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ttaya] Woodlands Resort
이번에 아주 작정을 하고 파타야에 갔다. 특별히 섬투어를 한 것은 아니지만 바다를 본 것으로 대 만족^^
파타야 숙소를 고를 때 사실 좀 고민했었다. 우드랜드 리조트 마크가 세상에 코알라다. 태국 파타야에 웬 코알라. 호주도 아닌데... 그것도 초딩애들 그림 같은 유치한 그림. 믿음이 안 가서 망설였지만 좋은 선택을 했다.
◈ 찾아가는 방법
1. 동부터미널(꼰쏭 에까마이)이나 북부터미널(꼰쏭 머칫마이) 까지 간다.
그곳 까지는 BTS나 시내버스 이용. 난 씨암에서 동부터미널 갔는데 508번 에어컨 버스를 탔다. 가격은 8밧
터미널 안쪽에 가면 파타야 가는 버스표 판다. 가격은 90밧. 표사고 시간 남으면 태국의 상징!! 세븐일레븐에 가서 음료수 사고 물건 가격표 보고 하면 시간 금방간다.
주의 사항!! 버스 시간보다 항상 좀 일찍 출발했다. 올때 갈때 다!!
2. 자기 개성대로
태사랑을 하도 자주 보니 카오산에서 택시 잡아서 파타야까지 갔다는 글 나오고 또는 파타야 가는 버스를 알아봐서 돈무앙공항에서 바로 타고 갔다는 글 나오고 훨람퐁에서 기차를 타고 파타야를 갔다는 글 나온다. 정말 개성대로.. ^^
◈ 파타야 터미널에서 찾아가기
파타야 지도를 보면 터미널 위치가 나온다. 그 위치에서 대략 1 Km 정도 왼쪽 방향으로 직진하면 두싯리조트가 보이고 그 두싯리조트의 위쪽에 위치해 있다. 가까운편이다.
걷기엔 무리가 있고 썽태우를 타면 된다.
내가 두싯리조트에 간다고 하니 썽태우 기사 안 믿는다. 그리고 나에게 뭐라뭐라 자꾸 숙소, 투어 등을 권하고 두싯리조트 지나고도 안 내려줘서 아주 황당해서 배낭생활 몇년 만에 처음으로 인도처럼 막 소리지르고 안 좋은 성격 보여줬다.
각설하고 브레인 서바이벌 잘 못맞추는 사람도 직진 도로의 끝에 위치한 두싯리조트 간판은 충분히 보인다. 그러므로 그 것이 보이면 썽태우 부저를 누르고 1인 20밧을 내면 된다. 내리면 금방 찾을 수 있다.
(요왕님이 오직 터미널에서 나가는 썽태우는 20밧 이라고 가르쳐 줬음.)
방콕 → 파타야 터미널 → 대기한 썽태우 탑승 → 썽태우 터미널 나와 우회전 도로 진입 → 직선 도로 약 1 킬로 감 → 첫번째 좌회전 지점 두싯 리조트 → 내림 → 두싯 리조트 앞을 지나 위쪽으로 감 → 곧 우드랜드 리조트 보임
◈ 좋은 점
1. 체크인 할 때 더워서 땀을 뻘뻘 흘리니 난이 담긴 얼음 수건 접시를 주더라. 감동........
2. 방의 크기가 커서 여유있고 가구, 커튼이 무척 예쁘다.
3. 안전금고가 룸 안에 있다.
4. 행사기간 이여서 그런가 작은 접시에 과일을 담아서 줬다.
◈ 힘든 점
1. 디파짓이 있는데 신용카드를 긁은 다음 체크아웃 할 때 별 이상 없으면 그 종이를 찢는다. 나도 했는데 한국에 돌아온 후 확인했는데 별 이상 없다.
2. 숙소의 특성 상 젊은 사람 볼 일이 없다. 오로지 백인 실버 커플만 우글우글. 우리가 제일 어렸다. T.T.
내 친구 카오산에 오더니 눈 희번덕~~...
3. 숙소에서 바다를 가려면 대략 500 미터를 걸어서 가야한다. 가 볼 생각도 안했음. ^^
◈ 룸
이번에 이용한 숙소 중에서 제일 여유있었다. 방도 예쁘고. 방안의 탁자 옆에 드라이기가 딱 고정되어 있다. 좋은 방일수록 수영장이 가깝다. 이곳은 방청소 해달라는 표식이 전자식으로 되어 있다. 그 장치 첨 봤음.
수영장이 두군데여서 우리 방에서도 다른 수영장이 보이고 개별 발코니가 있었다. 또 발코니에는 탁자와 흰색 나무 의자도 딱 구비되어 있음.
티비에서 위성으로 한국 드라마 나와서 잘 봤음.
체크인할 때 직원이 나갈 때 꼭 키를 맡기고 키 찾을 때 키 달라는 쿠폰을 보여달라고 했다. 이것은 리조트 손님 전체의 안전 때문이라고 함. 리조트 입구에도 경비 아저씨 근무 하심. 드나들때 얼마나 기합을 넣어서 인사하는지 넘 재미있었음.
◈ 욕실
룸에 비해 좀 작다는 인상 받음. 휴양지라서 그런지 룸에 아주 큰 파란 타월 2개 구비. 이것은 수영장 가에 있는 의자에 눕거나 해변에 갈 때 사용하는 것. 수건이 종류대로 다 구비되어 있음.
마찬가지로 샤워는 높고 고정식이다. T.T
◈ 아침 뷔페
다른 호텔과 비슷. 내 느낌에 이정도급의 호텔은 이 정도의 음식을 만들어서 진열해야 한다는 메뉴얼이 따로 있어서 그대로 하는 것이 아닐까 의심이 들었음. 그래도 좋음. *^.^*
다만 이스틴 방콕보다 서빙하는 사람이 좀 적어서 금방 금방 치워주지는 않았음. 수영장 가에서 아침 먹는 기분도 여유 있고 좋음. 오믈렛 해주는 요리사 따로 있고 직원들 친철함. 조식권은 종이쿠폰으로 체크인 할 때 줬음.
◈ 유흥가쪽 가는 방법
1. 두싯 리조트 앞에 가면 썽태우가 지나간다. 이것은 100% 파타야 중심가를 쭉 가는 썽태우. 자연스럽게 손을 들어 타고 절대 어디 가냐고 묻지 않는다.
2. 목적지에 다 왔으면 벨을 누르고 내린 후 운전사에게 1인당 5밧 씩 내고 돌아서 간다. 이 때 싸왓디~류의 인사는 불필요.
3. 절대 뒤도 돌아보지 않고 간다.
◈ TIP
1. 숙소에 오면 포터가 방에 짐들어 주고 방에 대해 설명해 준다. 적절한 진짜 TIP을 주도록
2. 체크 아웃 할 때 카드 긁은 용지를 확실하게 찢나 안 찢나 보고 나갈것.
3. 냉장고에 있는 유리병에 든 물( 창 상표 임) 2병은 공짜. 룸 당 하루에 2병 씩 제공하는 것이라 함.
◈ 사진
1. 내가 그리워 하는 뷔폐
2. 수영장 모습-의자가 지천이다.
파타야 숙소를 고를 때 사실 좀 고민했었다. 우드랜드 리조트 마크가 세상에 코알라다. 태국 파타야에 웬 코알라. 호주도 아닌데... 그것도 초딩애들 그림 같은 유치한 그림. 믿음이 안 가서 망설였지만 좋은 선택을 했다.
◈ 찾아가는 방법
1. 동부터미널(꼰쏭 에까마이)이나 북부터미널(꼰쏭 머칫마이) 까지 간다.
그곳 까지는 BTS나 시내버스 이용. 난 씨암에서 동부터미널 갔는데 508번 에어컨 버스를 탔다. 가격은 8밧
터미널 안쪽에 가면 파타야 가는 버스표 판다. 가격은 90밧. 표사고 시간 남으면 태국의 상징!! 세븐일레븐에 가서 음료수 사고 물건 가격표 보고 하면 시간 금방간다.
주의 사항!! 버스 시간보다 항상 좀 일찍 출발했다. 올때 갈때 다!!
2. 자기 개성대로
태사랑을 하도 자주 보니 카오산에서 택시 잡아서 파타야까지 갔다는 글 나오고 또는 파타야 가는 버스를 알아봐서 돈무앙공항에서 바로 타고 갔다는 글 나오고 훨람퐁에서 기차를 타고 파타야를 갔다는 글 나온다. 정말 개성대로.. ^^
◈ 파타야 터미널에서 찾아가기
파타야 지도를 보면 터미널 위치가 나온다. 그 위치에서 대략 1 Km 정도 왼쪽 방향으로 직진하면 두싯리조트가 보이고 그 두싯리조트의 위쪽에 위치해 있다. 가까운편이다.
걷기엔 무리가 있고 썽태우를 타면 된다.
내가 두싯리조트에 간다고 하니 썽태우 기사 안 믿는다. 그리고 나에게 뭐라뭐라 자꾸 숙소, 투어 등을 권하고 두싯리조트 지나고도 안 내려줘서 아주 황당해서 배낭생활 몇년 만에 처음으로 인도처럼 막 소리지르고 안 좋은 성격 보여줬다.
각설하고 브레인 서바이벌 잘 못맞추는 사람도 직진 도로의 끝에 위치한 두싯리조트 간판은 충분히 보인다. 그러므로 그 것이 보이면 썽태우 부저를 누르고 1인 20밧을 내면 된다. 내리면 금방 찾을 수 있다.
(요왕님이 오직 터미널에서 나가는 썽태우는 20밧 이라고 가르쳐 줬음.)
방콕 → 파타야 터미널 → 대기한 썽태우 탑승 → 썽태우 터미널 나와 우회전 도로 진입 → 직선 도로 약 1 킬로 감 → 첫번째 좌회전 지점 두싯 리조트 → 내림 → 두싯 리조트 앞을 지나 위쪽으로 감 → 곧 우드랜드 리조트 보임
◈ 좋은 점
1. 체크인 할 때 더워서 땀을 뻘뻘 흘리니 난이 담긴 얼음 수건 접시를 주더라. 감동........
2. 방의 크기가 커서 여유있고 가구, 커튼이 무척 예쁘다.
3. 안전금고가 룸 안에 있다.
4. 행사기간 이여서 그런가 작은 접시에 과일을 담아서 줬다.
◈ 힘든 점
1. 디파짓이 있는데 신용카드를 긁은 다음 체크아웃 할 때 별 이상 없으면 그 종이를 찢는다. 나도 했는데 한국에 돌아온 후 확인했는데 별 이상 없다.
2. 숙소의 특성 상 젊은 사람 볼 일이 없다. 오로지 백인 실버 커플만 우글우글. 우리가 제일 어렸다. T.T.
내 친구 카오산에 오더니 눈 희번덕~~...
3. 숙소에서 바다를 가려면 대략 500 미터를 걸어서 가야한다. 가 볼 생각도 안했음. ^^
◈ 룸
이번에 이용한 숙소 중에서 제일 여유있었다. 방도 예쁘고. 방안의 탁자 옆에 드라이기가 딱 고정되어 있다. 좋은 방일수록 수영장이 가깝다. 이곳은 방청소 해달라는 표식이 전자식으로 되어 있다. 그 장치 첨 봤음.
수영장이 두군데여서 우리 방에서도 다른 수영장이 보이고 개별 발코니가 있었다. 또 발코니에는 탁자와 흰색 나무 의자도 딱 구비되어 있음.
티비에서 위성으로 한국 드라마 나와서 잘 봤음.
체크인할 때 직원이 나갈 때 꼭 키를 맡기고 키 찾을 때 키 달라는 쿠폰을 보여달라고 했다. 이것은 리조트 손님 전체의 안전 때문이라고 함. 리조트 입구에도 경비 아저씨 근무 하심. 드나들때 얼마나 기합을 넣어서 인사하는지 넘 재미있었음.
◈ 욕실
룸에 비해 좀 작다는 인상 받음. 휴양지라서 그런지 룸에 아주 큰 파란 타월 2개 구비. 이것은 수영장 가에 있는 의자에 눕거나 해변에 갈 때 사용하는 것. 수건이 종류대로 다 구비되어 있음.
마찬가지로 샤워는 높고 고정식이다. T.T
◈ 아침 뷔페
다른 호텔과 비슷. 내 느낌에 이정도급의 호텔은 이 정도의 음식을 만들어서 진열해야 한다는 메뉴얼이 따로 있어서 그대로 하는 것이 아닐까 의심이 들었음. 그래도 좋음. *^.^*
다만 이스틴 방콕보다 서빙하는 사람이 좀 적어서 금방 금방 치워주지는 않았음. 수영장 가에서 아침 먹는 기분도 여유 있고 좋음. 오믈렛 해주는 요리사 따로 있고 직원들 친철함. 조식권은 종이쿠폰으로 체크인 할 때 줬음.
◈ 유흥가쪽 가는 방법
1. 두싯 리조트 앞에 가면 썽태우가 지나간다. 이것은 100% 파타야 중심가를 쭉 가는 썽태우. 자연스럽게 손을 들어 타고 절대 어디 가냐고 묻지 않는다.
2. 목적지에 다 왔으면 벨을 누르고 내린 후 운전사에게 1인당 5밧 씩 내고 돌아서 간다. 이 때 싸왓디~류의 인사는 불필요.
3. 절대 뒤도 돌아보지 않고 간다.
◈ TIP
1. 숙소에 오면 포터가 방에 짐들어 주고 방에 대해 설명해 준다. 적절한 진짜 TIP을 주도록
2. 체크 아웃 할 때 카드 긁은 용지를 확실하게 찢나 안 찢나 보고 나갈것.
3. 냉장고에 있는 유리병에 든 물( 창 상표 임) 2병은 공짜. 룸 당 하루에 2병 씩 제공하는 것이라 함.
◈ 사진
1. 내가 그리워 하는 뷔폐
2. 수영장 모습-의자가 지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