의 선수 싸이트에선 많은 정보가 공유되고 있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관광객용 호텔이라고 하여도 일부 호텔은 의도적(?)으로 죠이나피의 추징을 하지 않거나 1사람만이  등록하지만 2인 투숙이라는 예약과 체크인으로 죠이나피를 피해가는  호텔들도 있습니다. (결국 선수계 호텔로서 자리잡게 됩니당.)

이 죠이나피의 개념은 호텔운영규정에 포함된 규정으로, 현재 한국을 비롯한 많은 선진국에선 엄격한 적용을 포기한 DOUBLE OCCUPANCY의 개념을 대체한 개념으로 관광객에게 적용되고 있으며.. 특이한 사실은 그 개념이 태국 현지 여성을 동반한 게스트에게 챠지를 하는 개념으로(엑스트라베드의 투입과는 별개로) 시행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실제로 태국 현지 여성중 네이티브와 같은 타언어를 구사하거나 현지인이 아니라고 오인되는 경우는 이 죠이나피와 검문(?)이 면제되고 있음은 그 사실을 반증하는 경우라 할 것입니다. (실제로 일부 호텔은 태국여성 동반이라는 문구로 그 사실을 더 확실히 하고 있습니당)

숙소에 따라서 틀리지만 대부분 500-1000바트의 챠지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 죠이나피의 추징은 아직까지 카드로 대체되었다는 정보를 들은 적이 없는 것으로 보아(입실 시간과 관계없이) 직원들의 삥땅원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오해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하지만...이런 조이나피로 인한 트러블의 발생시 게스트에게 과격한(?) 액션을 취하는 직원들에 대한 분노와 비난이 집중되고 있습니다만...개인적으론 그것이 핵심이 아니라고 봅니당.

예를 들면..한국에서 고속도로 및 많은 이권,사고 현장에서 던을 먹는 **넘들이 그 던을 자기만 챙기고 말까요? 그거 아니라는 거 다 아시져.. 동료들과 나누게 되고 위로 올리고..그 자리를 유지하기 위한 보험으로 많은 부분이 사용되듯이..마찬가지입니당.. 즉 큰 와이로의 시스템이라는 거져.. 그러한 트러블은 태국 호텔에서 주간 행사처럼 벌어질텐데(강적의 게스트를 만났을 때) 그것때문에 처벌받는다면 누가 감히 밥통걸고 죠이나피를 추징하려고 할까여?

호텔 스태프의 멤버쉽은 상당히 강력합니다.. 방을 하나 팔고 삥땅치려고 해도..프런트 직원만이 아닌..함께 근무하는 캐샤를 비롯한 조원들 매니져, 당직  그리고 방청소하는 하우스 키핑 직원등..상호 협조와 커넥션이 없으면 불가능합니다. 물론 위로도 올려야져.. 즉 그 죠이나피를 추징하는 것은 개인의 의지라기 보단 호텔과 호텔 직원들의 큰 커넥션이고 합작품이라는 겁니다.

그런 문제가 생겼을 때, 게스트의 입장은 그들에게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당..체크아웃시 문제가 연장된다라고 생각한다면..이미 로그북엔 그 상황이 스태프의 입장에서 기록되어져 이미 직원들은 공유한다고 보면 틀림없을 겁니다.

= 야간 몇시경 몇호 게스트가 죠이나피의 문제로 문제를 야기, 경비원이 제지하였다. 체크아웃시 컴프레인 걸면 프런트 매니져 컨택시킬것=

이런식입니다.. 당직지배인의 총지배인 보고용 내용도 이정도가 전부일겁니당.(아예 보고 안되는 것이 더 맞겠지만..당직은 말 그대로 당직인데..휴무가 어디있습니까?  여관도 아니고 어디서 찡박혀 잠자고 있었다면 말이 되겠지만.)

즉 이 죠이나피라는 문제는..우리의 싱글이냐 다블이냐 트윈이냐의 문제가 아니라, 체크인시 등록하지 않은 이가 게스트의 룸에 주,야간에 들어가게 된다면 추징되는 태국 호텔의 시스템이라는 사실입니당. 태국의 야간 로비의 경비원 및 야간 프론트 업무의 중점 중 하나입니당. 언급하였다시피 일부 호텔에서 동숙자의 이름없이 트윈 및 다블  등록 및 예약으로 죠이나피를 면제(?)하는 선수용 호텔도 존재합니당.

결국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가 되는 시스템이라는 것입니당. 가령 한국을 비롯한 많은 나라의 호텔에서 동숙자의 이름을 받고 있지 않는 경우도 많고, 나중에 등록하게 되는 경우도 많습니당. 즉 큰 행사(다단계,학회 등등)가 있을 시 동숙자가 누구인지 모르는 경우도 허다하고(나중에 등록하게 됩니당.)...그래서 아무리 더블, 트윈으로 예약해도 체크인시 이름을 등록하지 않을 시 많은 태국 호텔에선 이것을 죠이나의 개념으로 해석, 추징하게 되는 것입니당. 하지만 이것도 동숙 및 동반자가 태국현지인이 아닐 경우 해당되지 않습니당. 결국 이 죠이나피라는 개념은 태국 현지여성을 동반했을 경우에 해당되는 말인 것입니당.

이런 특별난 시스템이 태국에 존재하는 이유는.. 결국 태국의 관광 및 관광객,사회의 특성이고 이것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겠습니당.

또 하나..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야밤에 누군가를 동행한다는 것에 대해서 매너와 룰을 많이 따지시는뎅...전혀 아니라고 봅니다.. 말 그대도 투숙객은 법적으로나 호텔규정에 의하여..그 호텔의 24시간 입,출 및 주거 및 전반적인 권리에 대한 배타적인 위치를 점하는 갑의 입장입니당..(레벨 및 여건으로 그런 권리를 제한하는 게스트 하우스 및 숙소들이 있니만..그런 경우 말하는거 아닙니당.) 특급호텔 및 관광객용 호텔이라면 그러한 제한은 없다고 봐야 합니당. 그것이 비즈니스이건 개인적 유희이건, 접대이건 그건 중요하지 않습니당.

호텔이 무엇입니까..관광객용이라든지 비지니스라든지 특별한 용무를 지닌 사람들에게 주거의 편의와 전반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업이고.. 그러한 이들에게 "당신의 비지니스 관광 업무 및 유희를 몇시까지로 제한한다"는 것은 호텔의 편의주의이고 월권이죠. 야밤에 비지니스로 미팅하던 IBM의 직원과 마이크로 소프트사의 직원이 미팅을 룸으로 연장, 룸에서 비지니스하는게 죠이나피를 추징당하거나 제지받을 일이라고 생각은 안듭니당..보잉사의 대표가 머무르는 룸에 야밤 로비스트가 방문하여 비지니스 하려면 죠이나피를 내어야 할까여? 이미 많은 특급 및 레벨있는 호텔의 룸은 그러한 기업 및 사업가들의 비지니스룸의 형태로 운영되고 있고 그러한 룸에 출입하는 방문객들이 야밤엔 가면 안되고 가게되면 죠이나피를 내어야 할까여? 그게 아니기에 그러한 호텔에선 입출의 시간 제한이 없는거고..야밤에 동행하면 매너가 아니라는 관점은 우스운 얘기라는 겁니당. 근데 그걸 너희는 비지니스가 아니라 술을 마시거나 개인적인 유희이기 때문에 죠이나피를 내어야 한다고 말하는 것은 더 우스운 개그라고 봅니당.

한국 일반 가정도 마찬가지 아닙니까? 야밤에 누구 자기집에 데려간다고 주변에서 욕하고 경찰관이 제지합니까? 그게 아니듯이..비싼 숙박료를 내고 더 큰 편의와 여러가지 서비스를 제공받아야 하는 게스트에게 그걸 강요한다는 것은 전혀 말이 안되죠.

물론 그러한 행위가 다른 게스트에게 불편 및 컴프레인을 유발시키는 액션이 있었다면 다른 차원의 문제입니당. 한국의 숙박업소도 보호자없는 미성년자만의 투숙을 금지하는 성인용 시설입니당. (성인만의 시설이라고 하는거 아닙니당.)

제가 보기엔 많은 이들이 특급호텔의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당..물론 기본적인 서비스(숙식정도.풀장)만으로 만족하는 이들도 많지만..실제로 호텔에서 무료 서비스가 100개라고 한다면 그 반의 반도 제대로 이용하지 못하는거 같습니당. 중요한것만 언급해보면...

1. 체크인시 대부분 레이트 체크아웃 2시까지 겁니당.
  비싼 호텔룸에 자면서..12시 체크아웃 시간에 압박받는 경우가 많을겁니당.
  보통 체크아웃 2시까지는 다 해줍니당..특별한 풀부킹 상황 아니면..말만 
  잘하고, 분위기 맞추면 3-4시까지도 해받을 때 많습니당.

2. 교환이나 프런트, 벨직원들은 나의 비서라고 보면 됩니당.
    일반적인 프런트를 통한 메세지 뿐만 아니라..체크인 이전, 이후 등
    나의 예약기록과 체크아웃 기록들이 있다면 메세지,편지,각종 결제 및 편   
    의,정보  등을 이곳들을 통해서 획득 및 중개할 수 있습니당. 나의 투숙사
    실을 숨기거나 특정인만 연결시키는 등.

3. 같은 가격과 예약소스를 통해서도 더 좋은 위치,크기의 방을 얻을 수 있다.
    호텔의 방은 다 똑같지 않고 그렇기에 똑같은 조건이라고 똑같은 방을 받 
    는  것은 아닙니당. 부킹의 룸이 호텔사정에 맞게 들어오는게 아니기 때문 
    에..결국 체크인시 어떤 말과 액션으로 더 좋은 방에 같은 조건으로 투숙이
    가능하고 그것은 눈치와 스킬입니당. 그런다고 던을 더 내거나 직원이 부담
    할거는 전혀 없기 때문에..체크인 순간의 분위기와 말로써 그것이 가능
    합니당.

결국..이 태국호텔의 죠이나피란 개념의 문제는..시간이 흐르고 흘러..태국이 국제적인 룰과 운영의 묘미를 지니게 될때..자연스레 해소될 문제라고 봅니다. (우리의 특급호텔에서도 70,80년대 기생관광온 게스트들의 룸에 들어가는 언니들을 호텔직원들이 일렬로 세우고 죄인들 경찰검문하는거처럼 주민증 체크하고 주민등록증 압수,보관하던 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이 있었다는 사실 아실런지^^ 지금 만일 그러면 인권침해가 되겠져..)이걸 알지 못하고 봉변을 당할 수도 없고..태국인의 기질과 문화 환경상 요인으로 과격한 액션이 나오더라도 그것이 바로 태국의 호텔이기에 가능한 모습일 수 있다는 겁니당. 그렇다고 그것이 그 개인만의 "오바"라고 치부하기엔 강력한 시스템과 커넥션으로 뭉쳐진 태국 호텔의 직원들, 그리고 포기할 수 없는 그들만의 세계와 필요가 있는거라 보여집니당.

그런 문제로 쉽게 처벌받게 된다면..누가 야밤에 피곤하게 게스트들 붙들고 싸워가면서 던 받으려고 하겠습니까?  결국 그런 과도한 액션과 트러블을 커버해주고 무마해주는 그들만의 강력한 커넥션과 조직이 있기에 가능한 것입니당. 앞에서 악역(?)을 맡으며 욕먹는 그들은 단지 조직계보상 가장 하층부의 똘마니라는 사실이져.

설마 이런 죠이나피가 개인만의 수입원이라고 생각하지는 않겠져? 웬만한 특급호텔에선 하루 20건정도는 발생할테고..적게 잡아도 10,000바트입니당. 그곳대졸 초임 급여정도이고, 즉 최소 하루 우리 가치개념으론 100만원은 발생하는 이 자금(?)은 조직자금이고 조직의 차원에서 조성(?)하고 지원하며 문제 발생시 무마,카바해주는거지 일개 프런트 직원이나 경비가 손대기엔 너무나 큽니당.

개인적으로 안타까웠던 것은...많은 이들이 그러한 사건이 발생하였을 경우, 단지 그 숙박업소만의 문제.. 그 직원만의 문제로만 보기때문에 발생하는 여러가지 이분법을 경계하고팠습니당.. 죠이나피의 트러블은 말 그대로 태국 현지 호텔에서 수없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런 저런 이유로 많은 이들이 침묵하는 부분임에도..불구하고 왜 특정업소 특정인만의 경우라고 생각하고 칼(?)을 갈면서 목소리를 높이는건지..더구나 호텔직원이라고 보기엔 과도한 액션과 언행들(얼마나 그들이 우리보다 자존심과 프라이드에 상처입었을때 과격해 질수 있는 위험성을 내포하는)을 본다면 그넘들 안돼!..라는 비난도 좋지만..정말 그런 경우에 쳐하지 않는 조심스러움을 인식하는 것이 더 중요하고 가치있다고 봅니당. (그러했던 직원들이 잘했거나 태국이니 상식이고 괜찮당...우리가 당연히 존중하고 따라야 한다..그런말 아니니 자꾸 얼토당토않게 말을 꾸미거나 비비꼬으며 자의적 해석하시려는 분은  제발 제발 리플달지 마세여.)


단순한 특정 직원의 과도한 액션과 부족함으로만 판단할 수 없는 그 나라와 국민성과 기질의 한 부분... 그리고 이 죠이나피로 발생하는 문제는 그렇게 단순하지만은 않다는 사실을 많은 이들이 공유하였으면 하는 바램에서 적어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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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서 책임자 사칭건에 대해서..참 간단하게 그런 문제도 생각하고 판단하고 동조하고 그러는 분이 계시는데...

웬만한 우리나라 특급호텔에서도 다 그렇게 책임자를 사칭(?)하면서 일을 합니당. 컴프레인 나서 게스트가 객실매니져 나오라..총지배인 나오라라고 했을 경우..다 안 나옵니당..그렇게 해서 나온다면 객실매니져는 하루에 열두번도 더 게스트들 욕들어먹으며 지내다 퇴근해야 하는뎅..다른 일은 하지도 않을까여?.그런 경우 거의 없습니당..즉 컴프레인 건으로 총지배인 나오라고 게스트 오백명 요구하면 한 번 나올까 말까입니당..마찬가지입니당. 즉 그 아래단계에서 처리하지 못하면..직장생활 오래 하지 못합니당..사표 준비해야 합니당. 어시스트가 다 처리해야져..총지배인 보자고 하면 당직정도에서 해결하고..객실매니져 호출하면..슈퍼나 어시스트정도에서 해결보아야 조직이 도라가고 일도 할 수 있습니당.. 책임자들이 때론 컴프레인도 해결해야 하겠지만..컴프레인 하는 사람들 콜 다 받으면서 다 뛰어나가고는 하지 않습니당..영업직원들이 가라 직위 달듯 호텔에서도 그런 가라직위로 일을 해결하고 명함도 파고 호칭도 만들고 합니당.

그러한 직원사칭이 잘되었다..상식이다..그런 내용 아닙니당..한국의 특급호텔 및 많은 서비스 업장에서 그런 시스템으로 도라간다는 이해를 돕기위한 ..그런 사칭이 옳다 아니다..상식이다 아니다..라고 제발 발전시키지 마시길 바라고..그러케 간단하게 생각하고..옳다 나쁘다 규정짓고..요구하고.사과 답변받고 그랬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은.. 그렇게 되는 순간..그들은 엄청난 그들의 조직자금(?)의 조성을 포기해야 하는..(밑에 직원들이 문책받거나 잘리거나 할 짓을 굳이 왜 할려고 할까여? 당연히 몸사리져..그거 싸워서 더 받는다고..내 돈 되거나 월급 더 주는거 아닌뎅..그거 신경안쓰면 일하는것도 편해지는뎅..)

결국...모든 정황은 그 정황을 어떤 입장과 관점에서 보느냐에 따라..당위가 어찌되었건..해석과 대처가 틀릴 수 밖에 없고.. 인식도 틀려질 수 밖에 없는거라 보여집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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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이 문제는 사건의 정황이 어떠했건..진실이 어떠했건..이 문제의 사과의 조치건은 결코 그 직원들만의 문제나 문책은 아니라는 사실이고, 그러하기에 진행이 힘들 수 있는 문제입니당.

어느 분은..간단하게 상식이 이렇고..국제적인 관례가 이러니..요구하고 간단히 사과하면 되지..왜 그리 핵심도 없고 장황하게 그러냐..는 참으로 상식적으로(?) 맘편하게(?) 판단하고 답내시는 분이 계시던데..위의 내용을 보시고 이해되시고 공감되신다면...결코 그 문제는 그런 상식과 관례에 따라 간단히 해결될 문제도 아니고... 컴프레인을 제기하는 한 게스트와 그 두직원간의 트러블만은 아니라는 사실을 잘 알게 될겁니당.

이미 그들은 거대한 이권과 조직논리의 입장에서 똘똘 뭉쳐진 공동체이고.,.책임있는 조치가 나왔을때는 그 조치만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더 큰 문제를 겪게 될텐뎅..그렇게 간단할까여? 무엇이 핵심이고 무엇을 이해하여야 하고, 무엇이 이 문제의 본질인지 알아야..어떤 대처가 나오고..어떻게 피해가고 그럴 수 있지 않을까여?

정말 단순하게..무례하게 대응한 여직원, 웃통을 벗어제낀 경비원, 카드시스템이 정지되고.. 직위사칭을 한 것으로 진정한 조치와 책임있는 사과를 받을 수 있을거라곤 전혀 생각하지 않습니당. 앞에 말한 그것이 이 문제의 표면적인 부분일 수 있지만..그런 상황이 나오고..어떤 시스템으로 구성되고 이루어진 조직이고 사고를 가진 태국인이기에, 과연 그러한 문제의 발단이 되었던 "조이나피"가 과연 무엇이길래  그러한 상황까지 호텔에서 벌어질 수 있는가라는 전/후/좌/우 이해없이 과연 상식적인 컴프레인의 제기와 상식적인 답변과 조치가 나올 수 있다고는 보여지지 않습니당...

누구의 말처럼 상식적으로, 국제적 관례로 국제적 호텔 운영 기준으로 그렇게 쉽게 결론내리고 태국관광청에 책임있는 위치의 사람에게 정확한 소스를 찾아서 이의제기하고 책임있는 사과와 조치를 받을 수 있었을 사안,내용이었다면, 여기까지 오지도 않았을테고..이런 글의 게시조차 필요없었을 겁니당. 이미 그런 내용의 액션은 우리보다 더 많은 똑똑하고(?) 콧대높은 웨스틴들이 하고 또하고 했을겁니당.(이런말 한다고 또 사대주의냐라고 발전시키지 말것.이러한 컴프레인의 발생은 동양인보다 웨스틴들이 더 걸리고 더 많이 발생합니당.)

그래서 그들이 그러한 포기할 수 없는 수입원을 버리고..그러한 직원들을 제대로 문책하고(페이트 모션이 아닌) 그럴까여? 전 노~라고 봅니당. 죠이나피를 징수하기 위한 호텔의 운영과 액션엔 이러한 컴프레인 및 문제가 필연적으로 발생함이 당연히 예상되고, 호텔 중간 관리층에서 묵시적으로 묵인, 동조, 가담하고 있다고 봐야 하는것이 그 답입니당. 즉 프런트 매니져 및 객실담당 고급 간부들은 그러한 삥땅이라던지 트러블이 발생함에 있어서 이미 모든걸 다 알고 있는 공범(?)이라고 보면 됩니당. 단지 그 호텔에서만이 아닌 태국 관광객용 호텔에서 대부분 그렇다는 것인뎅..그러한 컴프레인에 무슨 책임있는 답변이 그렇게 쉽게 나올 수 있을까여.
 
태국의 일반 호텔에선 그날 이 싸움을 감당하는 직원에겐 이런 내용과 컴프레인의 발생은..막강한(?) 강적의 게스트를 만나게 되면 재수없이 터지게 되는 그런 일상의 업무중 하나이고, 다른 직원에겐 "재수없는 진상"을 만나  힘겨운 그 싸움을 대리해 준 고마운 동료일뿐이라는 사실입니당. 그들은 그들의 상식과 룰, 그리고 규정과 굳건한 커넥션을 이루는 조직원이니까여...(이 말을 또 편의적으로 발전시키지 말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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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sun 2003.07.06 22:20  
  궁금한게있는데요..이내용보다..kim님은 뭐하시는 분이세요..여러분야에대해서 자세히 아시는것 같아서..그냥 궁금하네요..
KIM 2003.07.06 22:44  
  그냥 직딩인데여..이리 저리 주워들은 얘기가 많아서..이리저리 꿰어 맞춘 주관적인 얘기들입니당..^^
호텔에서 잠자기 2003.07.06 22:47  
  대부분의 호텔은 숙박료를 지불한 손님 외의 사람이 허가 없이 묶는 것을 불허합니다. 특별히 싱글로 지불하지 않은 한 대부분의 방은 2인 기준입니다. 그러나 일본 같이 한사람 단위로 계산하는 나라도 있습니다. 일본을 제외한 대부분의 나라에 싱글룸은 별로 없으며 혼자 묶거나 둘이 묶거나 같은 요금입니다. 그런데 큰 호텔은 사람 드나드는 것을 일일이 체크한다는 것이 어렵기에 몰래 추가인원이 들어가서 묶는 것이 가능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작은 호텔은 드나드는 사람을 일일이 파악하는 것이 가능해 투숙객이 아닌 사람이 드나들 경우 금방 드러납니다. 작은 호텔은 그런 면에서 치안이 안전할 수 있습니다. 큰 호텔은 좀도둑이 설치기도 합니다. 실제로 룸에 침입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호텔은 이용하기가 가장 편리한 편이고 규제가 별로 없습니다. 큰 호텔일 수록 친절은 기본이고 투숙객에게 별 간섭을 안하는 편입니다. 그러나 유럽이나 북미의 대부분의 호텔들은 상당히 규제가 심한 편입니다. 기본적인 조항은 투숙객이 아니면 룸에 올라가는 것을 금합니다 등이지요. 즉 볼 일이 있어 호텔에 찾아온 외부객은 일층의 로비에서 사람을 만나라는 것이지요. 작은 호텔들은 이런 식으로 드나드는 사람의 규제를 많이 합니다. 그것은 치안 유지를 위해서도 필요한 것이고 호텔측에선 투숙객의 무분별한 이용을 방지하기 위해서이기도 합니다. 구미의 호텔 뿐 아니라 카오산의 게스트 하우스 중에도 외부인이 룸에 올라갈 경우 별도의 요금을 청구하는 곳도 있습니다. 이러한 조이너 피는 호텔 경영상으로 보면 합당하고 당연한 것입니다. 호텔은 이용자가 돈을 지불한 만큼 이용하는 상업시설이니까요. 이용에 관한 약관에는 그 모든 것이 사전에 다 언급이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전세계 대부분의 더블이나 트윈룸은 혼자 체크인해도 나중에 다른 사람이 들어가 묶을 수 있습니다. 일행인데 뒤에 합류했다고 보는 개념입니다. 태국처럼 비싼 큰 호텔방에 혼자 들었는데도 추가인원에 대해 조이너 피를 받을려는 경우는 순수한 투숙객이 아닌 마치 자기 호텔을 상업적으로 이용하려는 매춘여성으로 보고 방값을 챙길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원칙적으로 조이너 피란 것은 추가 숙박인원에 따른 즉 엑스트라 베드 피로서 합당한 것입니다. 호텔이란 것이 투숙객 맘대로 쓸 수 있는 것이 아님은 앞서 언급했구요. 태국처럼 더블룸에 혼자 투숙했을 시 나중에 추가되는 한사람 조차 조이너 피를 받을려는 호텔들은 이용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예약 시 물어보는 것이 좋겠네요.
KIM 2003.07.06 23:45  
  맞습니당. 그래서 이 조이나피의 제도가 "귀에걸면 귀걸이고 코에걸면 코걸이"란 사실입니당. 국가마다 틀리겠지만 방문객이 룸에 올라가지 못한다..라기 보단 규제의 강도나 내용이 틀리다는 사실이라고 보여집니당.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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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산등 게스트 하우스급들은 예외로 하져. 여기서의 룸들은 소위 격(?)이 있는 1000바트 이상의 호텔로만 생각하고..님이 말씀하신 그러한 내용으로 인해..태국과 같은 국가에선 "서비스드 아파트"란 곳이 더 활성화 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당.. 우리나라엔 보편화 되지 않았지만..장기투숙객도 많고..비지니스도 많고..이러 저러한 이유로 인해..그러한 호텔의 규제와 격식 룰로부터 조금은 더 자유롭고 가정같은 분위기를 선호하는 이들이 늘어나면서..정말 방콕을 비롯한 이곳엔 서비스드 아파트..맨션..장기임대 숙소들이 호텔과는 차별화된 룰과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보여집니당.(구미에서는 많져. 우린 좀 부족하고)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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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원칙은 맞습니당..등록게스트 이외에 숙박은 불허하는것은.. 다만 그것이 100실 이상의 호텔에선 실제로 강요,적용되기 힘듭니당.. 일일이 다 등록하는 것도 문제이고..룸운영을 하다 보면..동숙인이 빠지고 추가되고..룸이 조인되고..체인지되고..그렇기 때문에 그것을 엄격히 적용하기 힘들어서..한국의 특급호텔에서도 다블아큐판시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곤 사문화 되엇져..운영의 미인뎅..그걸 일본등 특정 국가에서는 엄격히 시행하려고 하기도 하지만..참 힘들다는 거져.. 직원들이 교대근무하면서 그거 지키고 있을 수도 없고..그걸 지키기 위해선 그만큼 트러블 내지 게스트의 반경은 제한된다는 겁니당.. 안전이라든지..숙박인원..그걸 강제하는 틀 사이에선 많은 갈등과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고..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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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요는..지금 태국에서 시행되는 이 죠이나피는 그런 투숙인원의 개념이 아니라..태국여성을 동반한 게스트에게 차지하는 특별난 시스템이라는 사실이..핵심이 아닐런지 싶습니당..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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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베트남 등..그 현지 여성이 아니면 이런 제지,검문 받지 않습니당.. 거기서 서로 오해라든지 갈등..문제가 야기되는 거져..죠이나피가 다블아큐판시의 개념이라면 그리 문제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당. 근데..그걸 구분한다는게 호텔 직원들이 신이 아니라면..개인적 영업을 하는건지 술만 마시는건지..잠시 물건 받고 가는건지 알 수 없다는 사실이고..불가능하져..그래서 그런 충돌을 회피하기 위해서..많은 세계 많은 특급들이 특별한 문제가 없다고 판단되면(범죄유발 혐의, 복장의 지극한 불량 등등) 그러한 태클은 가능한 피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당..(사문화된 내부 규정이 어떠하든)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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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야밤에 동반한 이를 체크하고 그 의도를 파악하려 한다면 얼마나 많은 게스트들의 반발과 반감을 자초하게 될런지는 뻔한 사실 아닐까여..결국 그 사회의 호텔의 관점이랄까..내부방침에 의해서 할 수도 있고 안할 수도 있는뎅..태국은 그 죠이나피의 개념이..현지여성을 동반한 게스트에...그 촛점을 놓고 운영하고 있다는 사실의 소개였습니당.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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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내용입니당..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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