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The Nova Gold Hotel(노바골드)의 늦은 후기
제가 몇달전에 다녀온 파타야 여행에서 묵었던 The Nova Gold Hotel에 대한 늦은 후기를 올려볼까 합니다.
저 혼자 여행이었고 시기는 6월 말쯤이었습니다.
제주항공을 타고 갔는데 도착시간이 새벽이어서 수완나폼 공항에서 택시로 파타야까지 이동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저처럼 혼자 오신 분들과 조인을 해서 가고싶었지만, 대부분의 여행객들이 방콕으로 가서 저는 어쩔 수 없이 혼자 택시를 타고 갔습니다.
택시비는 1200바트였던걸로 기억해요. 태사랑 지도를 가지고 갔는데 택시기사가 호텔 위치를 정확히 몰라서 호텔에 전화를 해서 물어보고 가더군요
호텔 예약할 때 조식신청을 안해서 200바트를 주고 신청을 했는데 조식은 정말 별로였습니다.
호텔 내에 식당이 아니고 호텔 성태우를 타고 한2~3분 떨어진 다른 호텔의 식당이었습니다. 멋도 모르고 200바트 내고 먹었는데 그담부터는 안먹었어요.
제가 제일 별로였던 것은 호텔의 위치였습니다. 조용한 휴식을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좋겠지만 호텔이 좀 구석에 있어서 택시나 오토바이를 타고 가야했던 점이 안좋았어요.
그리고 욕실도 좀 좁은 편이고, 샴푸나 비누같은거 매일 새거로 안바꿔 줍니다.
수영장은 한번도 이용은 안하고 보기만 했는데, 괜찮아 보였습니다. 수영장이 로비 옆에 있던 점이 좀 특이했습니다.
이상으로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그럼 다들 즐거운 여행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