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liday Inn Silom과 Marriott Resort & Spa1
지난 주 태국으로 여행다녀왔어요..
작년에 Package로 편하게 갔었는데.. 이번엔 배낭여행으로 갔거든요..
숙소예약때문에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여기서 많은 정보를 얻어갔습니다..
제가 묵었던 호텔 정보가 여러분한테도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슴다.
1. Holiday Inn Silom
이 호텔은 순전히 저의 착각으로 예약한 곳입니다.--;;;
태사랑에 올려져있는 방콕주요시내 지도를 보면 씨암 지역에 Holiday Inn 호텔이 있습니다. 월텟이 맞은편에 있고 BTS근처이고 교통편이 너무 좋다는 생각에 덜컥 예약했었는데...
허걱! 도착해보니 씨암이 아닌 실롬 지역에 있는 호텔이었슴다.
첨엔 그 사실을 모르고 지도 달랑 들고 호텔밖으로 나왔는데 거의 1시간을 걸어다녀도 월텟이 안나와서...그제서야 이상하다 느끼고 길가던 태국인에게 물어봤더니...이런이런....실롬지역에 있는 것이었슴다...
그제서야 사태 파악했죠!!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씨암 지역의 Holiday Inn 은 아직 renovation이 완성되지 않은 상태라 호텔 전체가 공사중이더군요...
어쨌든 ...본론으로 들어와서 .실롬의 홀리데이인은 시설자체는 아주 괜찮습니다. 가격도 그렇게 비싸진 않구요..
객실은 아주 깨끗하구요..(침대커버,배개,바닥의 카펫트까지) 금고.커피포트,헤어드라이어 전부 있습니다.
욕실은 좀 작은게 흠이지만 그래도 아주 깨끗하고 좋습니다.
동양인에겐 많이 홍보가 안되었는지 주로 유럽인들이 많이 묵고있더군요.
참, check-in하면 welcome drink 쿠폰 줍니다. 1층 로비에 있는 카페에 쿠폰 보여주면 무료로 음료수 한 잔 줍니다^^
조식부페는 그냥 평범합니다. 신랑말로는 윈저스윗 조식이 훨씬 낫다고 하던데...그래도 저는 만족스럽게 먹을만했습니다.(그냥 미국식 조식부페라고 생각하심 될듯하네요..)
가장 가까운 BTS는 쑤라싹 입니다. 호텔에서 도보로 약 5~10분 거리입니다. 근처 볼거리로는 팟퐁 밖에 없다는 단점이 있구요..^^;; (아...수상버스 선착장까지는 가까워요 ...그래서...왕궁 구경할땐 근처 BTS 싸판 딱신역 바로 옆에 있는 선착장에서 배타고 이동하긴 쉽죠..)
총평하자면,,, 호텔 객실자체는 괜찮지만 교통은 그다지 좋은 편이라곤 할 수 없죠...
2. Marriott Resort & Spa
역쉬 그 명성 그대로 너무 좋은 호텔이었슴다..
객실, 서비스, 조식부페, 부대시설까지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른 호텔과 달리 객실 바닥이 카펫이 아닌 원목이라 너무 고급스러웠구요..욕실은 크고 깨끗했습니다. garden view로 예약했었는데.. river view였다면 전망이 더 좋았을거라는 아쉬움이 있지요...조식부페는 강가에서 강을 바라보며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음식 가짓수는 Holiday Inn보다 훨씬 더 많구요.. 음식도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호텔의 야외 수영장은 정말 강력 추천입니다. 수영장이 너무 깨끗하게 잘 되어있구요... 수영장옆에 온탕이 있어서 수영하다가 몸이 차면 그 온탕에 들어가서 쉴수도 있구요...(일본 온천처럼 바닥에서 뜨거운 물이 막 나오는 것이 피로가 풀리면서 넘 좋았슴다)
교통편은 솔직히 첨엔 강건너편에 위치한 호텔이라 불편할거라고 생각했었어요.. 그런데.. 호텔에서 BTS 싸판딱신 역까지 무료로 shuttle boat를 운영하더군요. 밤 11시 45분~12까지 운영한다고 하니... 방콤 중심가에서 늦게까지 놀다가 와도 전혀 문제가 없구요... 설령 택시를 탄다고 해도...금액이 약80b면 되겠더라구요...
참고적으로..호텔 주변에 볼거리는 전혀 없습니다...위치가 다소 외곽지역이라서....무조건 시내로 나가야되지요...
암튼... 매리어트 리조트 & 스파 .....강력 추천합니다...
(조만간 호텔사진들도 올리겠슴다^^)
작년에 Package로 편하게 갔었는데.. 이번엔 배낭여행으로 갔거든요..
숙소예약때문에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여기서 많은 정보를 얻어갔습니다..
제가 묵었던 호텔 정보가 여러분한테도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슴다.
1. Holiday Inn Silom
이 호텔은 순전히 저의 착각으로 예약한 곳입니다.--;;;
태사랑에 올려져있는 방콕주요시내 지도를 보면 씨암 지역에 Holiday Inn 호텔이 있습니다. 월텟이 맞은편에 있고 BTS근처이고 교통편이 너무 좋다는 생각에 덜컥 예약했었는데...
허걱! 도착해보니 씨암이 아닌 실롬 지역에 있는 호텔이었슴다.
첨엔 그 사실을 모르고 지도 달랑 들고 호텔밖으로 나왔는데 거의 1시간을 걸어다녀도 월텟이 안나와서...그제서야 이상하다 느끼고 길가던 태국인에게 물어봤더니...이런이런....실롬지역에 있는 것이었슴다...
그제서야 사태 파악했죠!!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씨암 지역의 Holiday Inn 은 아직 renovation이 완성되지 않은 상태라 호텔 전체가 공사중이더군요...
어쨌든 ...본론으로 들어와서 .실롬의 홀리데이인은 시설자체는 아주 괜찮습니다. 가격도 그렇게 비싸진 않구요..
객실은 아주 깨끗하구요..(침대커버,배개,바닥의 카펫트까지) 금고.커피포트,헤어드라이어 전부 있습니다.
욕실은 좀 작은게 흠이지만 그래도 아주 깨끗하고 좋습니다.
동양인에겐 많이 홍보가 안되었는지 주로 유럽인들이 많이 묵고있더군요.
참, check-in하면 welcome drink 쿠폰 줍니다. 1층 로비에 있는 카페에 쿠폰 보여주면 무료로 음료수 한 잔 줍니다^^
조식부페는 그냥 평범합니다. 신랑말로는 윈저스윗 조식이 훨씬 낫다고 하던데...그래도 저는 만족스럽게 먹을만했습니다.(그냥 미국식 조식부페라고 생각하심 될듯하네요..)
가장 가까운 BTS는 쑤라싹 입니다. 호텔에서 도보로 약 5~10분 거리입니다. 근처 볼거리로는 팟퐁 밖에 없다는 단점이 있구요..^^;; (아...수상버스 선착장까지는 가까워요 ...그래서...왕궁 구경할땐 근처 BTS 싸판 딱신역 바로 옆에 있는 선착장에서 배타고 이동하긴 쉽죠..)
총평하자면,,, 호텔 객실자체는 괜찮지만 교통은 그다지 좋은 편이라곤 할 수 없죠...
2. Marriott Resort & Spa
역쉬 그 명성 그대로 너무 좋은 호텔이었슴다..
객실, 서비스, 조식부페, 부대시설까지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른 호텔과 달리 객실 바닥이 카펫이 아닌 원목이라 너무 고급스러웠구요..욕실은 크고 깨끗했습니다. garden view로 예약했었는데.. river view였다면 전망이 더 좋았을거라는 아쉬움이 있지요...조식부페는 강가에서 강을 바라보며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음식 가짓수는 Holiday Inn보다 훨씬 더 많구요.. 음식도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호텔의 야외 수영장은 정말 강력 추천입니다. 수영장이 너무 깨끗하게 잘 되어있구요... 수영장옆에 온탕이 있어서 수영하다가 몸이 차면 그 온탕에 들어가서 쉴수도 있구요...(일본 온천처럼 바닥에서 뜨거운 물이 막 나오는 것이 피로가 풀리면서 넘 좋았슴다)
교통편은 솔직히 첨엔 강건너편에 위치한 호텔이라 불편할거라고 생각했었어요.. 그런데.. 호텔에서 BTS 싸판딱신 역까지 무료로 shuttle boat를 운영하더군요. 밤 11시 45분~12까지 운영한다고 하니... 방콤 중심가에서 늦게까지 놀다가 와도 전혀 문제가 없구요... 설령 택시를 탄다고 해도...금액이 약80b면 되겠더라구요...
참고적으로..호텔 주변에 볼거리는 전혀 없습니다...위치가 다소 외곽지역이라서....무조건 시내로 나가야되지요...
암튼... 매리어트 리조트 & 스파 .....강력 추천합니다...
(조만간 호텔사진들도 올리겠슴다^^)