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 플러스를 통해 ＄200 (룸2개=조식포함) 에 이틀간 묵었습니다
파통비치를 거쳐서 조금 더 달리면
아카디아가 보이기 시작하는데 규모가 엄청납니다
너무 넓어서 호텔만 구경해도 하루가 갈것 같았으니까요
호텔이 큰지라 카트같은것들이 손님들을 목적지까지 데려다주더군요
물론 free입니다. 이쯤이면 얼마나 큰지 상상하실수 있으시겠죠?
규모가 큰만큼 볼거리도 놀거리도많습니다
정원같은곳에선 공작새들이 돌아다니고 연못(연못이라하기엔 좀큰..)과 수영장도 멋집니다
게임룸이나 테니스코트 스쿼시 코트 사우나룸..
putting green과 gym까지..시설이 매우 다양했습니다
그럼 이쯤에서 사진 올라갑니다


사람이 없어서인지 씨뷰로 방을 주었는데
여기는 방 뒤쪽으로 있던 수영장입니다






테라스에서 보이는 바다를 야간촬영 했습니다




속옷이 널어져있길래 어설픈 특수효과처리





직원들은 모두 친절했고
호텔내에 레스토랑도 6군데나 있으며
매일 두병의 물도 제공됩니다
방은 말할수없이 깨끗하고 냉방시설도 잘되어있습니다
전 화장실이 제일 맘에 들었는데 사진이 없는것이 좀 아쉽네요
참 저녁 10시쯤이었나?
호텔직원이 꽃과 함께 잘자라는 인사를 전하러 오는데
이런 작은 서비스 하나에도 참 기분이 좋아지더군요


아카디아는 듣덛대로 동양인이 참 많습니다
그래서 한국어로 쓰여진 알림문구도 자주 보입니다
조식도 다양하고 맛있었고...
다만 카론비치의 중심권과 거리가 좀 있는 점이 아쉬웠지만
가족끼리 오붓하게 머물다 오기에 더없이 좋은곳입니다
암튼 100점 만점에 99.9점입니다
마지막으로 MAIN WING B동 로비 한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