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인근 저렴한 숙소 비교 (통타리조트 vs 실버골드 가든)
심야 비행기로 도착시 잠시 잠만자고 다음날 오전 방콕시내나 파타야등 인근 도시로 이동시
많이 이용하는 공항 인근 호텔들 중 한국인이 가장 많이 애용하는 두 호텔을 비교해 봅니다.
공통점
1. 공항인근 트렌스퍼 호텔, 부대시설없음.
2. 공항 픽업,샌딩,조식포함
3. 위치: 공항서 차량 20분내 거리
4. 룸타입중 가장 저렴한 객실을 기준으로..
가격(2016년 9~10월 기준)/조식 포함, 공항 픽업샌딩 포함,VAT,수수료 포함
통타리조트 스텐다드룸 840바트/27,000원
실버골드 가든 슈페리어룸 700바트/ 22,500원
객실 상태
넓이: 통타 스텐다드 35m2/ 실버골드가든 33m2 거의 비슷 넓은편
객실환경: 두곳다 잠만 자는 숙소로 침실이나 욕실의 청결도는 기대 안하는것이 좋음
제공하는 타올이나 베드커버가 많이 낡음. 안전금고 없음, 가구 낡음.
에어콘, 냉장고 있음.
객실 단점: 2곳다 엘리베이터 이용 불가 단,통타는 캐리어등 짐 옮기는데 문제없는1층
조립식 건물 개조 객실로 현관, 창문 모두 통로로 베치되어
사생활 보호 전혀 안됨,지나가는 사람들과 객실 외부 소음 많음.
실버 골드가든은 작은 하천변이라 모기가 많음.
베란다 있으나 인근호텔과 인접하여, 베란다 기능을 못함.
주변환경
통타리조트는 큰도로변에서 200미터 들어가는 골목길안에 있으며
필요물품 구매시는 큰도로변으로 나와 5분이내거리에 로컬 음식점등 다수 있음
호텔내 로비나 1층에 부대시설이나 공용의 휴식공간 없음
실버골드가든은 호텔 바로 앞에 매일 작은 야시장 열림,
호텔옆 야시장 입구에 24시간 운영하는 테스코 중형마트 있음
호텔 1층 맛사지샵과 호텔 뒷편 강변쪽 벤치등 휴식 공간 있음
조식 2곳다 ABF 제공
토스트, 햄,베이컨,샐러드, 잼,버터, 계란후라이, 커피, 오렌지쥬스등
조식당 위치및 특징
통타는 1층 식당내 테이블과 입구 골목길 옆 외부 테이블로 구성됨
워낙 투숙객이 많아 테이블 잡기 힘듬.
실버골드 가든은 강변쪽 외부 테이블로만 구성되어 조용함.
아침에 바라보는 강변 주위풍경이 나름 운치 있음
공항 픽업샌딩
통타는 매 30분마다 로테이션으로 운행. 별도 요청 안해도
입국장 게이트 3~4번에서 통타~~라고 하면 일정 인원 모이면 호텔로 출발.
공항 샌딩도 별도 요청 없이 매 30분~ 정시 기준 운행. 그냥 기다리면 됨
모든 객실의 숙박료에 픽업샌딩비 포함 별도 요금 없음.
실버골드 가든은 호텔 객실 선택시 픽업샌딩 여부 선택해야함
노트렌스퍼일 경우 매우 저렴,1만7~9천원(1박당 500 바트/조식 불포~600바트/조식포함)
픽업샌딩 선택할 경우 예약시 미팅 시간 기재 요청해야함.
직원 업무처리및 친절도
통타는 리셉션에 항시 3인내외 상주,신속 응대하나 투숙객 많은 관계로 조금 시간 걸림
친절도는 중상, 요구사항 있을시 적정대응 수준임.
실버골드가든은 1인..카운터에서아줌마가 응대,
때에따라 매우친절과 매우 불친절로 가늠하기 힘듬
조용하여, 체크인과 체크아웃 시간은 매우 신속.
장점:
통타리조트- 공항 픽업샌딩의 편의성
실버골드 가든- 가격및 기타 환경
*** 3박5일, 4박6일등 일주밀미만 단기 여행자들은 아무리 늦은 심야 도착이라도
공항인근 트렌스퍼 호텔 이용하지말고,
바로 방콕시내나 파타야로 바로 가시라는는걸 꼭 말씀드리고 싶음
익일 일찍 이동하시려고 하면, 체크아웃후 공항으로 이동, 목적지로 추가 이동하면
잠도 제대로 못자고 오전시간 통째로 날림.
또한 시내 호텔 체크인 하려면 보통 오후 2시 부터인데
캐리어들고 일찍가면 더 곤란한 상황 발생.
비싼 비행기 타고와서 알차게 보내려면
심야 공항서 방콕시내까지 30~40분, 파타야 1시간2~30분 이동하면
다음날 오전부터 시간 알차게 보내는데,,
유독 한국인만 초단기 여행이면서 첫날을 숙박문제로 일정을 허비하는 경향이 있음.
트렌스퍼 호텔은 말그대로 숙박이 주목적이 아니라
여타 공항으로 이동을 위한 시간 절약,이동 동선의 효율성을 위한 호텔이거나,
경유비행시 공항 노숙보다는 잠시 휴식을 취하기 좋은곳으로
위 두호텔은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하기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