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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추천으로 묵은 곳인데

카오산로드 바로 옆 골목이라 위치가 매우 좋지만 그만큼 소음에는 취약하네요.

골목이라 밤에는 어둑해서 약간 무서웠어요.

바로 앞에 빨래방 있어서 1kg당 40바트에 맡기면 다음날 찾아가시면 되요.

매일 한사람당 물 1병씩 제공되고 사물함도 있어요. 수건도 줘요~

조식 제공해주는데 3가지중에 고르시면 되요.

그 중에 여러가지 과일과 먹을 수 있는 요거트가 최고!!!!!!!

6인실 도미토리에 묵었는데 저희밖에 없어서 개인룸처럼 사용했고요.

침대도 푹신해서 잠 잘와요.

화장실은 저희 층에 2개 있는데 화장실 안에 변기, 세면대, 샤워기 다 같이 있어요.

세면대가 높아서 세수하거나 양치질 하는게 불편했고

샤워커튼처럼 물 튀는걸 막아주는게 없어서 맨발로 다니는데 발에 물 묻는게 좀 걸렸지만....

호스텔월드에서 예약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