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벨라, 포선즈하우스, 오방콕, 람부뜨리빌리지, 디디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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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벨라, 포선즈하우스, 오방콕, 람부뜨리빌리지, 디디엠

장그루누이 13 9724

이곳에서 얻은 소중한 정보로,

짧지 않은 휴가를 즐겁게 보냈습니다..감사^^

그럼..그 보답으로 게스트하우스 정보 올립니다.

제가 람부뜨리에만 8일 있어서, 안 가본 게스트하우스가 없습니다.하하하


1.벨라벨라(트윈, 팬룸420밧, 디파짓200밧)  ★★☆☆☆

첫 날 묵었던 곳 입니다.
몇군데 돌아다니다, 방이 없어서 벨라벨라까지 갔었는데, 싱글룸은 꽉 차고 없더군요.
신발 벗고 들어가는 곳이라, 깨끗합니다.
싱하가 50밧 이던가요? 여튼 다른 곳보다 싸서, 깜딱 놀랐습니다.
가격 좋고, 직원들 친절하고 ,, 다 좋은데..뭐가 문제냐면요..,,,
여기 앞에, 테이프 노점상이 있는데요..거기서 밤새도록 음악 소리가 엄청 시끄럽게 납니다.
첫날이라 엄청 피곤했음에도, 너무 시끄러워서 잠을 제대로 잘 수 가 없었죠..
그리고, 조명이 좀 어두운 편이라, 밤에 글씨 쓸 때, 눈이 좀 아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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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포선즈하우스(와일드오키드 옆, 싱글 에어컨 350밧, 디파짓500밧)  ,, 완전 비추!!

여긴 이틀이나 묵었었는데, 사진은 없네요...(왜 안찍었지?)
원래는 450밧 인데, 프로모션 중이라, 가격이 좀 다운 된 거라고 하던데...그게 아닌 것 같더군요...원래 350밧 짜리 방이었던 듯..
숙소 완전 최악 이었습니다.
직원들 엄청 불친절하고, 위생 상태 별로 입니다.
제가 2층 102호에 묵었었는데, 창문 하나는 잠기지 않습니다.ㅡ.ㅡ;
숙소 바로 아래에, 태국인 택시 기사가 밤새도록 음악 틀어 놓고, 놀고 있습니다. 2틀 동안 내내 그러더군요..음악 소리때문에 시끄럽고, 지나가는 오토바이, 차 소리 등등 소음이 장난 아닙니다.



3. 오방콕(더블 에어컨 680밧, 조식 포함, 디파짓300밧) ★★★★☆

제가 묵었던 곳 중 가장 비싼 곳이었습니다.
가격 만큼이나 시트 상태도 좋고, 깨끗하고, 직원들 친절하고,,
단점은 가격이 쎄다는 것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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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람부뜨리빌리지(싱글 에어컨 450밧, 디파짓1000밧)  ★★★☆☆

람푸하우스와 람부뜨리빌리지,,둘 다 빈방이 있었는데, 람부뜨리가 30밧이 더 싸다는 이유로 람부뜨리에서 묵었습니다..ㅡ.ㅡ;;
뭐..디파짓이 좀 쎄긴 하지만요..
태사랑 글 보면, 악평이 많긴 하지만,
제가 대했던 직원들은 꽤 친절한 편이었습니다.
한국인 인거 알고는, 웃는 낯으로 한국어로 인사를 해 주더군요..하하
제가 간 숙소 중 유일하게 tv가 있었던 곳 입니다.
아...수영장에도 가봤는데요,
외국인 몇몇이 수영하고, 선탠하고 있었습니다.
물 상태는 생각보다 깨끗한 편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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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디디엠(도미토리 120밧)  ★★★☆☆

여행 마지막날이라서, 돈이 없기도 했지만, 도미토리에서 한 번 자보고 싶었기 때문에, 갔죠..
뭐..결국 밤에 괜히 센치해져서, 잠은 제대로 자지도 못하고, 새벽 5시에 나오긴 했지만...ㅠㅠ
침실은 그런대로 괜찮은 편인데, 샤워 시설이 너무 조악하여 아쉬웠습니다.
사진엔 밝게 나와서 봐 줄만 한데, 밤에는 덜덜덜 무섭습니다..
참,,디디엠 사모님 완전 아름다우시고, 친절하십니다!!!
덕분에 버스 타고, 씨암 다녀왔습니다.(제가 버스 탄 날은 버스 무료 였답니다.하하하...그러고 보니..전 왕궁도 무료로 다녀왔군요..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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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여행 가실 분 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래요^^

13 Comments
비회원 2009.05.12 00:26  
도움많이 됐읍니다 하하하^^*
바람여행2 2009.05.12 16:53  
수고 많이 하셨네요....감사합니다..
르네 2009.05.12 17:27  
DDM 욕실이 바뀌었나봐요~ 옛날엔 우리가 살고 있는 현재 아파트 욕실처럼 생겼었는데^^~
주80 2009.05.13 23:12  
마지막샤워기..ㅎㅎㅎ쵝오^^~~참, 사진과자세한 설명이 도움이 많이되네용~~감사합니당!!
카와이 2009.07.05 10:55  
오방콕 아침 주는 거 말곤 메리트 없던데 요즘엔 좋아졌나봐요? 제가 갔을 땐 시트에서 냄새가 어찌나 나던지 ㅜㅜ
재즈 2009.07.26 23:32  
디디엠은 룸 컨디션이 별로네요
anniemam 2009.08.10 12:07  
저도 8월 1,2일 이틀 머물다 왔는데 가격대비 좋았습니다.  캄보디아 넘어갈 때 새벽까지 어떻게 보낼까 숙소잡기도 그렇고 해서 고민했는데, DDM이 모두 해결해줬습니다. 친절하게도 1층에서 쉬다가 새벽에 택시타고 가라고 하셔서 너무 기뻤습니다. 이 글을 통해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누런돼지 2009.10.13 14:15  
카오산 gh
즐거워라~ 2010.06.28 22:06  
음 디디엠은 사진이 좀 안 나온 듯... 집을 개조한거라 바닥도 나무바닥이고 해서 사진에는 더 낡아보이네요. 전 갠적으로는 시멘트 바닥 겟하우보다는 따뜻해보여서 좋아해요. 글고, 여자 에어컨 도미에는 화장실과 욕실이 딸려 있어서 편하구요. 욕실이 꽤 넓은데 위 사진 같은 샤워부스?가 두개 있어요.
아수리스 2011.08.31 15:59  
그저께 귀국했습니다. 디디엠이 생활하기에 제일 편하더군요. 딴데는 시설이 좋더라고 뭐하나 꼭 걸리는게 생김.
아수리스 2011.08.31 16:00  
음...탄 보고 싶네 ;;
웨헤헹 2015.04.12 13:17  
디디엠 게스트하우스 생각하고 있는데... 고민좀 해봐야 겠네요 ㅠㅠ
나그넵 2017.10.02 17:50  
숙소 고민중인데 많은 도움되었습니다 ㅋㅋㅋㅋㅋ
고민많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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