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버서더시티(파타야)에서 묵었습니다.
우선 엠버서더시티라고하면 현지인들이 잘 모르고, 엠버서더호텔이라면 알아듣습니다.
우선 가는방법...
에어콘 버스를타고 방콕 북부터미날에서 파타야에 도착했는데요. 이버스는 파타야가 마지막이라서 곧장 터미날로 갑니다. 중간에 신경쓰지 않아도 되더군요. 터미날은 우회전으로 골목 안쪽에 있습니다.
자 여기서 다른분들은 150B로 가셨다고 하셨는데... 전 방콕에서도 버스를 타는고로 여기서도 다른분들 말씀대로 일반인처럼 송터우를 타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버스로 들어온 골목을 다시 거슬러 올라갔습니다. 다음 버스가 꺽어진 그 도로가 스쿰윗도로라고 생각하고 길을 건넜습니다.(5분도 않걸리던데요) 마침 대기하던 송터우에 사람이 있어서, 엠버서더? 했더니 고개를 끄덕이더군요... 탔습니다.
슬슬 걱정이 되던데요. 하지만 걱정하지마세요. 다른 호텔들과 달리 엠버서더시티는 도로에서 간판이 아주 크게 보이거든요...
이게 거의 완행이라 슬슬가서인지 한 20~30분정도 걸린거 같더군요.
거기에 엠버서더 바로앞에 고가도로가 있습니다. 거기서 벨을 누르면 바로 세워주고, 10B냈더니 아무말없이 가던데요...
사실 엠버서더 앞에 건널목이 있습니다. 두개나 근데 좀 겁나던데요...
차들이 얼마나 싱싱 다리는지... 그리고 항상 건너라는지 파란불이 점멸하고있는데요. 이건 상황봐서 건너라는 뜻입니다. 절대로 차가 않섭니다...(조심 또 조심)
암튼 진짜 엠버서더가 크긴 크더군요...
그런데 시설은 잘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실 시내로 나갈 필요가 없던데요...
우선 입구에서부터 비가오더라도 우산을 쓰지 않도록 지붕달린 복도가 쭉이어져있구요. 각 건물과 건물도 우산없이 다닐 수 있습니다.
또 아이들이 가면 좋도록 놀이터와, 새장들이 있어서 걷기 좋습니다.
제생각에 그런건물이 한국이었다면 코엑스처럼 사람이 닥다글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미니 마트가 오션윙건물에 두개있어서 슬리퍼나 음료수, 기타 잡물건을 살 수있습니다. 옷가게도 있구요...
호텔 길건너 식당 뒤에는 오후에 간이 장이 서서 각종 과일이랑 살 수있습니다. 대충 10개정도 간단한 행상이 있더군요... 그리고 마트도있구요.
식당은 정말 친절합니다. 사실 식당 할머니가, 뒤에 장에데리고 가서 송땀(20B)이랑 까이양(닭날개구이,1개 5B), 망고스틴(1Kg 10B)이랑 사는걸 도와주시고 이름도 가르쳐주시고, 계산도 바가지 않쓰게 도와주셨습니다.
식당에서 먹은 카오팟꿍(25B)도 맛이 좋구요. 사실 물컵에 각종 남여상열지사가 영어로 설명이 되구 그림이 있어서 넘 웃겼어요... ㅋㅋㅋ
음 사실 호텔 조식이 좀...
식빵, 롤빵, 딸기쨈, 마말래이드, 버터, 죽, 밥, 반찬 3가지, 국수, 수박, 파인애플, 커피, 홍차, 물, 우유, 주스(맛없음) 였는데, 뭐 생각엔 태국식 조찬인거 같더군요. 한국인 단체관광이 넘 많아서 3명인 서빙인력이 정신이 없던데요...
수영장은 정말 끝내주고 사람도없구...(어떤분이 감시인이 없다구 하셨는데 자전거로 오락가락하던데...) 또 해변은 다행이 모래해변이구요... 북부는 뻘이라 그렇던데, 걷거나 놀기 좋은데 저녁때나 오전에 썰물이 되기전이 좋더군요.
그리고 전 타워윙이었는데요. 처음에 방에 냄새가 나더군요. 들은데로... 하지만 에어콘 틀어 놓구요. 화장실 불을 다켜서 환풍기를 돌렸더니, 두세시간 지나니 지낼만 하던데요... 그리고 샤워실이 나무로되어있어서 많이 낡았는데, 찬물과 뜨거운물은 펑펑나오고, 세수대야도 2개라서 넓구 침대도 쿳션이 좋구... 비개도 너무 높지않고... 암튼 가격대비 만족했습니다. 에어콘도 아주 성능이 좋구... 사실 제주도에도 바닷가 근처방은 냄새가 나던데... 또 호텔도 나름대로 환기에 신경을 쓰려고, 청소한방은 항상 문을 열어 놓아서 냄새가 나가도록 하던에요...
음... 제생각으론 모기때문에 창문을 얼지 말라고 하는거 같아요. 그래서인지 호텔에 모기가 별로 없는데, 단 배란다가 없던게 좀 슬펏어요...
종업원들도 넘 친절하구요. 가족단위 놀기에는 참 좋은거 같아요. 듣기로는 거기서 농눗도 가깝다고 하던데...
거기서만난 한국관광객들은 사실 솔직히 호텔이 별로라고 말씀하시더군요...
생각에 3박 5일 관광에 호텔이 묵는 시간이 별로 없고, 조식도 입맛에는 썩 좋은편은 아니었을거 같아요... 하지만!!! 개인적으로 가셔서 호텔을 살펴보시면, 얼마나 종업원들이 노력하고, 정리하는지 알게될겁니다. 정말 열심히 호텔을 정리하고, 보수하고 있었구요. 물론 우리나라 특급 호텔보단 못하지만, 거긴 가격차가 만만하지 않잖아요...
참 한국인이 많이와서인지, 한국 상점이랑, 음식점이 있습니당... 참고하세요
우선 가는방법...
에어콘 버스를타고 방콕 북부터미날에서 파타야에 도착했는데요. 이버스는 파타야가 마지막이라서 곧장 터미날로 갑니다. 중간에 신경쓰지 않아도 되더군요. 터미날은 우회전으로 골목 안쪽에 있습니다.
자 여기서 다른분들은 150B로 가셨다고 하셨는데... 전 방콕에서도 버스를 타는고로 여기서도 다른분들 말씀대로 일반인처럼 송터우를 타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버스로 들어온 골목을 다시 거슬러 올라갔습니다. 다음 버스가 꺽어진 그 도로가 스쿰윗도로라고 생각하고 길을 건넜습니다.(5분도 않걸리던데요) 마침 대기하던 송터우에 사람이 있어서, 엠버서더? 했더니 고개를 끄덕이더군요... 탔습니다.
슬슬 걱정이 되던데요. 하지만 걱정하지마세요. 다른 호텔들과 달리 엠버서더시티는 도로에서 간판이 아주 크게 보이거든요...
이게 거의 완행이라 슬슬가서인지 한 20~30분정도 걸린거 같더군요.
거기에 엠버서더 바로앞에 고가도로가 있습니다. 거기서 벨을 누르면 바로 세워주고, 10B냈더니 아무말없이 가던데요...
사실 엠버서더 앞에 건널목이 있습니다. 두개나 근데 좀 겁나던데요...
차들이 얼마나 싱싱 다리는지... 그리고 항상 건너라는지 파란불이 점멸하고있는데요. 이건 상황봐서 건너라는 뜻입니다. 절대로 차가 않섭니다...(조심 또 조심)
암튼 진짜 엠버서더가 크긴 크더군요...
그런데 시설은 잘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실 시내로 나갈 필요가 없던데요...
우선 입구에서부터 비가오더라도 우산을 쓰지 않도록 지붕달린 복도가 쭉이어져있구요. 각 건물과 건물도 우산없이 다닐 수 있습니다.
또 아이들이 가면 좋도록 놀이터와, 새장들이 있어서 걷기 좋습니다.
제생각에 그런건물이 한국이었다면 코엑스처럼 사람이 닥다글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미니 마트가 오션윙건물에 두개있어서 슬리퍼나 음료수, 기타 잡물건을 살 수있습니다. 옷가게도 있구요...
호텔 길건너 식당 뒤에는 오후에 간이 장이 서서 각종 과일이랑 살 수있습니다. 대충 10개정도 간단한 행상이 있더군요... 그리고 마트도있구요.
식당은 정말 친절합니다. 사실 식당 할머니가, 뒤에 장에데리고 가서 송땀(20B)이랑 까이양(닭날개구이,1개 5B), 망고스틴(1Kg 10B)이랑 사는걸 도와주시고 이름도 가르쳐주시고, 계산도 바가지 않쓰게 도와주셨습니다.
식당에서 먹은 카오팟꿍(25B)도 맛이 좋구요. 사실 물컵에 각종 남여상열지사가 영어로 설명이 되구 그림이 있어서 넘 웃겼어요... ㅋㅋㅋ
음 사실 호텔 조식이 좀...
식빵, 롤빵, 딸기쨈, 마말래이드, 버터, 죽, 밥, 반찬 3가지, 국수, 수박, 파인애플, 커피, 홍차, 물, 우유, 주스(맛없음) 였는데, 뭐 생각엔 태국식 조찬인거 같더군요. 한국인 단체관광이 넘 많아서 3명인 서빙인력이 정신이 없던데요...
수영장은 정말 끝내주고 사람도없구...(어떤분이 감시인이 없다구 하셨는데 자전거로 오락가락하던데...) 또 해변은 다행이 모래해변이구요... 북부는 뻘이라 그렇던데, 걷거나 놀기 좋은데 저녁때나 오전에 썰물이 되기전이 좋더군요.
그리고 전 타워윙이었는데요. 처음에 방에 냄새가 나더군요. 들은데로... 하지만 에어콘 틀어 놓구요. 화장실 불을 다켜서 환풍기를 돌렸더니, 두세시간 지나니 지낼만 하던데요... 그리고 샤워실이 나무로되어있어서 많이 낡았는데, 찬물과 뜨거운물은 펑펑나오고, 세수대야도 2개라서 넓구 침대도 쿳션이 좋구... 비개도 너무 높지않고... 암튼 가격대비 만족했습니다. 에어콘도 아주 성능이 좋구... 사실 제주도에도 바닷가 근처방은 냄새가 나던데... 또 호텔도 나름대로 환기에 신경을 쓰려고, 청소한방은 항상 문을 열어 놓아서 냄새가 나가도록 하던에요...
음... 제생각으론 모기때문에 창문을 얼지 말라고 하는거 같아요. 그래서인지 호텔에 모기가 별로 없는데, 단 배란다가 없던게 좀 슬펏어요...
종업원들도 넘 친절하구요. 가족단위 놀기에는 참 좋은거 같아요. 듣기로는 거기서 농눗도 가깝다고 하던데...
거기서만난 한국관광객들은 사실 솔직히 호텔이 별로라고 말씀하시더군요...
생각에 3박 5일 관광에 호텔이 묵는 시간이 별로 없고, 조식도 입맛에는 썩 좋은편은 아니었을거 같아요... 하지만!!! 개인적으로 가셔서 호텔을 살펴보시면, 얼마나 종업원들이 노력하고, 정리하는지 알게될겁니다. 정말 열심히 호텔을 정리하고, 보수하고 있었구요. 물론 우리나라 특급 호텔보단 못하지만, 거긴 가격차가 만만하지 않잖아요...
참 한국인이 많이와서인지, 한국 상점이랑, 음식점이 있습니당...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