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폴리탄방콕
수영장 크고 저렴한 5성급 호텔을 찾다가, 태사랑 호텔 정보를 보고 결정한 호텔입니다.
메트로폴리탄~~ 대체적인 평이 좋고 다른 5성급 호텔에 비해서 저렴해서 선택했는데, 대체적으로
만족했습니다. 방 , 수영장 다 크고 단체 중국인들이 많지 않아서 좋았습니다(중국 단체여행객에 대
한 안 좋은 기억이 있어서...호텔 선정시 제 1순위로 요걸 먼저 체크한답니다)
로비는 그냥 넓고 조용하고, 푸켓 리조트에서 나오는 은은한 음악이 나옵니다.
블로그에서 봤는데, 요 침대 시트가 이집산 이라고 하더라구요^^ 아주 뽀쏭뽀송 합니다
각 방마다 과일이 이렇게 준비되어 있나 봅니다. 첫날 다 먹고 나가다 오니까 또 가져다 놨더라구요
수영장 큼지막해서 아주 좋고, 아침먹고 수영하다가 잠자기 딱 좋습니다. 3일동안 아침먹고 바로 수영장 가서,소화시키고 잠자다가 시내 관광 다녔어요^^
제가 너무 아침 일찍 찍어나봐요...사람이 없네요::"
조식은 그냥 그런가보다 했는데, 좋은 재료 쓰는게 분명한것 같아요!!!
음식맛이 아주 좋습니다. 비쥬얼도 괜찮고, 맛이 아주 좋았어요...난 연어 훈제하고 치즈를 많이 먹었습니다 ㅋㅋㅋ
아보카도도 좀 먹고....사실 고기를 좋아하는데,웰빙(친환경) 재료만 쓴다고 해서 야채를 많이 갔다 먹었습니다.
여긴 후웨이꽝역 근거리에 있는 "꽝 씨푸드" 맛집인데....초 저녁 (18:30)에 가서 5층, 육교 보이는 자리(이자리가 가장 좋아요) 더운것같지만 이 시간대에 가면 운치 있어요
" 어수완" 이라고 하는데...맛은 괜찮게 맛난다!! 입니다.
세계 3대 스프 " 똠얌꿍" 먹었는데 이게 왜 3대 스프에 뽑혔을까? 싶더라구요 쫌 시고~~ 쫌 맵고~~~좀 이상한 향신네 냄새가 나는데...그래도 다 먹었습니다 :::"
3박동안 투숙한호텔인데, 전 아침을 잘 챙겨 먹지 않은 스탈인데, 메트로 폴리탄 호텔에서는
3일 내내 챙겨먹고 왔습니다. 시설 깔끔하고, 직원들이 아주 친절해서 대접받는 느낌 들었어요!!
(앞으로 돈 많이 벌어야겠다..라는 생각이 팍~팍 듭니다)
아래 꽝 씨푸드는 유명해서 갔는데, 가격이 아주 끝내줬습니다. 비싸요!!!
할인쿠폰 가지고 가서 10% 할인 받으세요...대충 만원정도 아낄수 있습니다. 그래도 비싸다는 생각이 드네요!
호텔 예약은 한인여행사 (타이클럽) 통해서 했습니다. 1박 3700 바트 최저가인듯~~합니다
http://thaiclub.co.kr/item.php?id=TC04222702
마지막날 레이트 첵아웃 해준다고 해서 했는데 첵크인할때 오후 2시까지만 된다고 해서, 타이클럽에 전화했더니 사장님이 걱정하지 말라고 하면서 호텔에 직접 전화해서줘서 저녁 18:00까지 해주셨어요....(감사!감사!감사!)
대체적으로 만족스러웠지만, 꽝 씨푸드는 볶음밥 + 구운 새우 + 어수완 + 카레로 볶은 게살요리 + 애채볶음 이렇게 먹었는데 거의 3,000 바트 정도 나왔습니다. 맛은 있는데 비싸고 중국사람들이 많이 오는것 같더라구요~~~(비추천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