깐자나부리 - 졸리 프록 게스트 하우스 - 03

졸리 프록에서 먹는 이야기를 빼면 남는게 없다!!
밥 정말 맛있음.


졸리프록에서 만난 한국인 여행자들.
위의 썬글라스를 쓴 누님과의 악연은 꼬사무이의 킹 방갈로부터 시작되었다.^^

본인이 체크 아웃한 날 체크 인 한 분인데, 지배인이 오늘 체크 아웃한 한국인이 어제 자신에게 바라쿠타 잡아서 줬다면서 굉장히 잘해줬다고 하더라.

아줌마 너무한거 아냐! 고기 주기 전까지는 그렇게 불친절하고 쌀쌀맞게 굴더니만 고기 한마리 주니깐 "우리가 남이가?^^" 모드로 돌변! 정말 너무한거 아냐?

그 후, 그 누님과는 카호산로드에서 다시 재회해서 같이 돌아다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