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잔 숙소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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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잔 숙소에 대해서

딸기 5 4046
첫 여행지로 태국을 선택했을때 여러가지 고민이 있었습니다.
숙소나 교통편등.. 준비기간이 원체 짧아서 많은 정보를 알지
못해서 기본적인 루트와 숙소들로 갔는데, 카오잔에서 첫날 도착해서 너무 힘들고 더워서 만남의 광장으로 아무생각 없이 직행했습니다.

그런데 왕~!! 실망..
방 자체는 깨끗했습니다. 친구와 더블로 쓰려고 방을 구했는데
화장실, 샤워실이 공동이면서 숙박비는 350바트나 받더군요.

친구가 원체 공동 화장실을 싫어해서 다른 숙소를 물어봤습니다.
그런데 카오잔은 다 도미토리 형식이라고 이야기 하면서 디엔디 하나를
이야기해주더군요..600바트라는 가격과 함께.
어쩔수없이 일단 하루 묵기로 하고 350바트를 주고 짐을 풀었습니다
그리고 저녁을 먹기위해 카오잔을 돌면서 숙소도 함께 보았습니다

이곳에서 추천한 럭키맨션을 가봤는데.. 이럴수가.. 샤워실 화장실 에어콘 티비 포함한 더블이 350바트.. 침대가 만남의 경우 싱글을 두개 붙여놓은 거여서
럭키가 약간 작다는거 외에는 정말 만족할만한 수준이었습니다.
깨끗하고 친절한편이고.. 약간 영어가 잘 통하지 않는다는 것이 조금은
답답했지만.. 그래도 가격대비 시설면에서 최고였습니다
5 Comments
ㅋㅋㅋ 2004.05.20 22:47  
  숙박업소치고... 아니지요... 상업적인 업소치고 자신이 운영하는 업소외 다르 업소를 추천하는 곳은 한 군데도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한인숙소에서 받은 경험도 좋은 경험이니 만큼 좋은 쪽으로 생각하세요... 한인업소에서 도움 받은 분들도 많으니까요..... ^^;...... 저도 멋 모르고 첫 여행때 만남의 광장에서 묵었는데... 싼 가격에 불편한 점 없었어요... 그리고 100만원상당의 돈을 맡겼어도 전혀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구요.... 돈 대충 맡기고 코사멧 2박 3일 동안 다녀왔었는데 고스라니 있더군요... 여행에 있어서는 각 다른 느낌을 받는다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어찌하여튼... 여행 다녀오신거 부러워요.....T_T
J 2004.05.21 18:19  
  정글뉴스에서 공동 화장실쓰고 더블룸180밧에, 공동화장실있고 에어콘?+ 팬 이던가 트리플룸을 360에 사용했는데요.. 그업소 과했네요. 그냥 좋은 경험으로 생각하세요. ^^ ;;
김주일 2004.05.21 19:44  
  정글뉴스는 저두 작년에 다녀왔는데요..쓸만한 방이였습니다.한 6000원정도 낸거같은뎅...
정명애 2004.05.28 17:06  
  저도 럭키에서 2틀 머물렀는데....싱글+에어콘+온수샤워가 300밧이었고, 짐엘리베이터가 있어서 편리했습니다.
가격대비로는 아주 깨끗했고 위치도 만족했답니다.
음~~ 2004.07.15 22:04  
  정글뉴스 트리풀룸(팬+욕실)은
2명이 자면 280밧 3명에 330밧 이던데......
이상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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