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 묶었던 숙소들의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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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묶었던 숙소들의 후기 입니다.

안성은 4 6920
방콕 푸켓 피피섬까지 해서 15박 16일 묶었어요.
그래도 여기저기 많이 옮겨 다닌 편이여서 제가 묶었던 숙소 들에 대한 후기를 올리려고 들렸어요... 여행 가기 전에 태사랑에서 도움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 보답을 해야 겠다고 생각했거든요 ^^

1.Jade pavillion
수쿰빗 소이 24 에 있는 무궁화 3개 짜리 호텔입니다.
인터넷을 통해서 서울에서 예약하고 갔구요..
친구랑 둘이 더블룸에 하룻밤에 1000밧 냈어요
모.. 시설이 좋다 나쁘다 할 것도 없이 그냥 1000밧짜리 호텔이였지만..
조식에서 나오는 즉석 오믈렛이 참 맛있었어요 ^^;;

2.donna Guest house
님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을 받고 있는 돈나 게스트 하우스..
저도 님들의 추천에 힘입어서 2일 밤 정도 잤었는데요..
방과 화장실이 참 청결하지만..
전 방이 너무 쪼금해서 약간 답답한 면이 없지 않았습니다.
창문도 없었구요.. 그냥 참 청결하기만 한 게스트 하우스라고 생각됐어요.
더블룸에 400밧

3. 썬라이즈
푸켓에 썬라이즈에 묶었는데요..
4박 5일 정도 묶었거든요.. 개인적으로는 제일 정이 많이 가는 게스트 하우스 였습니다. 게스트 하우스 밑에서 하는 한국 식당에 요리도 참 맛있었구요.
사장님이랑 모든 직원 분들이 다 너무너무 좋으세요..
제가 넘어져서 다쳤는데 사장님이 맛있는 것도 사주시고 병원도 같이 가 주셨어요.. 고마워요~ 사장님!!!
방은 팬룸 더블룸에 200밧이구요 비수기때는 150밧이라고 합니다.
재밌는 분들도 많이 만나고 즐겁게 지내다 온 게스트 하우스 였어요..

4. 피피호텔..
정말 최악의 기억을 가지고 있는 호텔입니다.
더블룸에 1500밧이였구요.
호텔 테이블위에 지갑을 놓고 밖에 잠깐 나갔다 들어왔는데 그 사이에 청소하는 사람들이 친구랑 제 돈 5000밧 정도를 가지고 갔어요.
경찰서도 가고 난리는 쳤는데 전혀 소용 없었구요.
직원들의 친절도나 식당의 음식이나 정말 최악이였던 호텔이였어요.
방은 깨끗하긴 하지만 수돗물이 바닷물인지 어쩐지 좀 짜여.. -_-;;
어쨌든 왕 비추 입니다.. 우웩 -_-;;

5.만남의 광장
매우 유명한 카오산과 방람푸 사이에 있는 한국 여행사겸 도미토리 입니다.
더블룸에 350밧이였구요..Share bathroom이예여..
제 친구랑 전 Private bathroom을 원했기 때문에 하루밖에 머물진 않았지만요
거기 계신 대성이 아저씨를 비롯 모든 사람들이 다 친절하고 재밌었기 때문에 즐겁게 지내다 올 수 있는 게스트 하우스 였습니다..

6.Rajata호텔..
만남의 광장 병든 병아리 오빠의 추천을 받고 간 게스트 하우스 스탈의 호텔입니다. 파쑤멘 거리를 위로 올라가서 소이 6에 위치하고 있구요.
더블룸에 원래 480밧인데 한국 사람만 450밧입니다.
더블룸이 더블베드 싱글 베드 하나구요.
대체적으로 방이 천장도 높고 넓은 편이예요.
에어콘이 있긴 한데.. 에어콘이 필요 없을 정도로 방은 선선했구요.
약간 깨끗한 느낌이 떨어지긴 했지만 donna Guest House보다 좋았어요.

여기까지 제가 묶었던 숙소 들이였구요.
궁금하신 분들은 질문 남겨 주세요.
아는 건 별로 없지만 최선을 다해서 답해 드릴께요..
그럼 이만 ^^;;
4 Comments
태국사랑 2004.01.30 15:52  
  랏차타호텔에서도 세면도구와  아침이 있나요? <br>
그래도 호텔인데...
필리핀 2004.01.30 16:39  
  돈나 게스트 하우스... 에어컨 룸에 묵었나 보죠. 돈나의 경쟁력은 팬룸입니다. 200밧에 그만한 시설은 감히 카오산 최고라고 할 수 있죠.
안성은 2004.01.30 16:42  
  랏차타 호텔은 세면도구는 준비 되어있어요.. 아 칫솔은 없군요.. 그리고 아침은 없답니다. 대신 5밧 짜리 물을 하루에 한병씩 공짜로 준답니다.
유~후 2004.02.17 03:09  
  돈나 게스트하우스.. 깨끗하죠.. 근데 200짜리 팬룸..좁고 답답하고 환기안되고.. 뭐 이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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