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부뜨리 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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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부뜨리 빌리지

둥이 9 2850
우선 매우 깨끗합니다.
두명이 450밧, 어른 2명 + 아이 2명 600밧에 이틀밤 머물렀습니다.

첫날밤에 아무데서나 자서 (싸왔디 스마일 인)
람부뜨리 빌리지의 깨끗함에 첨엔 만족했는데..

거기 직원들 정말 매너 없습니다.
특히 밤에 일하는 어떤 여자..

엑스트라 베드가 있으면 이불도 여분이 있어야 하는데 없어서 요청하니까.
누가 덮고 난 (빨래 직전의) 침대 시트를 주더라구요.
그 다음날 요청하라고 해서 또 하니 없다고 하고..

청소 부탁하고 키 맡기고 나갔다 밤에 들어왔는데.
청소 하나도 안돼 있어서 열라게 싸웠습니다.
밤에 일하는 싸가지 없는 여자가 완전 무시를 하길래.
(청소 부탁을 언제 했냐고 하더군요.)
거기 주인한테 따져서 청소 시켰습니다.

깨끗하지만 참 기분 나빴던 곳입니다.
차라리 좀 덜 깨끗했지만 싸왔디 스마일 인에서는
직원이 항상 웃고 매너가 너무 좋아서 기분 좋았었거든요.

TV 없습니다. 콘센트 엄한곳에 한군데 달려있구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저는 별로

9 Comments
아부지 2004.06.30 01:55  
  음..제가 갔을때 참 친절했는데..콘센트는 진짜 맘에 안들죠..--;
둥이 2004.06.30 09:25  
  그러게 말예요. 어느 곳이나 친절한 적도 있고 불쾌한 적도 있는거 같은데 제가 바로 안좋은 때에 딱 걸린거 같아요. 다른분들이라도 좋은 느낌 받으셨음 좋을텐데요.
바이크 2004.06.30 15:56  
  밤에 일하는 여자 예..맞아요..정말 싸가지 없어여......말도 불친전하게 하고.웃지도 않고...암튼 전 그여자 때문에 방있고 물어보다거 걍 나와 버렸습니다..
eddie 2004.06.30 18:02  
  많은 분들이 같은 경험을 하셨네요 거기는 숙소가 깨끗하다는 이점외엔 다른 장점은 눈씻고 봐도 없더군요

3월에 갔을때는 방이 없다고 카오산의 같은 계열이라고 소개 해준 게스트 하우스가 싸가지의 본산 카오산 펠리스 호텔이더군요..

요즘은 c구역에 장기로 있는 이스라엘인지 미국애들인지 땜에 시끄러워서 밤에 잠을 못잡니다 왕짜증..

왠만하면 이곳은 비추....!!!!!!!!
2004.07.02 22:02  
  어라...혹시 간호원 누님? 람부뜨리 빌리지 가신다더니 좀 별로였나 봐요. 저는 오늘 치앙마이에서 1박2일 트래킹하고 돌아왔어요. 복잡한 방콕보다는 여기가 훨 낫네요. 시골 읍내 같고.ㅋㅋ
깜찌기 2004.07.03 22:19  
  저도 어제 그곳에서 묵었는데요..무지깨끗하고 쾌적한곳이였어요..욕실도 무쟈게넓고..나가기가 싫을정도..머..그다지 친절하진않치만 용서가 되더군요..^^ 우린D324호 트리플룸600맛에 잤써용
혁님 방가 2004.07.03 23:48  
  여기서 인사하게 되네요 윗글 전아닌데 동감을 합니다
어제 무사히 귀국하였어요 몸살앓고있는중(이유는 아시겠죠)나머지여행도 즐겁고 안전한 여정되세요
염둥 2004.07.06 13:26  
  음.. 저는 거기 친절한건 모르겠구 그냥 생각보다 깔끔해서 좋았었던것 같아여`
아자 2004.07.06 21:27  
  저두 그냥 깔끔한 맛으로만 묵었어요. 불친절까진 아니어도 리셉션이 꽤나 딱딱하더군요. 그래서 게스트하우스는 원래 이런식인가 보다 생각하고 기대를 거두었더니 뭐 지낼만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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