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과 치앙마이 숙소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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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과 치앙마이 숙소 이야기

이좌지연 0 2219
7월 14일-21일까지 다녀왔어여. 어제 왔으니까 최신정보겠죠?^^

우선 방콕. 다 아시겠지만, 책보다 20-50밧 정도 오른 듯.

첫날은 싸왓디 끄룽텝 인 더블 에어컨 방에 있었는데여. 약간 칙칙한 듯 한 것 빼곤 나쁘지 않았어여. 450밧

둘째날은 벨라벨라 있었는데여. 콘센트가 없는거에여. 비디오카메라 배터리 충전해야 하는데. 난감했습니다. 방이랑 욕실은은 듣던대로 깔끔하더군여. 역시 더블 에어컨방 420밧. 보증금 200밧. 충전하실 분들 꼭 콘센트 체크하세여!

치앙마이에선 계속 스마일하우스에 있었어여. 싱글달랬는데, 더블주더라구여. 별루 안 덥구 안 습해서 선풍기두 괜찮았어여. 수건, 비누 주구여. 방 바로 앞에 깨끗한 공동 욕실 있어여. 150B. 트래킹은 700B. 마사지는 150B

그리구 마지막 날 치앙마이에서 버스타고 새벽에 도착했는데, 방이 싱글이고 더블이고 다 찬거에여. 그래서 녹초가 되서 카오산을 걷고 있는데 어떤 아줌마가 룸이 있대서 따라갔져. 갔는데, 방이 완전 엉망이어서 그냥 나왔거든요. 그리구 걸어가고 있는데 어떤 한국인 아저씨가 따라오더니 그런데 따라가면 안 된다고, 거기서(혹은 그런데서) 한국인 여럿 털렸다면서 걱정되서 따라왔대요. 거기 이름은 카오산 옆골목 '그린하우스' 구관 같았구여. 암튼 그 아저씨 말이 사실이든, 거짓말이든 제가 위험한 행동을 한 것 같긴 하네여. 여자 혼자 그냥 쭐래줄래 따라가다니.. 조심하세여.

암튼 그래서 그냥 근처에 만남의 광장 갔어여. 어차피 잠깐 쉴 거라서. 남녀 구분없는 도미토리란 건 알았지만, 들어갔더니 남자만 자고 있는거에여. 잠시 앉아 있다가 샤워하구 그냥 1층에 있다 나갔져. 아직 거기까진 적응을 못 하겠더라구여--;;

숙소 이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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