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폴리탄 (방콕)
요새 태사랑 호텔 이용후기에 자주 등장하는 메트로폴리탄 호텔을 갔다 왔습니다. 조식이 잘 나온다는
이야기를 듣고 4박 예약을 했습니다. 남자끼리 가는 여행이라 호텔에 큰 신경을 쓰지는 않았지만 , 같이
가는 친구가 워낙 "대식가" 라 메트로를 이용했습니다.
공항에서 택시를 타고 메트로폴리탄 가자고 하니까, 아주 쉽고 편하게 데려다 주긴했는데, 이동하다 보
니까, 지하철 룸피니역하고 가깝더라구요...도보로 5~10분정도 소용됩니다. 우리는 스쿰빗 나갈때 거의
지하철을 이용했습니다.
블로그에 보니까, 요기 침대면이 이집트산이라고 나와 있던데, 느낌이 아주 푹신푹신하고, 눈 밟는 소리가 들립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당!!)
같이 같던 친구가 가장 좋아했던 커피 머신이네요^^
위에는 레인 샤워로 되어 있어, 영화속 주인공처럼 샤워를 한번 해봤습니다 (근데 배가 좀 나와서 분위기는 별로였어요!!!)
어매니티는 사용해보니까 좋아서 첵아웃할때 가방에 넣어 가지고 왔습니다.샤워젤은 부드러운 느낌이 오래 유지되고, 바디 로션을 바르고 나면 쿨~~~한 느낌이 있습니다.
알마니 제품이라서 요것도 가방에 넣을까 하다가, 요건 100 % 적발될것 같아서...그냥 사진으로만 가지고 왔습니다.
수영장 아주 큼지막하고 넓습니다. 베드로 편하게되어 있어서 좋은데 무엇보다 단체 관광객이 많지 않아서 , 낮에 편하게 자다가 맥주한잔 하고 수박주스 마시기에 딱~~좋았습니다.
아침 조식입니다. 뷔페와 주문식 두가지를 다 할수 있는데 뷔페는 그럭저럭 문안하지만, 주문식 메뉴는 생각보다 훌륭했습니다. 위에껀 한국식 죽~ 이라고 설명해줘서 시켜봤구요...
한글로 된 메뉴판을 갔다 줬는데, 봐도 몰라서 그냥 손가는 때로 찍어서 나온 메뉴입니다.
맛은 굿~~~이었어요(와플 종류인데, 코코넛 맛이 강하게나서 과자 먹는 느낌이었습니다)
이건 내 친구가 시킨컨데 식빵을 어떻게해서 만들었는지, 단맛과 달콤한 맛이 한꺼번에 느껴지더라구요~~
조식때문에 선택한 호텔인데, 객실 크기가 아주 커서 불편함 없었구요, 수영장이 조용해서 쉬기에 편하고, 특히 이호텔은 직원들의 서비스가 아주 좋았던것 같습니다. 마주칠때마다 웃고, 일아나고 로비에 있으면 차 와 물수건 갔다 주고....5성급 호텔의 면모를 지대루 보여준것 같습니다.
튻히, 아침 식사는 매일같이 기대하면서 보냈어요^^
태사랑 후기에 여러 글들이 있어서, 호텔 선택에 많은 도움이 됬구요....다른 여행자분들께 도움을 주고자 호텔 후기 남겨봅니다.
현재, 한인여행사(타이클럽)에서 1박 3700 바트 (최저가) 프로모션 진행주이구요...마지막날 무료레이트 첵아웃 18:00까지 받아서, 편하게 공항으로 이동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