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베드룸이 필요해서 여기저기 사이트 검색해서 중단기 임대를 찾다가 가보게 되었읍니다. 월 27000밧
말로는 온눗역에서 걸어서 3분이라고 일단 카드번호를 알려달라고 합니다. 예약금이 필요하다고.
해서 직접 방문해서 방을 보고 결정하겠다고 했는데 온눗가서 전화통화 두반을 하고 물어 물어 가보니 걸어서 3분은 개#  모토타고 골목안으로 5분을 들어가는데 모토는 20빗 달랍니다 이런 개#####  대신 나가는건 10밧이라나

일단 사무실 들어갔더니 중국계로 보이는 젋은애가 대끔 돈부터 내랍니다 최소 3개월이라고 해서 난 2개월만 필요하다고 했더니. 한국인치곤 영어를 무척 잘한다고 아양을 떨면서 한국인들은 영어를 멋하는데 넌 무지잘한다면서 계약금으로 28000밧을 카드로 먼저 결재를 하라고 합니다 잘하긴 개#  방 먼저 보고 생각해보겟다고 했더니 마지못해 전형적인 태국 아가씨처럼 생긴 아가씨에게 방을 보여주라고 합니다. 올라가보니 투베드룸은 맞는데 뭐 시설이랄건 별거 없는 전형적 타일바닥의 태국 로컬 아파트입니다. 티비는 32인치. 그외 가전은 냉장고 전기주전자. 전자렌지도 없는데 28000 이랍니다. ㅋㅋㄴ 단기가 죄죠 
그리고 피트니스 보여주는데 런닝머신 두개 그뇌 잡다한 기기 너댓개 끝
사진에 자랑스럽게 보여준 수영장을 보여달라니 사무실로 데려갑니다. 네 또 중국계로 보이는 여자가 수영장을 볼려면 돈을 줘야 한답니다. 이쯤되면 이거 미친거 아닌가 싶다군요.
결국엔 옆건물에 있는 수영장 같이 써야 한답니다  ㅋㅋㅋ

뭐 사실 수영장이 그리 중요한건 아니죠 기분문제죠

해서 이건 아니다 싶어 조금 생각해보고 연락 다시하겠다고 하니 방이 하나밖에 안남아서 다른사람이 예약하면 방이 없다고. 그래서 두달미누필요한거고 안되면 원베드 두개 빌리면 된다니 원베드 남아이쓴것도 없고 정 그러면 두달만 받아주겠답니다.

해사 그냥 디른사람이 예약하면 어쩔수없고 되면 좋고 고민해보겟다니 뭐가 문제냡니다. 해서 ㅇㅇ 역이랑 좀 멀어  모토타고 하루왕복 4명이면 그것도 120밧 두달이면 무시 못하다니.
태국어로 쪼잖한 한국인이 어쩌고 합니다  해서 저도 태국어로 인터넷에 가짜시진이나 가격으로  사기치지 말라고 햇더니 자기기 나랑 통화힝 전화요금과 메일로 견적주느라 사용한 인터넷요금해서 1000밧 달라고하더군요.  이쯤되면 진짜 미친# 맞아요 해서 무시하고 그냥 역까지 걸어나오는데 12분 걸리더군요. ㅂㄷㅂㄷ

혹여라도 가지마시라고 글 올립니다.
온눗역 3번출구 옆 골목 안쪽 아이프리미어 입니다.
온눗역 3번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