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의 까따비치...조용하고 저렴한 리조트발견
이번에 7월22일부터 27일까지 짧고 아쉬운 여행을 갔다왔습죠. 아무런 계획없이.......오로지 푸켓 왕복항공권과 헬로우태국만을 의지한상태루....근데...현지에 가니깐 책에 대한 지식은 많이 써먹는데...책에나온 호텔이라던가...먹는 레스토랑이던가 잘 이용은 안하게 되더군요...그런데 길잡이에는 도움이 많이 됬습니다.....지상철도 타구....버스도타궁.....첨에 태국갔을땐 무조건 택시였는데...이번여행은 책덕분에...많은도움이..(절때 책장사 아님..ㅡㅡ;;) 헬로우태국이란 책을보신분은 저의말을 이해하리라 믿습니당.ㅎㅎㅎㅎ 암튼 태국 푸켓에 도착을 했습죠...책에나온데루 공항에서 호텔을 예약하기루 했습니다. 3일을 잔다고 하니....안내 책자와함께 호텔의 가격을 제시하는 현지여자분....엄청 싹싹하더군요..생글생글웃으며..암튼 기분좋게 하루에 3만원하는 트윈룸을 2개잡았습죠....가면서 내내 불안했습니다. 3만언이믄......정말 후질근 할거란.....생각을 하궁(작년에는 아카디아에 묵었었으므로)...위치는 카론비치밑에....까따비치 였습죠.....저는 분명히 카론비치의 호텔을 보여달라구 했는디...언제 카론이 밑으로 내려와버렸을까낭...ㅠ.ㅠ 암튼 제가 간곳은 까따너이 넘어가기 직전에 있는 팝 코티지 라는 리조트 였습니다. 가이드책에도 나온곳인데....가이드 책에는 비싸게 나와있더군요..가격이....아마도 스위트룸의 가격이 아닌가 싶습니다. 방도 너무 깨끗했구요...풀장도 아주 크진않지만 놀기에 적당...무엇보다 좋은것은 동양사람이 저희 밖에 엇었기 때문에 .......동양사람 특유의 신경을 안쓰궁...우리끼리 아주잼나게 널았습니다. 현지 날씨가 안좋아서인지...까따비치에는 사람이 그리 많지 않더군요...하지만....발가락 사이로 빠져나가던 정말 고운모래...그기분 좋은 느낌 아직두 잊지 못합니다. 해변이 거의 예술이었습죠. 겟하우스가 쫌구렇궁...그렇다궁....비싼호텔 엄두 못내시는분께 정말 강추합니다. 푸켓의 팝코티지...(태국사람들은 발음이 이상하게 꼬꼬치 라고 하는것 같았습니다..당황 ~,.~ 꼬치가 어딨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