젭스에 실망하다아....(결사반대!! 젭스타도!!)
애구구... 시차적응이 덜되서 이제사 글올립니다. ㅋㅋ (사실은 게으름 병이 도져서...)
자매들과 조카 둘 포함 5명이서 1월 13일에 꼬싸멧 들어가서 아오파이쪽으로 들어갔거든요.
실버샌드에 조카들 밥 시켜서 앉혀놓고 큰언니와 그 주변 숙소 탐험에 들어갔습니다.
그래도 젭스 방갈로 중국계 아저씨가 보여준 방이 좋아 보이길래...
(인원수가 많아선진 모르겠으나 1800밧이었음->이거 비싸죠?? 여하간)
좀 더 생각한 다음에 오겠노라고 하고 다른 곳도 돌아봤죠.
그런데 그때가 대목이였는지 대부분 "full"이고 남아있는 방은 어린 조카들이 견디기엔 너무 불편해 보이는 방이였지요.
5명이 한방에 묵기에도 적절치 않았구요...
그래서 할수 없이 다시 젭스로 갔습니다 근데 아저씨가 어디로 뿅 사라지고 아줌마가 계시드라구요.
비싸다고 생각했지만(더블 침대 두개, 개별욕실, 중간에 찬물나오는 온수, 그 다음날 아침에서야 나온 에어컨, 티비 있었음->사실 이렇게 화려한 방 원하지 않았지만 이방 밖에 없었음.)
열흘간 고생한 스스로에게 선물한다 생각하고 처음말한 1800밧 주고 머물렀습니다.
사건은 그 다음날 아침에 터졌죠.
다음날 다른곳으로 옮길까도 했지만 5명이 풀어논 짐을 추스리기가 너무 지쳐서 비싸도 하루만 더 묵자..(이게 실수였던것 같음..) 하고 하루 더 머물겠다고 했더니 어제 그 중국계 아찌가 내일분 아침식사 쿠폰을 주데요?
'엇? 근데 왜 어젠 안 줬지?? 어제 낮에 우리가 들어왔으니까 그럼 어제도 오늘 아침분 쿠폰을 줘야 되는거 아닌가?' 해서 물어봤더니....
아저씨 왈..못 받았냐는거예요...
그래서 "못받았는데요? 왜 어제는 아침 식사 쿠폰을 주지 않은거죠?" 했더니..
기다리라면서 어제 우릴 받은 아줌마를 부르더군요.
이래저래 많은 얘길 하더니 우리에게 오더니 자기는 왜 안 줬는지....모른다는 거예요.
기가 막혔죠.....그래서 이러는게 어딨냐.... 오늘은 내일분 쿠폰을 주면서 어제는 왜 안주는거냐!!!! 따졌죠....
(진짜 아침 하나땜에 그러고 싶지 않았지만...정당한 권리는 찾아야 되는거 아닙니까?)
그리고 설령 그런 실수를 자기들이 저질렀으면 미안하다고 한마디라도 하든가... 아님 주든가... 해야지... 기가 막혔죠.
그러더니 다시 그 아줌마랑 아저씨가 뭐라뭐라 얘기하더군요.
그러더니 정말 얼토당토하지도 않는 얘기를 꺼내고 나오더군요....
(으.. 다시 끓어오른다....)
워낙에 그방이 2000밧짜린데 디스카운트 해줘서 어제 안준거다.... 헉...
우리가 언제 디스카운트 해달라고 말이나 해봤으면 원통하지도 않지..
우리에게 방 보여주며 1800밧이라고 한사람이 누군데..
그래서 아저씨 한테 물었죠,
당신 우리 기억하냐? 그랬더니 기억한다고 하더군요,,,,
아저씨가 어제 우리에게 1800밧이라고 말했다...그래서 우린 우린 들은대로 아줌마한테 1800밧 준건데...하면서
그럼 오늘 똑같이 하루 더 머물기 위해 1800밧 냈는데 오늘은 그럼 왜 주냐? 했더니... 암말 안하더군요.. 그러면서 캔슬을 원하냐고 하더군요...
기가막혀서 당장 짐싸서 나왔습니다.
그리곤 딴데로 옮겼죠...
끝까지 미안하단 말 한마디 안하더군요....
참내 기막혀서... 젭스가 그래도 추천집이고 여러 사전정보를 통해서 좋은 이미지였는데... 정말 실망했습니다...
또한 나의 이런 사정을 그곳의 투숙객들에게 알려줄만한 영어 실력이 없는.... 저 자신에게 실망했습니다.
요것빼곤 참 좋은 여행이였는데.. 아쉽습니다....
자매들과 조카 둘 포함 5명이서 1월 13일에 꼬싸멧 들어가서 아오파이쪽으로 들어갔거든요.
실버샌드에 조카들 밥 시켜서 앉혀놓고 큰언니와 그 주변 숙소 탐험에 들어갔습니다.
그래도 젭스 방갈로 중국계 아저씨가 보여준 방이 좋아 보이길래...
(인원수가 많아선진 모르겠으나 1800밧이었음->이거 비싸죠?? 여하간)
좀 더 생각한 다음에 오겠노라고 하고 다른 곳도 돌아봤죠.
그런데 그때가 대목이였는지 대부분 "full"이고 남아있는 방은 어린 조카들이 견디기엔 너무 불편해 보이는 방이였지요.
5명이 한방에 묵기에도 적절치 않았구요...
그래서 할수 없이 다시 젭스로 갔습니다 근데 아저씨가 어디로 뿅 사라지고 아줌마가 계시드라구요.
비싸다고 생각했지만(더블 침대 두개, 개별욕실, 중간에 찬물나오는 온수, 그 다음날 아침에서야 나온 에어컨, 티비 있었음->사실 이렇게 화려한 방 원하지 않았지만 이방 밖에 없었음.)
열흘간 고생한 스스로에게 선물한다 생각하고 처음말한 1800밧 주고 머물렀습니다.
사건은 그 다음날 아침에 터졌죠.
다음날 다른곳으로 옮길까도 했지만 5명이 풀어논 짐을 추스리기가 너무 지쳐서 비싸도 하루만 더 묵자..(이게 실수였던것 같음..) 하고 하루 더 머물겠다고 했더니 어제 그 중국계 아찌가 내일분 아침식사 쿠폰을 주데요?
'엇? 근데 왜 어젠 안 줬지?? 어제 낮에 우리가 들어왔으니까 그럼 어제도 오늘 아침분 쿠폰을 줘야 되는거 아닌가?' 해서 물어봤더니....
아저씨 왈..못 받았냐는거예요...
그래서 "못받았는데요? 왜 어제는 아침 식사 쿠폰을 주지 않은거죠?" 했더니..
기다리라면서 어제 우릴 받은 아줌마를 부르더군요.
이래저래 많은 얘길 하더니 우리에게 오더니 자기는 왜 안 줬는지....모른다는 거예요.
기가 막혔죠.....그래서 이러는게 어딨냐.... 오늘은 내일분 쿠폰을 주면서 어제는 왜 안주는거냐!!!! 따졌죠....
(진짜 아침 하나땜에 그러고 싶지 않았지만...정당한 권리는 찾아야 되는거 아닙니까?)
그리고 설령 그런 실수를 자기들이 저질렀으면 미안하다고 한마디라도 하든가... 아님 주든가... 해야지... 기가 막혔죠.
그러더니 다시 그 아줌마랑 아저씨가 뭐라뭐라 얘기하더군요.
그러더니 정말 얼토당토하지도 않는 얘기를 꺼내고 나오더군요....
(으.. 다시 끓어오른다....)
워낙에 그방이 2000밧짜린데 디스카운트 해줘서 어제 안준거다.... 헉...
우리가 언제 디스카운트 해달라고 말이나 해봤으면 원통하지도 않지..
우리에게 방 보여주며 1800밧이라고 한사람이 누군데..
그래서 아저씨 한테 물었죠,
당신 우리 기억하냐? 그랬더니 기억한다고 하더군요,,,,
아저씨가 어제 우리에게 1800밧이라고 말했다...그래서 우린 우린 들은대로 아줌마한테 1800밧 준건데...하면서
그럼 오늘 똑같이 하루 더 머물기 위해 1800밧 냈는데 오늘은 그럼 왜 주냐? 했더니... 암말 안하더군요.. 그러면서 캔슬을 원하냐고 하더군요...
기가막혀서 당장 짐싸서 나왔습니다.
그리곤 딴데로 옮겼죠...
끝까지 미안하단 말 한마디 안하더군요....
참내 기막혀서... 젭스가 그래도 추천집이고 여러 사전정보를 통해서 좋은 이미지였는데... 정말 실망했습니다...
또한 나의 이런 사정을 그곳의 투숙객들에게 알려줄만한 영어 실력이 없는.... 저 자신에게 실망했습니다.
요것빼곤 참 좋은 여행이였는데..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