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지금 치앙라이에 있습니다.

여기 좋은 게스트 하우스 있어서 소개해드리려구요
여기서 좋은 사장님하구 좋은 분들 만나서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사실 저는 라오스 갈려고 잠깐 여기 들르려고 한건데
예상과는 다르게 좀 오래 머무르고 있습니다.^^
치앙라이에도 볼게 많고 자연도 무척이나 아름다운 곳이더라구요



한국인분이 하시는 게스트 하우스에요.
일단, 게스트 하우스 이름은 '로터스 게스트 하우스'에요


우선, 가시는 방법은요.
버스터미널에서 경찰서 쪽으로 계속 직진하시면 로터스 게스트 하우스 게시판이 보일거에요. 버스터미날에서 사장님 전화로 전화하시면 프리픽업도 가능하십니다.(사장님 전화번호 밑에 기재^^;;)
그다지 멀지 않아요. 한 10분정도 그 방향으로 쭉 걸어가시면 찾으실 수 있으실거에요. 나잇바자까지도 한 10분 안걸립니다.


일단 게스트 하우스에 딱 들어가시면 넓따란 정원이 보이실 거에요

도미토리는 없구요
싱글은 80밧(욕실 아웃사이드)이구요 트윈은 150밧(욕실 인사이드)이에요.
물은 따슨 물 찬 물 다나옵니다.

방은 깨끗하고 좋아요. 팬룸이예요. 여기 밤에는 그다지 안덥습니다.
밤에 정원에서 겍코(벌레 먹는 도마뱀 아시죠??)소리 들으면서 맥주 한잔하면 분위기 너무 좋습니다.


치앙라이에서도 롱넥을 보실 수 있는 거 아세요~?
여기서 여행사도 같이 하고 있거든요.
치앙라이 뿐만 아니라 치앙라이를 통해서 버마국경을 거쳐 버마 전지역을 구경할 수 있구요. 버마를 통해서 , 중국 국경선을 넘어가실 수도 있대요.글구 라오스 여행정보두 얻으실 수 있어요.

저는 어제 여기 있는 한국분들이랑
매싸이, 골든 트라이앵글, 그리고 원숭이 캠프랑 갔다왔어요.

아, 글구 사장님께서
치앙라이 시내에 집(별장이라고 해야하나?)을 하나 갖고 계세요.
제가 어제 투어 갔다오는 길에 들렀거든요.
눈에 보이는 건 산하고 하늘하고 들판 밖에 없는
그런 조용하고 그림같은 곳이에요.
저는 어제 시간이 없어서 잠시 들렀는데
예전에 오셨던 분들은 거기서 바베큐 파티도 하고 그러셨다네요.



사장님이 아주 좋으신데요.
이 분이 겉모습하고 말하는건 완전 한국분이신데
겉모습과 다르게 미국에서 오래 사셨답니다.
그래서 한글에 두려움을 갖고 있으세요.(^^;;;)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치앙라이 로터스 게스트 하우스로 전화주세요.
전화 주시면 버스터미널에서 픽업도 가능합니다.
사장님 전화번호는,,,06-917-98-72 입니다.

로터스로 맥주 한 잔 하러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