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을 넘게 묵어떤 나나 G/H.

 무엇보다 2층 배란다가 무척이나 맘에 들더군여.

 라오커피와 중국티(녹차랑비슷),바나나가 공짜로 제공되구여.

 빨래를 너실수도 이꼬 썬탠을 하실수도 이꾸여.

 시장에서 음식사다가 널어노코 드셔도 누구하나 신경안쓰죠.

 큰딸"누이누이"와 작은딸"나나" 그리고 주인부부.

 일하는 스탭들...모두들 너무나 친절하담니다.

 2층 에어컨룸은 5불정도,아래층 팬룸은 3불정도.

 모두 핫샤워 가능하고 수압상태 조씀니다.흥정두 가능하구여.

 장기로 무그실 계획이시라면 흥정 필수구여.

 란드리 마끼믄 손빨래 해주는데...아주 주금이져.

 흰색옷만 따로 빨아도 주구여 가끔 맘에 안드실경우A/S두

 해줌니다. 단추 떠러지믄 단추두 다라주구.

 수건 매일 제공되고 룸청소또한 원하시면 매일 해줌니다.

 단지 흠이라면...매인 도로와 새벽시장에서 쪼꼼 멀다는거...

 오래이따보니 저야 아~주 머~얼~게 느껴집디다만...ㅋㅋㅋ

 다른 여행자들 덕에 딴곳두 마니 봔는데 다 비슷하긴하더군여.

 하지만 2층 배란다 만큼은 역쒸~ 나만 그른가...

 전 인는동안 다른데 묵는 친구들두 델꾸가서 커피마시구 구랜는데.

 좌간  거 인는동안 장기라 그런지 아주 싼가격에 잘 지내다가

 와땀니다. 지금은 에어컨이 필요업쓸만큼 시원해져께쪄.

 아~ 가고잡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