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 게스트하우스
아유타야에서의 속소선택은 원래 찬타나 게스트하우스를 선택하려 했습니다.
찰리 게스트하우스는 너무 많은 한국사람들이 방문한다는 사실에 대해 별로라서 생각을 했었고 찬타나는 새롭게 생긴곳 인데, 괜찮다는 말만 들은 상태고…
하지만 P.U 게스트하우스는 일본인이 운영하는 게스트 하우스라 일본인들이 많이 온다는 사실에 그냥 선택했습니다. 와이프가 일본어를 공부하고 있어 이곳에서 일본 여행자랑 좀 대화를 나눠 볼까하는 생각에서 선택을 했던 것이지요.
우리가 태국여행에서 있어서 가장 만족스런 숙소가 이 P.U 게스트하우스입니다.
처음에 가서 방을 보여주고 골랐는데, 트리플 룸이 500밧이었습니다.
아주 넓은 실내에 에어컨과 냉장고, TV까지…
거의 작은 호텔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넓고 만족스러웠습니다.
더욱 마음에 든 건 넓다란 식당이 있다는 거지요.
이 식당에는 일본애들을 위한 많은 일본 만화와 책들, 그리고 보드게임도 있더군요.(루미큐브랑 모노폴리, 젠가, 트럼프, 체스 등등)
평상시에는 여행자들이 대부분 식당에 내려와 책을 읽거나 체스를 두거나 하는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러한 여유 역시 우리가 바라던 바였구요.
나중에 일본인 친구들에게 물어보니 이곳은 일본인 여행자들에게 입소문으로 많이 유명한 곳이라고 하네요.
도착해서 짐을 풀고 씻은 후, 식당에서 밥을 주문하고 먹었습니다. 밥도 맛있더군요.
옆에 일본 애들이 있길래 자연스레 말을 걸었더니 흔쾌히 응하더니 같이 대화의 장을 열 수 있었습니다.
나중에는 일본애들과 같이 루미큐브도 한 판 했습니다.
점차 친해지니까 저녁에 자기네들도 여기서 만난 다른 일본인 친구들과 저녁을 먹으로 가기로 했는데, 같이
가지 않겠냐고 해서 우리도 흔쾌히 응했습니다.
당일날의 스케쥴은 다 취소하고 이 친구들과 아유타야에서 즐겁게 보냈습니다.
지금 보면 계속 관광하러 다닌 시간 보다 이렇게 여행지에서 외국인 친구들과 어울린 시간이 훨씬 더 기억에 남고 만족스럽네요.
저녁에는 앞에 있는 Tony's 하우스에서 식사를 주문해서 같이 먹고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들어오니까 식당에서 간단한 파티가 있었습니다.
프랑스 친구, 핀란드 친구, 호주 친구, 일본인친구들, 그리고 우리와 주인집 아줌마까지 같이 섞여서 필리핀 양주와 맥주를 마시며 사진도 찍고 같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아주 즐거운 시간이었지요.
더 있고 싶었지만 내일 아침 일찍부터 유적관람을 가야하기에 아쉽지만 중간에 헤어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 P.U 게스트하우스가 가격대비 모든 시설들이 다 만족스러웠으며 거기다가 외국인들과 같이 어울린 추억까지 같이 하니 많이 기억에 남네요.
아주 만족스러운 숙소였습니다.
찰리 게스트하우스는 너무 많은 한국사람들이 방문한다는 사실에 대해 별로라서 생각을 했었고 찬타나는 새롭게 생긴곳 인데, 괜찮다는 말만 들은 상태고…
하지만 P.U 게스트하우스는 일본인이 운영하는 게스트 하우스라 일본인들이 많이 온다는 사실에 그냥 선택했습니다. 와이프가 일본어를 공부하고 있어 이곳에서 일본 여행자랑 좀 대화를 나눠 볼까하는 생각에서 선택을 했던 것이지요.
우리가 태국여행에서 있어서 가장 만족스런 숙소가 이 P.U 게스트하우스입니다.
처음에 가서 방을 보여주고 골랐는데, 트리플 룸이 500밧이었습니다.
아주 넓은 실내에 에어컨과 냉장고, TV까지…
거의 작은 호텔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넓고 만족스러웠습니다.
더욱 마음에 든 건 넓다란 식당이 있다는 거지요.
이 식당에는 일본애들을 위한 많은 일본 만화와 책들, 그리고 보드게임도 있더군요.(루미큐브랑 모노폴리, 젠가, 트럼프, 체스 등등)
평상시에는 여행자들이 대부분 식당에 내려와 책을 읽거나 체스를 두거나 하는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러한 여유 역시 우리가 바라던 바였구요.
나중에 일본인 친구들에게 물어보니 이곳은 일본인 여행자들에게 입소문으로 많이 유명한 곳이라고 하네요.
도착해서 짐을 풀고 씻은 후, 식당에서 밥을 주문하고 먹었습니다. 밥도 맛있더군요.
옆에 일본 애들이 있길래 자연스레 말을 걸었더니 흔쾌히 응하더니 같이 대화의 장을 열 수 있었습니다.
나중에는 일본애들과 같이 루미큐브도 한 판 했습니다.
점차 친해지니까 저녁에 자기네들도 여기서 만난 다른 일본인 친구들과 저녁을 먹으로 가기로 했는데, 같이
가지 않겠냐고 해서 우리도 흔쾌히 응했습니다.
당일날의 스케쥴은 다 취소하고 이 친구들과 아유타야에서 즐겁게 보냈습니다.
지금 보면 계속 관광하러 다닌 시간 보다 이렇게 여행지에서 외국인 친구들과 어울린 시간이 훨씬 더 기억에 남고 만족스럽네요.
저녁에는 앞에 있는 Tony's 하우스에서 식사를 주문해서 같이 먹고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들어오니까 식당에서 간단한 파티가 있었습니다.
프랑스 친구, 핀란드 친구, 호주 친구, 일본인친구들, 그리고 우리와 주인집 아줌마까지 같이 섞여서 필리핀 양주와 맥주를 마시며 사진도 찍고 같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아주 즐거운 시간이었지요.
더 있고 싶었지만 내일 아침 일찍부터 유적관람을 가야하기에 아쉽지만 중간에 헤어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 P.U 게스트하우스가 가격대비 모든 시설들이 다 만족스러웠으며 거기다가 외국인들과 같이 어울린 추억까지 같이 하니 많이 기억에 남네요.
아주 만족스러운 숙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