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피 프린세스 호텔... 강춥니다
작년에 친구들이랑 갔던 피피가 너무 좋아서 올해 다시 다녀왔습니다.
숙소는 피피 프린세스에 묵었는데요.
강춥니다.
저는 디럭스룸에 묵었는데
두번째줄이라서 해변이 막바로 보였구요.
아침에 일어나서 커튼을 걷으면
아름다운 피피의 해변이 한컷으로 보이는데
정말 끝장으로 좋았습니다.
내부는 나무로 된 방갈로인데
바닥은 반짝반짝 윤이나구요
내부 장식이나 침대 화장대.. 등등 모두 고급스럽습니다.
물론 깨끗합니다.
굉장히 관리가 잘 되는듯 했습니다.
참고로 제가 12시쯤 해변에 나올때 저희 방갈로를 청소하러 들어가시는걸 봤는데요
놀랍게도 한시간이 지나서 이제 끝났으려니 하고 갔는데
아직도 청소를 하고게셨습니다.
3일간 머물렀는데 계속 그러시더군요. 다른 방갈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조명, 에어컨, 샤워시설 모두 만점을 주고싶고요
무엇보다도 방마다 개인 safety box가 있습니다.
얼마나 유용한지는 아시죠?
특히 해변에서 맨몸으로 밖으로 나가야하는데 이거 없으면 정말 힙들죠.
작년엔 안다만에 머룰렀는데 여긴엔 호텔 프런트앞에 있는 사물함을 돈내고 사용했는데
분실해도 책임못진다는 내용이 있어서 사용하면서도 찜찜했죠.
그리고 다른 부대시설도 훌륭했습니다.
아침 조식을 호텔비에 포함되어있는데요
워터폴 레스토랑이라고
아름다운 로달람만의 모래사장에 나무 탁자와 의자를 놓고
파도소리와 상쾌한 피피의 아침바람을 맞으면서
호텔 부페식 조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제공되는 음식은 물론 그 내용이야 좀 다르겠지만
대부분 다른 나라의 특급호텔 조식에 떨어지지 않았구요.
아름다운 피피의 해변을 바라보면서 조요하게 식사하는데
간간히 들리는 파도소리 새소리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워터폴이라고 이층에 수영장이 있고
이수영장에서 인공 폭포를 만들어서 이것이 떨어집니다.
풀도 무척 좋았구요
해변에서 한층정도 높게 지어져있고
계단내려오면 워터폴 지나서 바로 해변이고
이층높이의 풀에서 수영하다가 나와서 음료를 마시면서 피피를 바라보면
그 풍경도 정말 아름답습니다.
묵는 투숙객 수에 비해서 직원수가 많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친절하고 매우 정중합니다.
부탁하면 바로바로 해결해주고요.
그리고 프린세스 스포츠라고 해서
카누도 빌려주고(한시간에 100밧, 한나절에 300밧), 배도 개인별로 대절해주는데요
개인이 하루 종일 빌리려면 800밧 정도 들었던것 같구요(이건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정확치는 않네요)
8명이 한조가 되서 여러사람과 섞여서 배를 빌려 나가면 일인당 500-600밧 정도밖에 안됩니다.
보트는 아주 좋았습니다.
점심과 음료 과일도 제공하구요
원하는 곳까지 갈수도 있고 중간에 잔잔한 파도에서는 스노쿨링도 할 수 있습니다.
같은 리조트에 묵는 사람들과 친해지게 됩니다.
나중에 디너에서 만나거나 해변에서 만나면 서로 반갑게 인사하고 그러죠.
그밖에도 패러세일링, 제트스키, 바나나 보트등이 가능하구요
그냥 로달람만에서 스노쿨링을 하기 원하는 사람을 위해 50-100밧에 스노쿨링 장비도 빌려줍니다.
저는 하루는 카누 반나절 200밧 주고 빌리고 스노쿨링 장비빌려서
로달람만에서 좀 멀리 카누로 나가서 스노쿨링 했습니다.
가격도 두명이 단돈 300밧 밖에 안들었고
도시락 준비해 가지고 나갔는데
파도가 잔잔해서 대만족이었습니다.
단 너무 멀리나가면 안됩니다.
그밖에 여러 해양스포츠를 투숙객에게 싼값에 제공하고있었구요
스쿠버다이빙도 물론 합니다.
값은 개별로 질문하라고 되어있어서 자세히는 못알아봤지만
비싸진 않을걸로 알고있습니다.
제 옆 방갈로 사람이 하고왔는데 로칼 다른 다이빙사와 비슷한 가격이라고 하더군요.
또 다른 부대시설로 3곳의 식당과 바가 있구요
스파와 맛사지 실이 있습니다.
풀장에는 샤워시설과 화장실이 별도로 달려있어서
풀에서 방갈로로 뛰어가는 일이 없구요
풀 바로 옆에 바가 있어서 음료를 서비스 해주는데
값은 다른 로칼바와 비슷한 정도로 비싼 가격은 아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캔들나이트라고 해서
랍스터를 풀코스로 먹을 수있는 멋진 코스인데
해가 질무렵 부터 어두울때까진 밤에만 하고
해변의 모래사장 위에 테이블과 의자를 놓고
캔들을 밝힌뒤에 랍스터와 여러가시 샐러드.스프.디저트에 와인까지 풀코스로 줍니다.
음식은 훌륭하고요
가격은 두명이서 1200밧
조금 비싸긴 하지만 한국에서 이런요리 먹으려면
일인당 12만원 이상 들겁니다.
이건 미리 카운터에 예약을 해두어야 합니다.
그밖에도 저녁에 다른 식당에서는
디너부페를 280밧에 합니다.
여러가지 바베큐요리와 생선, 디저트, 셀러드, 과일, 에피타이져, 스프....
다른 부페와 비슷하구요
단 부페에는 음료가 없습니다
음료는 따로 주문해야하고 돈도 따로 내야합니다.
지난번 피피를 방문했을때 대체적으로 피피의 해변중에서
저는 개인적으로 로달람만이 가장 아름답고 즐기기에 좋았고
로달람만의 호텔이나 방갈로 중에서 프린세스가 가장 좋아보였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이곳으로 가게된건데 대 만족이었습니다.
게다가 제가 선그라스를 객실서랍에 둔채로 배를 타고 푸켓으로 왔는데
푸켓에서 전화를 걸어 물건을 두고 왔다고 하니
다음배로 선원인지 직원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선그라스를 보내주어서 너무 고맙더군요.
이상 제가 묵으면서 느꼈던 프린세스의 느낌이었습니다.
무슨 호텔 알리미 요원 같네요.
ㅋㅋㅋ
좀 비싸긴 하지만
수페리어 2000밧, 디럭스 2500밧
전 그만한 가치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분들도 즐거운 여행되세요
숙소는 피피 프린세스에 묵었는데요.
강춥니다.
저는 디럭스룸에 묵었는데
두번째줄이라서 해변이 막바로 보였구요.
아침에 일어나서 커튼을 걷으면
아름다운 피피의 해변이 한컷으로 보이는데
정말 끝장으로 좋았습니다.
내부는 나무로 된 방갈로인데
바닥은 반짝반짝 윤이나구요
내부 장식이나 침대 화장대.. 등등 모두 고급스럽습니다.
물론 깨끗합니다.
굉장히 관리가 잘 되는듯 했습니다.
참고로 제가 12시쯤 해변에 나올때 저희 방갈로를 청소하러 들어가시는걸 봤는데요
놀랍게도 한시간이 지나서 이제 끝났으려니 하고 갔는데
아직도 청소를 하고게셨습니다.
3일간 머물렀는데 계속 그러시더군요. 다른 방갈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조명, 에어컨, 샤워시설 모두 만점을 주고싶고요
무엇보다도 방마다 개인 safety box가 있습니다.
얼마나 유용한지는 아시죠?
특히 해변에서 맨몸으로 밖으로 나가야하는데 이거 없으면 정말 힙들죠.
작년엔 안다만에 머룰렀는데 여긴엔 호텔 프런트앞에 있는 사물함을 돈내고 사용했는데
분실해도 책임못진다는 내용이 있어서 사용하면서도 찜찜했죠.
그리고 다른 부대시설도 훌륭했습니다.
아침 조식을 호텔비에 포함되어있는데요
워터폴 레스토랑이라고
아름다운 로달람만의 모래사장에 나무 탁자와 의자를 놓고
파도소리와 상쾌한 피피의 아침바람을 맞으면서
호텔 부페식 조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제공되는 음식은 물론 그 내용이야 좀 다르겠지만
대부분 다른 나라의 특급호텔 조식에 떨어지지 않았구요.
아름다운 피피의 해변을 바라보면서 조요하게 식사하는데
간간히 들리는 파도소리 새소리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워터폴이라고 이층에 수영장이 있고
이수영장에서 인공 폭포를 만들어서 이것이 떨어집니다.
풀도 무척 좋았구요
해변에서 한층정도 높게 지어져있고
계단내려오면 워터폴 지나서 바로 해변이고
이층높이의 풀에서 수영하다가 나와서 음료를 마시면서 피피를 바라보면
그 풍경도 정말 아름답습니다.
묵는 투숙객 수에 비해서 직원수가 많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친절하고 매우 정중합니다.
부탁하면 바로바로 해결해주고요.
그리고 프린세스 스포츠라고 해서
카누도 빌려주고(한시간에 100밧, 한나절에 300밧), 배도 개인별로 대절해주는데요
개인이 하루 종일 빌리려면 800밧 정도 들었던것 같구요(이건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정확치는 않네요)
8명이 한조가 되서 여러사람과 섞여서 배를 빌려 나가면 일인당 500-600밧 정도밖에 안됩니다.
보트는 아주 좋았습니다.
점심과 음료 과일도 제공하구요
원하는 곳까지 갈수도 있고 중간에 잔잔한 파도에서는 스노쿨링도 할 수 있습니다.
같은 리조트에 묵는 사람들과 친해지게 됩니다.
나중에 디너에서 만나거나 해변에서 만나면 서로 반갑게 인사하고 그러죠.
그밖에도 패러세일링, 제트스키, 바나나 보트등이 가능하구요
그냥 로달람만에서 스노쿨링을 하기 원하는 사람을 위해 50-100밧에 스노쿨링 장비도 빌려줍니다.
저는 하루는 카누 반나절 200밧 주고 빌리고 스노쿨링 장비빌려서
로달람만에서 좀 멀리 카누로 나가서 스노쿨링 했습니다.
가격도 두명이 단돈 300밧 밖에 안들었고
도시락 준비해 가지고 나갔는데
파도가 잔잔해서 대만족이었습니다.
단 너무 멀리나가면 안됩니다.
그밖에 여러 해양스포츠를 투숙객에게 싼값에 제공하고있었구요
스쿠버다이빙도 물론 합니다.
값은 개별로 질문하라고 되어있어서 자세히는 못알아봤지만
비싸진 않을걸로 알고있습니다.
제 옆 방갈로 사람이 하고왔는데 로칼 다른 다이빙사와 비슷한 가격이라고 하더군요.
또 다른 부대시설로 3곳의 식당과 바가 있구요
스파와 맛사지 실이 있습니다.
풀장에는 샤워시설과 화장실이 별도로 달려있어서
풀에서 방갈로로 뛰어가는 일이 없구요
풀 바로 옆에 바가 있어서 음료를 서비스 해주는데
값은 다른 로칼바와 비슷한 정도로 비싼 가격은 아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캔들나이트라고 해서
랍스터를 풀코스로 먹을 수있는 멋진 코스인데
해가 질무렵 부터 어두울때까진 밤에만 하고
해변의 모래사장 위에 테이블과 의자를 놓고
캔들을 밝힌뒤에 랍스터와 여러가시 샐러드.스프.디저트에 와인까지 풀코스로 줍니다.
음식은 훌륭하고요
가격은 두명이서 1200밧
조금 비싸긴 하지만 한국에서 이런요리 먹으려면
일인당 12만원 이상 들겁니다.
이건 미리 카운터에 예약을 해두어야 합니다.
그밖에도 저녁에 다른 식당에서는
디너부페를 280밧에 합니다.
여러가지 바베큐요리와 생선, 디저트, 셀러드, 과일, 에피타이져, 스프....
다른 부페와 비슷하구요
단 부페에는 음료가 없습니다
음료는 따로 주문해야하고 돈도 따로 내야합니다.
지난번 피피를 방문했을때 대체적으로 피피의 해변중에서
저는 개인적으로 로달람만이 가장 아름답고 즐기기에 좋았고
로달람만의 호텔이나 방갈로 중에서 프린세스가 가장 좋아보였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이곳으로 가게된건데 대 만족이었습니다.
게다가 제가 선그라스를 객실서랍에 둔채로 배를 타고 푸켓으로 왔는데
푸켓에서 전화를 걸어 물건을 두고 왔다고 하니
다음배로 선원인지 직원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선그라스를 보내주어서 너무 고맙더군요.
이상 제가 묵으면서 느꼈던 프린세스의 느낌이었습니다.
무슨 호텔 알리미 요원 같네요.
ㅋㅋㅋ
좀 비싸긴 하지만
수페리어 2000밧, 디럭스 2500밧
전 그만한 가치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분들도 즐거운 여행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