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식당(게스트하우스) 정말 좋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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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식당(게스트하우스) 정말 좋던데요~

치앙라이 13 3075
치앙라이를 여행하실 분이라면, 적극 추천합니다.

기존의 책자나 인터넷 자료에서 이곳을 알고 가지는 못했습니다.
(아마도 인터넷과 그리 친할 것 같지는 않은,
넉넉하게 생긴 주인 아저씨 때문이겠죠? ^^)

우연히 지나다 깨끗한 외관에 마음이 끌려 며칠 묵게 되었는데,
예상대로 숙소도 훌륭하고
태국음식이 입에 잘 맞지 않던 저에게,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는 한식은
정말 그야말로 꿀맛이었습니다.
(김치찌개, 된장찌개 등이 한 50바트 하거든요.)
여행자의 향수를 달래주기에 충분했다고나 할까요?
거짓말 조금 보태서 눈물을 훔치며 맛나게 먹었습니다요~~

찾기도 쉬워요.
치앙라이 버스터미널에서 아주 가깝더라구요.
'왇젯욧' 사원 바로 앞에 있으니까 물어보셔도 될테구요.
식당으로 직접 전화해보셔도 되겠죠?

주인아저씨가 정말 좋으세요.
넉넉한 풍채처럼 말씀이 많진 않으신데요.
이것저것 말씀 나누다 보니, 서울에 계신 저희 아버지가 생각나더군요.
트래킹 코스 등 여행에 대한 안내도 친절하게 알려주시니까
자고 먹는 일의 해결 말고도 얻는게 분명 많으실 거예요.

치앙라이의 매력에 푹 빠져있는 제가 적극 추천합니다.
<서울 식당, 서울 게스트 하우스>!!!
추천해 드리겠다고 전화번호를 알아왔는데요.. 잠시만요..

053) 602-125
053) 752-300

여행하고 계신 분들, 또 앞으로 여행계획 있으신 분들 모두모두
오늘 하루, 모쪼록 <내 인생의 결정적 그날>로 만드시길 바랍니다~
이만 총총총.
13 Comments
허거걱 2003.11.13 18:48  
  관계자신가바여,,,현지다른숙소보다비싸고별룬것같던데,,여하튼 개인마다느끼는게 다르다면 할말업고여
대단해요 2003.11.13 22:59  
  아주 전형적인 선전용 게시물이네요
몽실이 2003.11.13 23:35  
  203아이피는 어디예요?제가 알기론 태국인걸루 아는뎅 <br>
참고루 치앙라이 물가 엄청 싼걸루 아는데
한마디 2003.11.14 20:32  
  203 으로 시작하는 아이피는 한국이 아닙니다. 아마 치앙라이 어디쯤 일거 같은데요.
2003.11.15 07:26  
  쩝,아무리 먹기살기힘들어도 한국넘 쥑이는건 역시 한국넘이네...걍,광고란에 광고하세여..
지나다 2003.11.16 11:51  
  203 아이피, 분명 한국입니다. 색안경을 끼면 모두 그렇게 보이지 않을까요?
치앙라이 2003.11.17 09:48  
  이런 오해를 받을 줄이야... 여기는 서울 대학로입니다.ㅠㅠ <br>
개인차가 있겠지만, 전 그곳이 마음에 들었고, 주인아저씨께 홍보해 드리겠다고 말씀드렸기에 글을 남긴 것 뿐이랍니다..
제생각 2003.11.17 11:14  
  치앙라이여행을 갔다온 사람입니다. 이곳에도 수많은 게스트하우스가 있고 여행사가 있습니다. 여행자는 어느곳이든 선택할 기회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카오산에도 한국인이 운영하는곳이 있듯 여기도 한국인이 운영하는 곳이 있기에 제 경우는 훨씬 편했습니다.
쥔장 2003.11.17 21:36  
  여러분의 관심 표명에 감사 드립니다. <br>
더욱 노력하여 좀더 나은 쉼터가 되도록 하겠읍니다. <br>
여러분의 치앙라이 방문을 진심으로환영합니다.
한마디 2003.11.18 06:23  
  한국 아이피가 211. 등으로만 시작하는 줄 알앗는데 겜방등은 좀 다르군요. 203은 대학로 맞네요. 오해해서 죄송합니다. 너무 반듯하게 전화번호까지 올려져서 홍보게시물 구성을 잘 갖추고 있어서요. 정말 좋다면 다녀오신 또다른분들의 추천이 올라 오겠지요.
소영 2003.11.22 17:07  
  오해가있으셨군요..오래여행을하다보면향수가그리울때가있읍니다 말이잘통하지않는곳에서는 한국인이운영하는곳에서정보를구하는겄두좋은방법 일겁니다선택은본인이 발로뛰어서직접하는겄이제일좋지만저두 편하게다녀왔던겄으로기억됩니다
초록세상 2008.01.30 12:28  
  혹시 여기 투어리스트 인 근처 아닌가요? 이층에 숙소인데 100밧하고, 일층은 한국식당. 저도 여기 우연히 발견하고 묵었는데(일본인이 운영하는 투어리스트 인은 350밧, 시설은 최악!!!) 숙소에 머무는 사람에 한에 된장찌게 등 몇개는 50밧에 먹을 수 있는... 식당음식 진짜 깨끗하고 감동해서 저도 주인장에게 전세계에서 한식당에 먹어본것중 젤 만족스러웠다면 꼭 추천을 해주겠다고 했는데 식당 이름을 까먹어서 아직까지도 마음속에 간직만 하고 있던.... 그집 맞나요?
초록세상 2008.01.30 12:32  
  이층은 나무 바닥으로 되어있고, 공동욕실인데 방은 넓어서 100밧이었고, 둘이있으면 150밧...이집이 그집 맞나요? 너무 만족스러워서 꼭 인터넷에 추천해준다고 약속까지 했는데 못지켜서 늘 가슴한쪽이 찜찜하네요...이집이 그집이라면 적극추천!!!!! 거기도 앞에 무슨 사원인가가 있었는데.... 인터넷 카페도 그앞에 있었고.... 식당 진짜 깔끔하고, 맛있었고, 가정식처럼 좋았어요. 제가 묵은것은 2007년 5월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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